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3일 2022년 송년행사 “다(多) 같이, 더 가치!”를 실시했다. 센터 이용자 및 후원자,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송년행사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전통무용 공연과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해금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유공자 표창 및 후원자 감사패 전달, 2022년 센터 사업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올 한해 센터를 이용해주신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평택시가족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관내 다양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은 11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3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국 세계요리 체험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448호 요리쿡(Cook), 조리톡(Talk)」을 진행했다. 요리쿡(Cook), 조리톡(Talk)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국가로부터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증받고, 참여 청소년에 대한 기록을 유지 및 관리·제공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관내 11세~13세 청소년 20명(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바디 측정,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한·중·일·양식 총 4개국 요리를 배우며 각 나라의 문화를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요리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세계문화를 배우며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828- 955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번 겨울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다문화가족이라면 고양특례시가 준비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고양특례시가‘스탬프할 고양’이벤트를 출시했다. 스탬프할 고양은 고양시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이다. 이벤트는 2023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탬프할 고양 이벤트는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은 뒤 ‘스탬프할 고양’을 선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아 정발산역 2번 출구에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오면 가와지볍씨 쌀(700g)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고양시 주요 관광명소인 ▲ 원마운트 ▲라페스타 ▲화정문화의 거리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고양시관광정보센터와 그 주변 상점을 다니면서 QR코드를 찍으면 모을 수 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음식점 카페 공동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행주산성, 킨텍스와 원마운트, 화정문화의 거리 등 관광명소 주변 약 1,500여개의 상가들로부터 고양시의 행사·축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긍정적으로 답변한 300여개 상가 중 30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11월 24일 국회 제7간담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위원장 김석기)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외교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자리를 마련했다. 행안부는 정부조직법 소관 부처이고,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로서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당일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 위원장으로 자리한 김석기 의원을 비롯 추진단 위원 김용판, 박형수, 태영호의원 그리고 조현동(외교부 제1차관), 정선용(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조직법에 담아야 할 재외동포정책과 재외동포재단 임직원의 고용 승계에 관려된 문제에 대해 깊이논의했다고 알려왔다. 김석기 의원(‘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 위원장)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 설치에 다른 의견이 없는 만큼, 올해 정기국회에서 재외동포청 관련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23일 의정부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을 운영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중장년 동아리 모임으로 지난 5개월간 햇뜨락(요리), 드리탁(탁구), 化차(꽃차), 여우회(문화체험) 4개 동아리가 운영되었다. 오늘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은 5개월간 열정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원들을 위한 자기 이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 동아리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에 참가한 A 씨는 ‘혼자 하기 어려운 취미생활을 다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1인 가구 친구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 B 씨는 ‘동아리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여러 체험을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라며 세심하게 1인 가구를 챙겨주는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 이주민 지원기관을 이용하는 이주민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3개 기관을 이용하는 이주민 306명을 ‘수원시 이주민 지원기관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주민 지원기관 이용자의 종합 만족도는 평균 4.6점(5점 매우 만족, 1점 매우 불만족)이었다.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한 이주민 비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70.1%, 외국인복지센터 64.0%,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64.6%였다. 조사는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 환경 ▲센터 운영 ▲센터 프로그램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내부환경 청결도’, ‘직원 전문성’, ‘직원 친절’, ‘한국생활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4.8(5점 만점)에 달했다. 응답자의 92.2%는 다른 이주민에게 센터 이용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82.7%, 약간 그렇다 9.5%). 이주민 지원 기관을 이용하는 이유는 ‘교육 관련 프로그램 이용’이 24.8%로 가장 많았고, ‘한국 적응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음식과 음주를 즐긴다면, 그 장소가 어린이 공원ㆍ놀이터가 아닌지 꼭 확인해야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된 구역은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 등 344개소이며 23년 5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접근성을 규제하기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금주구역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지정된 금주구역은 △꽃우물어린이공원, 회화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148개소 △관산동 공공어린이놀이터,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탄현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어린이놀이터 196개소로 총 344개소이다. 금주구역에는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달 1일부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3년 5월 1일부터 금주구역에서 술을 마시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어린이공원에서 금주구역을 시행하고 도시공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은 11월 12일 고양교육지원층 2층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령기 자녀 입학 및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의 예비 초·중등 자녀를 위한 입학 절차 및 입시정보 등 부모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제공하며 다문화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자녀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저현고등학교 주홍열 강사를 초빙해 고양교육 지원청의 장소를 제공받아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9가정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진학 예정인 상위교육기관에서의 교육과정 및 활동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입학과정에서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부모로서의 효능감 향상을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전반적인 초·중학교생활 관련 정보를 통한 적응력 향상으로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책 마련해 주었다. 중학교 교육과정 및 생활 안내와 더불어 고등학교 입학안내를 하고 질의응답을 함으로써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해주었다. 설명회 참여자는 "중학교의 자유학년제가 막연 하기만 했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의정부시 거주 20~30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돌봄‘소근소근 대나무숲’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대 여성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3회기의 대면 집단상담과 6회기의 실시간 비대면 개인 상담으로 운영되었으며, 전문 상담사의 MMPI, TCI, SCT 검사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내가 모르던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씨는 "집단상담을 통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나 혼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위로와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편안한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 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 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15일 화요일에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회장 나장환)에서 다문화가족 등의 프로그램 진행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988년 12월 12일에 나눔과 봉사, 후원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의정부 회룡로타리클럽은 의정부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하여 활용해주기를 바라며 냉장고 2대와 전자렌지 1대를 기증하였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나장환 회장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 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며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족센터 윤양식 센터장은 "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