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14日,加平郡与韩国交通安全局(京畿道北本部)和加平警察局联合对包括日托中心和当地儿童中心在内的儿童校车进行了联合检查。 本次联合检查主要检查了违反《道路交通法》的总体情况,其中包括未申报的儿童校车运营、车辆结构的非法改变、乘客人数的遵守情况以及驾驶员培训是否完成、综合保险、安全带缺陷以及是否符合车辆救援装置安全标准等具体项目在现场进行了彻底检查。 今后,如发现违规行为,联合现场检查组将立即予以纠正,并处以过失罚款。 加平郡Happy Care部门负责人表示:“我们将通过持续检查校车来提高校车司机和操作员的安全意识,让孩子们可以安全地乘坐它们,并创造一个孩子们不会发生安全事故的安全交通环境。” (한국어 번역) 가평군은 12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차량 구조 불법 변경, 승차 인원 준수 여부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포함한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에서 철저히 점검했다. 합동 현장 점검반은 앞으로도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城南市宣布,京畿城南教育图书馆(希望大图书馆)已全然改建完成,成为了以学生为中心的教育图书馆,为了纪念特别于6日举行了重新开放仪式。 城南市长恩秀美(은수미)、京畿道教育长李在贞(이재정)、城南市议会议长尹昌根(윤창근)、城南市议员安光焕(안광환)以及京畿道教育局有关人员出席了本次仪式。 京畿城南教育图书馆投资35亿韩元,特别更换LED照明、空调、 冷暖空调,新增了电梯,维修了洗手间,并对内外部设施进行维修,大大改善老化设施,成为了学生、家长、教师和当地居民共同阅读和成长的快乐教育空间和享受文化的空间。 1、2、3层拆除并隔板,更换为开放空间,一楼设有儿童室、读书咖啡厅、社区室和配备最新设备的演讲室,营造了康复心灵的气氛,而且场地内布置了各种阅读座椅,将其装饰成了一个可以自由阅读书籍的知识文化空间。三楼设有连载出版室、电子信息室和青少年室专门为青少年提供网络漫画、讨论、小组、单人学习和VR体验等的特殊空间。 此外,在图书馆主楼旁边的外部空间安装了智能图书馆,引入一年365天无人值守的自动还书系统,提供了即使在闭馆日也提供免费数据的服务。 (한국어 번역) 성남시는 경기성남교육도서관(희망대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재탄생하여 지난 6일 재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개관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성남시의회 윤창
羅蕙錫是韩国第一位来自水原的西方女性艺术家,而且“羅蕙錫艺术展”一直是女性美术家们登坛的渠道。为了回顾其艺术大赛25年的足迹,水原市特此举办了本次艺术展,供水原市民欣赏。 水原市和韩国艺术协会水原分会将于17日在位于水原会议中心地下一层的Art Space Gwanggyo举办特别展览,主题是“我有一个神圣的责任”。 这次特别展览是一个可以在一个地方欣赏羅蕙錫美术大赛的以往获奖作品的最佳机会。它包括了从1997年第一部获得大奖的严文熙(엄문희)的《概念实践》到今年第25届作家朴京熙(박경희)的《母亲的花园》 。 展览分为三个部分。首先,您可以在“档案”空间一窥羅蕙錫艺术展从过去到现在的发展过程,这里展示了第1至25集的年表、宣传海报和目录。 此外,历代杰作将在“历史”空间进行展示,这里展出了大约40件曾经获得的大奖作品。当时这些作品获奖后,属于水原市并一直在公共机构进行展出,这些作品也都将集中在这里。 然后,在“连接”空间,将展出60位女性艺术家和9位韩国美术协会水原分会前任负责人的作品。 羅蕙錫艺术大赛于1997年在水原开始。1996年,也就是出生于水原的第一位女性西方画家羅蕙錫诞辰100周年之际,首次召开了“韩国全国妇女艺术节”,之后25年来一直通过这艺术展来发掘韩国女性艺术家。它已成为具有代表性的女性艺术比赛,每年来自全国各地的女性提交近300件作品。 特别是回顾羅蕙錫美术大
作为智慧城市挑战项目的一部分,富川市将从12月3日起推出“清洁村庄服务”。 富川市计划在今年年底前进行试点服务和公示期后,从2022年1月1日起正式开始提供此项服务。 垃圾问题一直以来都是城市有待解决的问题,如居民调查发现非法倾倒垃圾占据了城市问题中第一位,互联网民政综合分析占据了环境领域的第一位。 富川市计划推进“清洁村服务”以解决和根除垃圾问题,并在市民的参与下建立垃圾数据库(DB),以创建清洁村。 “清洁村服务”与智慧城市通APP中的安全报告挂钩,提供环境服务,让市民直接收集和提供垃圾数据,并将市民提供的数据转化为大数据提供给主管部门(城市资源流通、环境建筑局),对各项脆弱点进行重点管理,并改进此体系。 如果市民使用Smart CityPass应用程序通过“发布信息(安全报告)”发布未经授权的处理垃圾的地点乱扔垃圾等垃圾信息,发送过去,或在“环境故事”角发布市民的活动和新闻,用户每天将收到一定的积分。 参与清洁村服务所获得的积分将按月支付为“智慧城市通APP综合积分”,可用于共享交通服务等。 “清洁村服务”计划通过整合每个洞的二进制数据,并在明年以地图为基础构建市民参与的“垃圾地图”,以鼓励市民带头创建清洁村庄。 富川市市长张德川(장덕천)表示:“我们将继续努力发展成为居民创造、居民享有的‘温暖的智慧城市,富川’,为市民提供直接参与解决各种问题的平台。” (한국어 번역) 부
水原市在发生新冠疫情之后,部分上允许了 “食品场所一次性用品的使用”,从12月份开始,将恢复至新冠疫情之前的标准。 去年1月,韩国出现新冠确诊病例之后,水原市将传染病危机警报的级别升级为“警戒”。据环境部发布的公告(第2016-253号),为了防止新冠疫情扩散,部分上允许了餐厅使用一次性餐具。 随着新冠疫情常态化,一次性用品的使用量剧增,最近环境部针对限制使用一次性用品推出了相关的修订版告示。水原市将从12月1日起,重新开始限制食品服务行业使用一次性用品。为了尽量减轻现场混乱设置了宽限日期(截止到12月31日)。 限制食堂、咖啡厅、快餐店等食品服务场所使用塑料杯、一次性盘子/筷子/叉子/刀子、塑料桌布、木筷子等一次性用品。 水原市网站(https://www.suwon.go.kr)将在“市政消息”一栏发布一次性用品使用限制的相关内容,并随时对食品服务场所进行指导和检查,发布限令相关的内容。 水原市的相关人员表示“会在12月31日为止的截止日期内,为业主和市民全面介绍规定内容”,并且补充“为了创建多次使用容器的文化,要做出持续的努力”。 此外,据环境部正在推进相关告示的修订,表示即便传染病危机警报级别升级到“警戒”以上,也不能放宽对于使用一次性用品的限制。目前正在对此进行行政预告。 (한국어 번역) 수원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분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金浦市(市长郑河英)表示将从12月21日起开始全面签发安保性和耐久性都等到提升,使用聚碳酸酯材质制作的 ‘新一代电子护照’, 与现在签发的电子护照相比,新一代电子护照融合了更多的最新的保安要素,保安性得到了极大的提升,而且封面使用聚碳酸酯(PC)材质制作,耐久性也得到强化。不仅如此,还反映了国民的意见,改变了护照封面的颜色,而且护照的封面和签证栏内添加了韩国象征性的图片和图案,大幅改善了护照的设计。 用户最易感受到的变化是,护照的页数从原先的24/48页增加到了 26/58页,废除了之前的签证栏贴附制,申请人可以另外在个人信息页内填写出生地。与当前签发的护照还不同的是,个人信息页的护照号码使用激光打印,利用手感也能感受到。 引进新一代电子护照制度后,虽然已签发的且还在有效期内的当前护照仍旧可以使用,但是在其他国家出入境时,一般国家都要求自入境之日起护照有效期需要超过6个月以上,因此在使用当前签发的护照入境要访问的国家时一定要确认相应国家的入境许可条件和护照的有效期。除此以为还需要向驻韩外国大使馆(在国外时,相应国家的驻外公馆)咨询签发新护照后当前护照里贴附的外国人签证(VISA)还是否有效。 李分多信访护照科长表示:“为了满足过去市民对全面签发新一代电子护照的期待和关注,更加迅速和方便地提供护照信访行政服务,我们将不懈努力。” (한국어 번역)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2
水原市图书馆按照“逐步恢复日常”的要求,从1日开始恢复正常的开放时间,取消入场人员限制。 成人资料室的开放时间为上午9点至晚上10点(周末至下午6点),儿童资料室的开放时间为上午9点至下午6点。阅览室的开放时间为上午7点至晚上11点,资料·阅览综合室的开放时间为工作日上午7点至晚上11点(周末至晚上9点)。 更改后的开放时间与新冠前的开放时间一样。关闭的休息室也将重新开放。 使用图书馆时需遵守防疫规定。进入图书馆时需测量体温,消毒双手后在电子出入名录上进行二维码认证或者进行安心CALL认证。必须佩戴口罩,并遵守社交距离。除水和非酒精饮料外,不得饮用其它饮料。 水原市图书馆的一位工作人员说:“新冠肺炎流行后,市民们使用图书馆时多有不便,现在可以正常使用了”,并且特别叮嘱道:“请使用时遵守防疫规定”。 与此同时,在11月,水原市图书馆为饱受新冠肺炎之苦的市民准备了一个月的丰富多彩的讲座。讲座的相关信息可通过水原市图书馆APP或官网查看。 (한국어 번역) 수원시도서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운영 시간을 정상화하고, 입장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성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은 오후 6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료·열람 통합실은
为配合高阳市的“碳中立”宣言,推出共享单车“鸵鸟TAZO”优惠券,推广自行车的使用。 高阳市共享单车“鸵鸟”与高阳市、Omnisystem、KT合作运营,提供稳定便利的无人出租自行车服务。3月开始试运营,5月开始投放1000台自行车,开始正式运营。 市里向使用“鸵鸟”的市民提供优惠券,不仅起到推广和扩大使用的效果,并计划将共享单车打造为碳中立时代的环保交通工具。 优惠券以两种方式提供,分别是20分钟500韩元的全额起步价优惠券和50%的包月优惠券。进入鸵鸟APP并同意相关条款,即可领取优惠券。 (한국어 번역) 고양시가 ‘탄소 중립’ 선언 도시에 발맞추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유자전거‘타조(TAZO)’할인권을 지급한다. 고양시 공유자전거 ‘타조’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무인대여 자전거 서비스를 위해 고양시와 옴니시스템, KT가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5월부터 자전거 1,000대 규모로 정식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타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할인권을 지급하여 홍보 및 이용 증대 효과는 물론, 공유자전거를 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할인권은 20분당 500원의 기본요금 전액 할인권과 월정액 이용권 50% 할인권,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타조 앱
京畿道和道内31个市郡决定加强合作机制,帮助道内外国劳动者预防冬季寒潮灾难。 5日,道内召开了主题为“道内外国劳动者预防寒潮灾害和鼓励接种疫苗的市郡级视频会议”,由劳动局局长主持,传达了寒潮灾害预防措施等外国人劳务相关的合作事项,并且讨论了实施方向。 此次会议与去年冬季道内一名外国劳动者在其住所内死亡的事件相关,目的在于加强道-市郡间的合作,旨在不再失去宝贵的生命。 首先道政府要求,提前对外国劳动者住所内夏季无人问津的供暖施舍进行检查,检查是否正常运转、有无故障,确保其在冬季正常供暖。 此外,还向辖区内的外国劳动者雇佣单位提供了外国劳动者预防寒冷疾病的指南,要求每个经营场所都备有充足的防寒衣物、水和场地。 对此,为各方能自主检查和遵守,特分发了检查表,为保障健康权利,需营造安全的工作场所和生活环境,要求市郡级政府给予特别重视和管控。 此外,还要求鼓励经营场所确实落实以下事项:户外作业的外国劳动者相互观察异常体征、运动指导、事先掌握寒潮脆弱人员名单、随时确认健康状态等。 另外,还表达了积极配合近期社会上“逐步恢复日常”的形势,加大力度鼓励道内的外国人积极参与接种新冠疫苗的意愿。 要求集中管理,无论登记与否,需确保道内所有外国人都能够接种新冠疫苗,通过集中通知和督促外国人社群的方式,提高疫苗接种率。 特别强调,通过限时激励的政策来鼓励疫苗接种,如针对已完成疫苗接种未登记的外国人免除其罚
水原市为了搞活青少年政策,就青少年政策﹒项目提出各种意见,成立了“水原市青少年培养委员会”。 水原市于27日下午2点在市厅状况室举行了“水原市青少年培养委员会”委任仪式,并将委任状转交给了委员会的委员们。 青少年培养委员会由包括委员长金玄光水原市文化体育教育局长在内的2名直接上任的委员和13名水原市议会﹒教师﹒警察﹒青少年福利设施相关负责人等总共15名组成。委任职务的任期为2年,可以连任一届。青少年培养委员会将针对水原市推进的青少年政策 ﹒项目提供各种意见,并就青少年所需项目进行研讨。 具体来讲,将对‘为青少年打造幸福的环境和搞活项目(青少年体验活动支援等)’、‘危险青少年保护和支援项目’、‘构建青少年安全网项目’、‘高危险群青少年定制型项目’等提出意见。 金玄光文化体育教育局长表示:“青少年培养委员会将起到搞活水原市青少年政策的作用”,“希望委员会的委员们深入了解青少年政策﹒项目,将青少年的心声反映到政策之中”。 (한국어 번역) 수원시 청소년 정책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원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롯한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장성군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 황룡강 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제1회 K-다문화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 속에서 노래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누구나이며, 노래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국적이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메일(bodo@wbci.kr )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시 이름, 성별, 연락처, 국적과 함께 직접 부른 노래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062-375-1998로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인기상 2명 등 총 6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황룡강 가을꽃 축제의 주요 무대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다문화 음악 공연과 지역 예술무대가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즐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다문화가요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꽃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다문화 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캠프 – 쉼, 그리고 (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청년 공익활동가들의 회복과 연결, 그리고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경기지역 각지에서 활동 중인 25명의 청년 활동가가 참여했다. 특히,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 2기가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 당사자의 욕구와 고민이 생생히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캠프는 ‘쉼, 그리고 ( )’이라는 주제 아래 ▲자기 성찰 워크숍 「활동, 그리고 ( )」 ▲팀빌딩 프로그램 「놀이, 그리고 ( )」 ▲웃음치료 세션 「힐링, 그리고 ( )」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과 동료를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익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잊고 있던 웃음과 휴식을 되찾았다”,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되었다”, “다시 활동을 이어갈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휴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