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시흥형 기본교통비’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본교통비는 경기도 시내 일반 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청소년 기본 운임을 기준으로, 만 16세~18세 청소년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950원,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10원이다. 일 2회, 월 30회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월 30,300원이 기본교통비로 지급된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환승을 포함하여 이동한 것을‘1회’로 정의하며,‘1회’이동 시 처음 지불한 버스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단, 지불한 교통비가 기본교통비보다 낮을 경우 실제 지불 금액으로, 높을 경우 기본교통비를 지급한다.
14일 한국다문화뉴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양념갈비 60kg을 기부했다. 이날 한국다문화뉴스가 기부한 갈비는 버드내복지관에서 수원 관내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선물 전달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사회적 가치실천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문화뉴스는 2013년 창간하여 올해 5월 미디어 그룹 주식회사 몽드가 인수해 발행 중인 매체로, 다문화 소통지의 역할과 더불어 다문화가정 청소년장학사업, 취약계층 후원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시흥형 기본교통비’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 2회, 월 30회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월 30,300원이 기본교통비로 지급된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환승을 포함하여 이동한 것을‘1회’로 정의하며,‘1회’이동 시 처음 지불한 버스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단, 지불한 교통비가 기본교통비보다 낮을 경우 실제 지불 금액으로, 높을 경우 기본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교통비 지원 서비스 신청 및 지급에 있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교통비 분야 중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연계를 통해 행정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직접적인 서
시흥시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 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 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 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 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거 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4주간 시흥시 식당이나 카페에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 종완료자를 포함한 경우,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 화하는 데 크게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인신고 사전예방으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해당 안내판을 본 한 시민은 “최근 식당에서 4인 이상이 모인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는것 같
경기도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7% 가량 인상한 1만1,141 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9월 10일자로 고 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 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 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 려한 임금으로, 경기도는 지난 2014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생활임금 정착·확산에 적극 힘 써왔다. 특히 도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해인 지 난 2015년 6,810원을 시작으로 1만원 목표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12% 내 외로 경기도 생활임금을 큰 폭으로 인상했고, 2019년 1만원 목표 달성 이 후 이번에 5.7%라는 가장 높은 인상 률을 기록하며 내년도에 처음으로 1만 1,000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의 2022 년 생활임금 산정안 단기정책 연구, 생 활임금 합리적 산정을 위한 전문가 토 론회,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등 의 열띤 논의를 거쳐 경기도 방침으로 최종 확정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최저임금, 공공기관 임금 가이드라인, 국제기구 임금가이드라 인 등을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2022년 생활임금 산정기준’ 중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 사용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표지 미부착과 주차불가 표지 또는 구형 표지 부착이 가장 많이 위반하는 사례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반드시 차량 좌측 하단에 잘 보이도록 부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보행상 장애가 있을시 발급되는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았 더라도 차에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보행상 장애가 아닌 경우 발급되 는 장애인 주차불가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불법주차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2017년 표지 전면 교체가 시행된 이후, 직사각형 모양의 구형 표지는 사용이 불가한 무효표지 이므로 즉시 관할 동사무소에 반납하여 폐기처분한 뒤 원형의 신형 표지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대여하거나 양도 및 위조 등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실업급여 수급자 및 구직자를 위한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결과, 코로나19로 인한 2021년 1분기 실업률은 5.0%로, IMF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등으로 소비감소 및 기업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근로자의 해고를 초래 한다고 분석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파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실업자 및 구직자의 정신건강관리와 인식개선을 목표로 6월부터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트레스·불안·우울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유튜브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실업급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음건강교육에 참여한 김모씨는 “현재 이직 준비중으로 심란했는데 마음건강교육을 시청하면서 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로 하면 된다.
안양시가 9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 정책공모전’을 운영한다. 정책공모전의 주제는‘The 스마트하고, 가치 행복한 도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안 전·교통·환경·건강·복지, 민원 행정 등),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활성화 정책방안이 공모분야다. 안양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떤 창의적 제안도 공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관내 소재 기업체에 재직중이거나 학생을 포함해 안양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정책공모전에 관심있는 시민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주소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 로 235 안양시 정책기획과/우편번호 14053를 통해 공모전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1월 중 시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 금상(5백만 원)·은상(3백만원)·동상(백만 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 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책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031-8045-2045)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50개 업체에 16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2020년 소상공인 94개소, 2021년 1차 52개소, 2차 116개소가 선정되어 노후시설과 경영환경을 개선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 혜택을 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체적으로 경영환 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 모집에 213개 업체가 신청했다. 음식점·카페가 67개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 이· 미용, 체육, 슈퍼, 부동산, 세탁소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 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 160만원에 자부담 20%인 40만원을 더해 11월까지 간판, 인테리어, 상품전시 등의 점포환경개선 분야, 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방역소독 시스템 등 시스템개선분야 , 홍보물, 제품포장, 상표출원, 오프라인 광고 등의 홍보 분야의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양평군은 지난 2일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이 본격 추진됨을 알렸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면사무소를 이전 건립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추진 되어온 양서면의 역점사업이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착수보고회에는 양평군수, 부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일정에 대해 설계용역사로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의 모든 주민, 특히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물로 설계해 주기를 강조하면서 “새롭게 지어지는 양서면 청사는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건축 연면적 2,422.09에 지상 4층 규모이며 민원종합센터, 회의실, 주민편의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202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최근 이주배경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초·중·고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입학 및 전·출입 절차 △학사 일정과 생활규칙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가정에서의 학습·생활 지도 요령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 학교 시스템에 대 해 잘 몰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데 큰 도 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