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20日から病院と薬局を訪問する際、身分証明書を必ず持参しなければならない。 身分証明書を持っていかなければ、患者が健康保険の適用を受けることができず、診療費の全額を負担しなければならない。 身分証は住民登録証、運転免許証など本人確認が可能な身分証明書であり、健康保険証、パスポート、国家報勲登録証、障害者登録証、外国人登録証、永住なども可能だ。 行政機関または公共機関が発行した証明書であり、写真が貼られており、住民登録番号または外国人登録番号が含まれており、本人であることが確認できる証明書または書類であれば可能だ。 身分証を撮影した写真や身分証のコピー、有効期限が過ぎた証明書や書類、新パスポートは不可能だ。 新パスポートは住民登録番号の後ろの数字が記載されておらず、パスポート情報証明書があってこそ新パスポートが身分証として認められる。 最近増えた他人名義で健康保険を貸与したり、盗用する不正受給事例を予防するために制度が変更された。 また、健康保険の財政漏れを防ぎ、他人の身分証明書などを利用した薬物の誤用·乱用、麻薬類の事故を防止する目的もある。 もし身分証を置いてきたなら、来たならモバイル健康保険証アプリで代わりに確認でき、19歳未満、応急患者は身分証なしに住民登録番号で本人確認が可能だ。 身分証明書がなくて健康保険の適用を受けられず、診療費全額を負担したとすれば、14日以内に身
食品医薬品安全処は現在、韓国麻薬撲滅運動本部を通じて運営中の「1342勇気一歩センター」に対する国民の理解を助け、麻薬類に悩む国民なら誰でも一歩だけ勇気を出して電話をか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1問1答」形式でセンター情報を提供する。 電話番号「1342」の意味?「1342」は麻薬類に対する悩みがある国民誰でも市·空間制約なしに助けを受けられるように24時間麻薬類に対する電話相談を提供する「勇気一歩センター」の代表電話番号で、「あなたの日常(13)24時間の間(42)すべての瞬間を共にする」という意味だ。 主な相談要請内容は? 3月26日、開所式と共に本格運営を始めた「勇気一歩センター」は2ヶ月余りの間に約900件余りの相談を行い、「1342」電話番号開通以後、電話相談平均件数は約2倍に増加した。 主な相談内容は▲麻薬類中毒関連案内▲共に一歩センター連係▲中毒者リハビリ相談▲誤乱用予防相談などだった。 Q。 相談内容の秘密は保障しますか? A. すべての相談内容と相談者の個人情報などについては、秘密が絶対に保障され、外部機関などに情報を提供しません。 Q。 相談電話は無料ですか? A。 電話番号「1342」は相談費用はもちろん。、通話料まで全て無料で、全国で局番なしで「1342」さえ押せば受信者負担で麻薬類専門相談員と24時間電話相談が可能です。 Q。 相談後、追加的な助けは何があり
5月15日から政府24サイトで全国244ヶ所の家族センターが運営する家族相談、妊娠·出産、ケアなど様々な家族サービス情報を一度に検索することができる。 家族センターは片親·多文化家族、1人世帯など多様な家族に合わせた心理·情緒相談、教育、妊娠·出産、ケアサービスを提供する所で、全国244ヶ所が運営されている。 女性家族部は家族サービスへのアクセスを改善するため、今年1月に「国民秘書(行政安全部)」と「家族サービス統合システム(女性家族部)」を連携させたのに続き、今月15日から「政府24」に「家族·多文化支援サービス」ページを新設し、サービス案内を強化する。 「家族·多文化支援サービス」ページでは「家族センター支援サービス」、「家族相談サービス」、「家族補助事業」、「多文化家族訪問教育サービス」の6つの事業情報を閲覧でき、本人が必要とするサービスをすぐに申し込むことができる。 個人情報の提供に同意する場合は、家族センターで提供するサービス情報をカスタマイズして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 合わせて、生計·医療·住居給与など社会保障給与申請時にも必要な家族センターサービスを共に申請できるよう部署間協議を進行中だ。 女性家族部のシン·ヨンスク次官は「国民が良いサービスを簡単に利用できるようにすることが何より重要だ」として「今後も部署間協業を通じて民生サービスの接近性を高めていく。」と話した。
山林庁と5月の家庭の月を迎え、家族全員が一緒に楽しめる「森」、「林道」、「休養施設」の利用に気になる事項を問答で調べてみた。 Q。 旅行するのに良いこの頃、自然を楽しむのに良い森があるでしょうか? A.山林庁が選定した「大韓民国100大名品森」、「歩きやすい名品森道50選」をご確認ください。 森で十分な癒しと余暇をお楽しみいただけます。 Q.名品の森は誰でも利用可能で、常に開放されていますか? A.名品の森は誰でもご利用いただけます。 ただし、蔚珍召光里金剛松林、楊口DMZパンチボール森など事前予約制で運営されたり、自然休養林内にある名品森は訪問前に問い合わせと確認が必要です。 Q.名品の森でキャンプが可能ですか? A.徳裕山(トクユサン)、ドイツ·カムンビ森など自然休養林内にある23の名品森で可能です。 '森のナドルe'で先に予約してからご利用ください。 Q.名品の森に関する特別なイベントやプログラムはありますか? A。 24年には蔚山新仏山ススキ森の「嶺南アルプスススキ大祝祭」(10月)、安東河回村の万松亭森の「ソンユチュルブルノリ」(5~11月)など、自治体の祭りと名品森が調和した多様な行事を準備しています。 Q。 障害者、お年寄り、妊婦などが楽しめる林道もあるのでしょうか? A.万寿山のバリアフリー林道(忠清南道扶余)、安山循環型バリアフリー裾道(京畿道安山)、亀浦バリアフ
5月1日から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危機警報段階が現行の「警戒」から最も低い段階である「関心」に下方修正される。 これにより、病院級以上の医療機関など、一部残っていた室内マスクの着用義務が完全に消える。 中央事故収拾本部、中央防疫対策本部など、政府レベルの対応組織も解体される。 一部の義務だった防疫措置もすべて勧告で、感染者隔離勧告基準もインフルエンザと類似した水準に緩和し、一日程度経過を調べた後、異常がなければ日常復帰が可能だ。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中央事故収拾本部は19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危機段階の下方推進方案」を議論した結果、新型コロナウイルス危機段階を「警戒」から「関心」に下方修正し、このように適用することにした。 ただし、無症状選別検査が必要ない防疫状況を考慮し、無症状者に対する検査費支援も終了するが、高危険群保護のために医療給与受給権者(1·2種)と次上位本人負担軽減対象者は治療剤無償支援を維持する。 今回の危機段階の下方修正は、感染者が大幅に減り、短期間流行急増可能な変異が確認されない状況、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致命率·重症化率が減少し続けている点などを考慮した。 また、現在米国·日本など大多数の国が非常対応体系を解除したところ、国内も今回の下方修正により防疫措置、医療支援、監視·対応体系部門は「関心」段階を適用して変更することにした。 まず、感染者隔
5月、家庭の月を迎え、全国244の家族センターで1000種類あまりの多様な家族参加プログラムが行われる。 女性家族部によると、各家族センターは「家族明朗運動会」(鎮川郡家族センター)、「家族読書ゴールデンベル」(三陟市家族センター)、「家族疎通音楽会」(済州市家族センター)などの文化·体育行事と「プジャユチンプロジェクト」(泗川市家庭センター)、「二つが一つになって初めてのように」(大邱東区家庭センター)など、親子、夫婦間の交流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増進プログラムを用意した。 また、「韓国の友達作り、外国の友達に会う親友プロジェクト」(江東区家族センター)、「片親家族春の外出」(鎮安郡家族センター)、「共働き家族の仕事と家庭の両立支援:賢いワーキングダディー」(南原市家族センター)、「ブラボーシングルライフ」(山清郡家族センター)など、多様な形態の家族のためのオーダーメード型行事も豊富に準備した。 家族センターを訪問しにくい家族は「幸せの5つ、5月家族センターが訪れたデー(Day)!」(大邱中区家族センター)など各地域の家族センターの訪問体験プログラムを利用すれば良い。 その他にもホームページでは「スローガン頭文字クイズ」参加会社(4.23~5.3)、韓国健康家庭振興院社会関係網サービス(SNS)では「家族ダンスチャレンジ-家族の再発見、こんな家族どうですか?」(4.16~5.12)
食品医薬品安全処は、化粧品の海外直接購入が増加し、海外オンラインプラットフォームの利用が急増するにつれ、消費者の被害を予防するために、国内消費者が海外化粧品を購入する際に注意すべき事項と知っておくと役立つ情報を案内すると明らかにした。 第一に、化粧品は医薬品ではないので、海外直購サイトで化粧品を皮膚炎好転、炎症緩和、脂肪分解など医学的効能·効果があるように虚偽·誇大広告する場合、これに惑わされて購入してはならない。 第二に、国内に同じ製品名を持つ化粧品があっても国別に使用禁止原料に差があり、製品の成分·含量が異なることがある。 もし国内で使用を禁止した成分が入っているのか気になる場合、製品公式ホームページおよび販売ホームページで原料名、全成分などを確認した後に検索することができる。 また、正式に輸入される製品は国内化粧品責任販売業者が検査して安全基準に適合することを確認しているが、海外直購化粧品は別途の検査手続きがないという点も購買時に考慮した方が良い。 第三に、製品詳細説明書や化粧品の表面表示事項を几帳面に確認し、▲赤い斑点、腫れ上がり、かゆみなどの異常症状や副作用がある場合、専門医などと相談▲傷のある部位には使用を自制▲直射日光を避けて子供の手の届かないところに保管など注意事項をよく熟知した方が良い。 もし海外で化粧品を直接購入した後、被害が発生した場合、韓国消費者院が運営する
春の暖かい日差しとともに訪れる花の香りは多くの人々に喜びを与えるが、同時に花粉症を体験する人々には不便さの始まりを知らせることもある。 花粉症による不便さを最小限に抑えながら春を楽しめるように花粉症の原因、症状、そしてこれを効果的に予防し管理する方法を調べてみる。 花粉症は空気中に漂う花粉が目や鼻から入ってきた時、免疫システムが有害な物質と誤って認識してアレルギー反応を起こすことだ。 韓国で春にアレルギーを起こす代表的な木はクヌギ、ハンノキ、シラカバ、杉があり、花粉は4~6月初めまで、済州道では2~4月初めまで空気中に飛ばす。 花粉症反応で澄んだ鼻水、鼻づまり、くしゃみ、目、鼻、口、耳のかゆみ、目の充血と涙、疲労感のような一般的な症状がある。 日常に不便を与える症状だが、鼻洗浄、スプレー、点眼液などを利用して症状を緩和させることができる。 生理食塩水で鼻腔を洗浄すれば、症状緩和に役立つ。 副作用の少ないスプレーなどを通じて鼻詰まりを緩和することができる。 目がかゆかったり、充血、涙などの症状が現れたら、点眼液を利用して症状を緩和することができ、抗ヒスタミン剤を通じてアレルギー反応が起きる時、症状を減少させることができる。 アレルギー症状が好転しない場合、専門医と相談して状態を正確に診断してもらい、オーダーメード型治療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
2週間以上続く咳と体重減少があれば、結核の症状が疑われる。 結核は結核菌による慢性感染症で、活動性肺結核患者の咳、くしゃみ、会話などで結核菌が空気を通じて伝播される呼吸器疾患である。 現在、韓国はOECD結核発生率2位、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を除いた死亡率1位(2022年基準)で深刻な状況だ。 結核の最も一般的な症状である咳とともに痰、発熱、体重減少、夜間発汗、食欲不振などの全身症状が伴うことがある。 結核治療の核心は処方された結核薬を正確な用量で少なくとも6ヶ月以上着実に服用することだ。 治療経過及び結核薬の副作用の有無を確認するため、定期的な喀痰検査及び胸部X線検査などを実施して観察する。 症状が好転しても結核薬の服用を中断してはならない。 結核薬を不規則に服用したり、治療初期に服用を中断する場合、結核菌が既存使用されていた薬剤に耐性ができて治療失敗の可能性が高くなるので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また、咳やくしゃみをする時は必ず口と鼻を覆うことをしなければならず、咳をした後は石鹸で流れる水で30秒以上手洗い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呼吸器症状があれば、保健所など近くの医療機関で検査を受け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체중 감소가 있다면 결핵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不動産実取引情報「次世代不動産取引管理システム」でアパート階別実取引価格情報などを提供する「次世代不動産取引システム(rtms.molit.go.kr )」は2月から需要者が実取引価格をより正確に把握できるようシステムを改編した。 マンションの実取引価格を統合管理することで、リアルタイムで資料処理が可能になり、契約当事者など申告義務者はその内訳を全国単位で照会できるようになった。 強化された個人情報安全措置、取引申告内訳を全国単位で照会でき、取引申告の際にカカオトーク、通信会社PASS、ペイコ、新韓、ハナ、ウリ認証書、サムスンパス、トスなど民間認証書を通じた簡単認証も追加で支援してユーザーの利用便宜を大幅に高めた。 住居福祉情報を便利に知ることができる「マイホームポータル」もある。 住居福祉サービス案内、自己診断、公共住宅探し、不動産情報など住居福祉と関連したすべての有用な情報を一ヶ所で見ることができる。 住居のための貸出利子負担で心配が多いならば、チョンセ貸出乗り換えサービスを利用してみよう。 この他にも信用貸出、住宅担保貸出乗り換えサービスもある。 対象はマンション、オフィステル、ビラ、一戸建て住宅などすべての住宅に対する保証付きチョンセ資金融資だ。 申請は貸出比較プラットフォーム、金融会社独自のアプリまたは金融機関を直接訪問して申請すれば良い。 既存貸出3ヶ月以後~貸切賃借契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안산시는 지난 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시에서 추진한 올해 외국인주민 주요 정책사업 소개와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신규 위원 위촉식도 개최됐다. 총 13명의 위원 중 4명의 위원이 연임됐으며,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 7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외국인 주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6일 ‘2025 베트남의 날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날'의 의미를 유지하되 지역 내 모든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인생네컷 포토존, 썬캐쳐 만들기 체험, 시민소통 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된 연말 파티 분위기 공간 연출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광주시가족센터 무지개합창단이 베트남 전통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고 동심지역아동센터의 K-POP 공연에서는 한국과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응우옌 딘 중, 응우옌 티 수옷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 부부가 참석해 한국-베트남 우호 증진을 강조하며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