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월 31일부터 도민의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아동돌봄기관의 효율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아동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www.gg.go.kr/always360)을시범 운영한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등이다. 도민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종이서류 작성과 방문접수로 진행하던 사전 아동등록 또한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사전에 기본 사항을 입력했다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돌봄 희망일과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플랫폼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방문형 긴급돌봄 등이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를 찾았다. 수원시는 1989년 아사히카와시와 자매결연 후 2009년 청소년교류합의서를 체결하고 매년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양 도시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했다. 24~28일 4박 5일 일정으로 수원을 찾은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은 고등학생 9명과 아사히카와시 도시교류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24일 열린 환영식 후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수원시 동성중학교 학생 가정 9곳에서 머무르며, 한국 가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또 수원화성 탐방, 국제친선동아리와의 교류 활동, 스타필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27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수원시 청소년 9명도 함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2025년 1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규가입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에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한 시민 중 추첨으로 103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3명에게 갤럭시핏3, 100명에게 올리브영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앱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 인사를 남기면 된다. 추첨 결과는 2025년 2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새빛톡톡에 월 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시가지 주민편익시설 설치’의 일환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본시가지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남시 최초의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28m로, 상행과 하행 각각 1개소씩 운영된다. 신상진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본예산 456억 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 1,272억 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 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 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연말 소비촉진 캐시백 이벤트(예산 3억 원 소진 시까지)를 추진할 예정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 올해 마지막 일몰을 보러 오는 관람객을 위해 31일 폐장 시각을 기존 17시에서 18시로 연장운영한다.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멀리 충청남도 아산만까지 보이는 최적의 서해 조망 장소로 알려져 새로운 일몰 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어 기후변화 대비 온대 남부 식물 식재 연구와 전시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에 현재 온대 남부 및 난대수종의 연구가 선제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해안 및 염생식물 주재원이 조성되어 있어 개정향풀 등 희귀한 해안가 식물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주변 섬과 지역의 이름이 궁금하다는 관람객들의 요구에 ‘전망대 전경 안내판’을 설치해 관람의 편의를 높였다. 유충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의 해안 및 도서 식물 전문수목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 마지막 날 수목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몰도 보고 새해 소망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시내버스 무정차 운행과 과속 등 난폭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시내버스 정류소 30km/h 이하 운행제도’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모바일웹’ 도입을 추진한다. 도는 연간 약 1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무정차 운행 근절을 위해 버스 정류소 통과 시 30km/h 이하로 운행을 유도하되, 30km/h 초과 운행 시 무정차 의심 통행으로 판단해 서비스 평가 시 감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을 활용해 버스 정류소 구간의 통과시간을 기준으로 구간 속도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무정차 민원 발생 상위 100개 노선을 선정하고,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반기별 암행 단속을 실시하고, 무정차 운행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과속, 급정거 등 난폭운전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운전 행동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모바일웹 시스템을 도입하고, 위험 운전자에 대해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위험 운전 행동 습관에 따른 등급을 분류한 후 등급이 높은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등급이 낮은 운전자
수원시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6일 장안구 율전동 한 주택에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4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원시는 연무사회복지관을 집수리 수행 업체로 지정했고,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기념식이 열린 가구는 91세 어르신과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으로 노후화된 싱크대, 방충망과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환경이 개선돼 기쁘다”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연무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 사랑의 열매가 버드내노인복지관과 함께 2024년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용품 지원을 통한 겨울 온기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을 실시했다. 고령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겨울철 어려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기매트와 간편식등 겨울용품을 전달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혹한기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기매트, 간편식 등 겨울용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전달하여 소외감과 고독감 해소에도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용품을 전달받으신 곽OO 어르신은 “따뜻하고 훈훈한 난로 같은 마음 덕분에 몸도 마음도 추운 우리 같은 사람은 따뜻합니다.” 그리고 노OO어르신은 “올겨울 따뜻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 사랑의 열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양도서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 가족, 두 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라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결혼이민자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에서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참가 가족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는 한편,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언어를 접하며 언어적·문화적으로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를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주대첩의 중요한 상징인 '돌'이 전투의 무기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행주 드론불꽃쇼'에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등의 전략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불꽃놀이도 아름다운 한강 수상을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대항전인 '행주대첩 투석전과 난타전',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함께 행주마을로 돌아가 볼 수 있는 '행주 맨돌마을', 역사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면서 행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역사 미션 게임 : 귀환' 등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행주의 역사를 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