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부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한 가족-영유아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맞벌이 가족, 군인 가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및 주제별 가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3월~4월에는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유리 접시&컵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부모코칭&놀이코칭이 진행되었으며 맞벌이 가족은 4월, 군인 가족은 7월, 1인 가구는 9~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기(5~7세) 대상 funfun한 가족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2회차 ‘우리 가족만의 유리접시와 컵 만들기’, 3회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활동’ 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아기(11개월~18개월) 가정 대상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부모코칭&놀이코칭을 진행하여 자녀 기질과 특성에 맞는 적절한 코칭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가족 영유아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부모역할 교육을 통해 부모 역량강화 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이중언어 책놀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10월 23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중국, 베트남 다문화가족 중 16가정이 대면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지역 아동발달센터에서 1회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 만들어 내며 엄마와 자녀가 함께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수업을 통해 아이에게 즐겁고 쉽게 이중언어 책놀이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뜻깊은 교육이었어요”라며 자녀 이중언어 교육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부 내용으로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가족코칭, 이중언어교실, 활용프로그램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5회기에 걸쳐 다문화가 족을 위한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우리가족 다독다독, 다톡다톡(多Tal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재학중인 자녀가있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부모교육과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내 이중언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역량을 강화시켜 가족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기능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모코칭-칼라테라피로 배우는 가족 소통방법, 부모자녀 상호작용-엄마와 아이와 도란도란,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이중언어로 배우는 한국사회 & 역사이야기, 가족코칭-가족별 한국민속촌 세계민속관 가족 문화체험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가족문화체험은 가족별 미션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엄마 나라의 문화 및 생활양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중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들은 “이중 언어 활용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녀에게 이중언어를 가르쳐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