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해인사회적협동조합 및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과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지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공급 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은 ▲ 이주민의 정착지원 및 권리향상 ▲ 이주민 정책실현 및 행사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고,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는 ▲ 이주민 대상 법률상담 자문 및 법률서비스 제공 ▲ 이주민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교육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성 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사회복지과 백영기과장은 “안성시는 여전히 이주민 복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안성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기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다문화이주민⁺센터 확장 이전 축하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들이 타지에서 처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 2017년 12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안산시를 포함한 인근지역(▲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출입국 체류 관리 및 고용 허가 등 민원 관련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민원 처리 건수가 약 5만 7천 건으로,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 방문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들의 조기 정착 및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시는 최근 다문화이주민+센터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3층의 사무공간(면적 약 42평)에서 20평 가량 넓은 1층 공간으로 확장 재배치하도록 조정했다.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 및 이전을 완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이날부터 리뉴얼된 1층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구본준 안산출입국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외국인주민 정책토론회’가 1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the 이민사회 경기도 :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외국인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발제-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the 이민사회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자와 패널인 청년 외국인 간 자유로운 토크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토크 심포지엄에 앞서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스티븐 해밀턴 IOM(국제이주기구)한국대표부 대표의 기조연설이 이어진 후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의 외국인주민 정책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또 150여 명의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 ‘더 이민사회 경기도’ 캠페인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토크 심포지엄에는 다문화 사회에는 이민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조화롭게 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한국사회의 길을 제시한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3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토크’를 열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대선 수원시의회 의원, 이주민 20여 명, 고등동 주민자치회 등 단체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주민과 선주민의 자기소개로 시작해 수원시 이주민 정책 소개, ‘이주민 상생 당위성’을 주제로 한 장동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발제, 이주민과 선주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주민과 선주민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명예통장제도, 주민자치회 이주민 참여, 외국인 보육료 지원 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등동에는 주민단체가 8개가 있고,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많은 이주민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게 현실인데, 이주민들에게 그만큼의 배려와 존중, 권한을 주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2024년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14일부터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특화교육 ▲행복인문학교(인문 강좌) ▲함께사는학교(생활문화 강좌) ▲도란도란학교(맞춤형 강좌) ▲언제든학교(시민기획단 강좌) 등 5개 과정에 48개 세부 강좌가 있다. 특화교육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체험교육’과 ‘이주민을 위한 글로벌 시민리더 아카데미 1기’ 등 2개 강좌가 있고, 행복인문학교는 주간인문·월간고전·주간글쓰기·월간사회·월간음악 등 5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된다. 함께사는학교는 ‘맵시무브먼트’(바른자세운동) 강좌이고, 도란도란학교는 시니어교실·정신건강·경제교육·멘탈코칭·문학아카데미 등 5개 분야 강좌가 준비돼 있다. 시민이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는 ‘언제든학교’는 학습시민·문학·북토크·유투공·삶의지혜 등 5개 분야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상세 일정, 모집 인원 등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20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사)수원YMCA 회장,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등 외국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하며 기관별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 토크’ 추진 방안,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등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고,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기준 변경 등 2024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토크는 외국인 주민이 2000명 이상 거주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이주민과 선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이주민 정책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3~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5~10월 상생토크를 열 예정이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적응·안착하도록 외국인주민의
随着低出生率现象和多文化移居民的增加,2025年对20万名多文化学生提供基础学历提升以及心理疏导和升学指导等进行多方面支援。 低出生率现象导致小学、初中、高中的学生持续减少相反多文化学生数却保持增加,2025年预计可达20万名。对此分析指出这些多文化家庭的孩子在韩国出生的比例较高要跟外国人家庭不同的‘韩国人观点’的教育政策来教育。 31日据教育界消息透露韩国教育开发研究院(KEDI)高级研究员通过在KEDI简要报告中发表的‘根据2023教育基本统计来查看的韩国教育现况’资料表示去年因跨国婚姻或者父母的移民以及就业等因素居住在韩国的多文化学生已超过18万名占据比例提升到整体的3.5%。 多文化学生大致分为跨国婚姻家庭和外国人家庭。据调查跨国婚姻家庭中在韩国出生的多文化家庭学生数为12万9千910名占整体多文化学生的71.7%,外国人家庭学生数为4万372名占22.3%,跨国婚姻家庭中途入境的学生数为1万896名占6.0%。 按照多文化学生的父母本国出身国家里越南籍最多达5万8千135名(32.1%),中国籍(除韩裔)为4万4千587名(24.6%),菲律宾籍为1万6千568名(9.1%)。从各班级的多文化学生比例小学为4.4%比2022年上升0.2%,初中为3.3%,高中为1.7%,分别同比上升0.4百分点。 首尔有9所小学的多文化学生比例超过40%。7日,据首尔教育厅透露首尔永登浦
Hiện tượng tỷ lệ sinh thấp và số lượng dân số đa văn hóa và nhập cư ngày càng tăng, 200.000 sinh viên đa văn hóa vào năm 2025 Hỗ trợ đa dạng như nâng cao trình độ học vấn cơ bản, tư vấn cảm xúc và con đường nghề nghiệp Số lượng học sinh tiểu học, trung học cơ sở và trung học phổ thông đang giảm đều đặn do tỷ lệ sinh thấp, trong khi số lượng học sinh đa văn hóa tiếp tục tăng lên và dự kiến sẽ đạt 200.000 vào năm 2025. Do đó, phân tích cho thấy tỷ lệ sinh viên sinh ra ở Hàn Quốc cao nên cần có chính sách giáo dục "quan điểm của người trong nước" khác với gia đình người nước ngoài. Theo giới giáo
Low birth rate and increasing multicultural and immigrant population: 200,000 multicultural students expected by 2025 Comprehensive support for academic enhancement, emotional, and career counseling Due to the phenomenon of a declining birth rate, the number of student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has steadily decreased. However, the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continues to rise, and it is projected to reach 200,000 by 2025. This has led to the analysis that there is a need for an 'in-country perspective' education policy, considering the higher proportion of students born in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내 Go향!’을 개최했다. ‘설맞이 내 Go향!’은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가 열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 및 세계명소 포토존 행사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1층 접수처를 공항존으로 꾸며 비행기 표와 모형 여권을 가지고 출국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2층 아시아존에서 한국, 베트남, 중국, 일본 민속놀이를 즐기고 포토존, 중국의 뚜이리엔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3층은 유럽존으로 다양한 소품으로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베네치아, 그리스 산토리니의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다른 나라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4층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8개 팀이 윷놀이를 하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1층에서는 다문화가족 긴급사례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플리마켓도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모루인형과 리본핀을
少子化現象と増える多文化·移住民、2025年多文化学生20万人 基礎学力の増進、情緒·進路相談など多方面からの支援 低出生現象で小·中·高校生数は着実に減少している反面、多文化学生数が増え続け2025年には20万人に達すると見られる。 これに対し、国内で生まれた学生の割合が高く、外国人家庭とは異なる「内国人の観点」の教育政策が必要だという分析が出た。 31日、教育界によると、韓国教育開発研究院(KEDI)のカン·ソングク先任研究委員はKEDIブリーフに掲載された「2023教育基本統計で調べた韓国教育現況」資料を通じてこのように伝えた。 昨年、国際結婚や親の移民、就職などで国内に居住する多文化学生が18万人を超え、全体の3.5%水準まで上がってきた。 多文化学生は大きく国際結婚家庭と外国人家庭に分けられる。 国際結婚家庭のうち、韓国生まれの多文化学生は12万9910人で、全体学生の71.7%を占め、外国人家庭は4万372人で22.3%、国際結婚家庭の中途入国学生は1万896人、6.0%と調査された。 親出身の国別多文化学生はベトナム系が5万8千136人(32.1%)、中国(韓国系を除く)4万4千587人(24.6%)、フィリピン1万6千568人(9.1%)で多かった。 学級別多文化学生比率は初等学校が4.4%で2022年対比0.2%上昇し、中学校は3.3%、高等学校は1.7%で各々前
Hindi pangkaraniwan na mababang bilang ng kapanganakan at pagtaas ng bilang ng mga populasyon ng multikultural at imigrante, 200,000 mga multikultural na mag-aaral sa pagsapit ng taong 2025 Iba't-ibang suporta kabilang ang pangunahing pagpapabuti ng kakayahan sa akademiko, emosyonal, karera atbp. Habang ang bilang ng mga mag-aaral sa elementarya, paaralang panggitna, at paaralang sekondarya ay patuloy na bumababa dahil sa mababang bilang ng kapanganakan, ang bilang ng mga multikultural na estudyante ay inaasahang patuloy na tataas at aabot sa 200,000 sa taong 2025. Alinsunod dito, dahil sa mat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이주민의 지역의제 참여 방안과 이주아동의 학습격차 해소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및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사회는 OECD기준 아시아 최초 다인종다문화국가로 접어들었고,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 대비 3.3%에 이르렀으며 다문화학생 비율이 50% 이상인 초고밀집학교도 18개로 내국인의 인구감소문제에 반해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이주민 자치 참여 제고 특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는 일찌감치 외국인주민지원 전담 조직을 설치해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주민 스스로 시정에 관심 갖고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정책을 모색하도록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그 예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위원회 82명의 위원 중 64%가 외국인 주민이고, 원곡동의 직능단체에 참여한 이주민 출신 주민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이주민안전문화명예대사를 통해 긴급안전문자 번역과 재난대응 다국어 카드뉴스 제작 등 도내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 오경석)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이주민안전문화명예대사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에는 20명의 안전문화명예대사를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재난안전교육원, 국립경상대학교 등에서 재난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도내 14개국 출신, 16개 언어를 구사하는 20명의 안전문화명예대사들은 보편적인 재난안전망 구축과 이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긴급안전문자 적시 번역 배포 ▲재난대응 카드뉴스 제작·배포 ▲범죄 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모니터링 ▲역량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도정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결과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경기도이주민안전문화명예대사 사업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재난취약계층인 이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보편적인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하이 명예대사는 “안전문화명예대사 활동에 대한 이주민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영암군이 지난 23일 군청에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대표,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영암군가족센터의 민간전문가,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목포출장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추진계획 심의 ▲기관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유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따라 외국인근로자가 지역경제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협의회 의견을 토대로 외국인주민의 정착과 사회통합 촉진 방안 등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영암군은 외국인주민 비율이 14.2%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 외국인주민 수는 8,00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했다. 영암군은 선·이주민 공존과 활력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맞춤형 우수외국인 인재양성 및 유입 ▲안정적 정착지원 및 역량강화 ▲선·이주민 사회통합 3개 분야 22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