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6월 1차 28명이 입국한데 이어 24일 2차 9명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9명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대면 및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천시는 현재 66명의 몽골 및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관내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고 이번 입국 인원을 포함하여 총75명의 근로자가 농촌 일손을 돕게 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 가족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오면서 농촌 일손부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8일 상반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신청서 작성 및 고용 농가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 7일까지 지역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근로자 트란 반 키엠(41·베트남)씨는 “그리웠던 가족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돼 너무 기쁘며 매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취업 비자로 영주시에 올 수 있어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 같다.”고했다. 시는 늘어나는 결혼이민자 가족근로자의 안전한 영농작업을 위해 고용 농가 준수사항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방침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가족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에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근로자들이 몸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0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원 140명 중 27명이 먼저 입국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을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22년 하반기 본 프로그램의 유치를 시작으로 14개소 사업장에 52명 근로자가 배치돼 영농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는 당일 마약 검사와 산재보험 가입 후 36개소 사업장에 바로 투입된다. 남은 인원도 농번기 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신청은 5월에 시행될 계획이다. 군은 최근 농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농업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이한신 합천군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농가와 외국인근로자의 재정부담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16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E-9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23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2회차 발급은 제조업, 농업 등 분야의 인력 수요가 주로 상반기에 집중되고, 영세·중소 사업장의 인력난이 여전한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하여 분기별 역대 최대 발급 규모인 28,128명을 배정할 예정이며, 고용허가 신청 수요 등을 고려하여 탄력배정분도 추가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고용허가서 발급분부터 일부 서비스업의 상·하차 직종에 대한 E-9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허용되고, 사업장별 총 고용허용인원 외 별도로 운영되던 신규 고용허가서 연간 발급한도가 폐지되며,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서는 총 고용허용인원의 20% 상향 적용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이번 신규 신청부터 5인 미만 농어가 개인사업장도 산재보험 또는 어선원재해보험에 가입하거나, 농어업인안전보험 가입확약서를 제출해야 고용허가서 발급이 가능하다. 신규 고용허가서 점수제 지표 중 산업재해 관련 지표의 가·감점 비율이 확대된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고용허가신청서 제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자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천시 최초로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진행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9일 몽골에서 근로자 14명이 입국했다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도지사) 등과 외국인근로자 도입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첫 결실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국한 14명은 당일 마약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관내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촌이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 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랜 문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몽골 우브스주에서 근로자 7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첫 사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국한 7명은 입국 당일 마약 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등 절차를 거쳐 관내 6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