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성남시는‘희망 2023 나눔 캠페인’종료를 6일 앞둔 1월 25일 모금 목표액 12억보다 많은 12억6600 만원을 모금해 수은주 100도에 도달하면서 4년 연속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경기사회 복지공동모금회가 성남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5일 설치했다.
온도탑의 눈금은 목표액의 1%인 1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