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김가원 기자 ㅣ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 텐트, 그늘막, 파라솔, 타프 등 차양시설 설치를 전면 금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변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조치가 유지된다. 안산시는 올 여름 방아머리 해변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체온측정 ▲손세정제 비치 ▲방명록 작성 ▲방문 안심콜 등 다양한 예방조치를 시행해 왔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망루를 설치하는 등 관리에 힘써왔다. 하지만 최근 관리요원이 없는 틈을 타 텐트를 설치하거나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해변 방문객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올해 들어 이달 기준으로 2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인근 관광객들이 즐겨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 ㅣ 안산시민 10명 중 8명은 시 공식 SNS(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카카오톡 채널·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틱톡)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SNS 구독자 1천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산시 SNS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9.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3~22일 네이버폼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SNS 운영 만족도 ▲구독경로 및 구독이유 ▲선호 콘텐츠 등 모두 12문항으로 구성됐다.설문에 참가한 응답자 중 안산시민(73.5%)과 안산 외 거주자(26.5%)를 구분하여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안산시민의 78.1%가 SNS 운영에 대해 ‘만족’이라고 답했다.‘보통’과 ‘불만족’ 평가는 각각 17.7%, 4.2%에 불과해 시민 대다수가 시 SNS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안산시 관내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안산 생활권자를 포함한 안산 외 거주자의 경우 83.5%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며 안산시민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불만족’ 의견은 1.4%에 불과했는데, 안산시 SNS 채널이 안산시민을 넘어 타지역 거주자에게 매력적인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안산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신버스는 병원 혹은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노동자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번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백신버스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199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30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불법 체류자 등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 가능하다. 시와 경기도는 이날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 점심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신분증, 미등록 외국인은 만료된 여권을 지참하고 단원구 동산로 57번지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 사업장근무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분증명서류 없이 사업장에서 발급된 서류만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에서 간호사 2명과 운전원 1명으로 구성된 접종팀과 백신버스를 지원하고, 안산시는 ▲접종대상자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ㅣ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0월 한 달간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3차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7월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2003년~2010년 출생) 가운데 아직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이다.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에 접속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말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카드로 생리용품 구입비 6만9천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를 통해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인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올해 12월10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도 가능하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으로 안산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안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안산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넘기며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기준, 안산시 접종대상 인구 64만9천312명 가운데 52만4천45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접종률이 80.8%로 집계됐다. 이는 다음 달 말까지 전 국민 80%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수치다. 또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고 수준이다. 안산시는 지난 4월 초부터 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조기에 개소하는 한편, 25개 동에 전담 팀을 구성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집중 지원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콜센터 및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외국인 접종을 높였으며, 찾아가는 외국인 길거리 예약 및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얀센백신을 활용해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여권 없는 간편접종을 실시하는 등 집단면역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 직원 300명이 넘는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에 10일 이상의 일시폐쇄를 통해 감염확산의 고리를 끊고, 노래방, 뮤비방 등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 2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 ㅣ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다음달 9일 575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아름다운가요’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용제 계원예술대학교 조교수가 한글이 왜 아름다운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기 쉽게 들려준다. 이용제 교수는 최초로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글 폰트 ‘바람체’와 세로쓰기용 서체 ‘꽃길’을 만들었다. ‘바람체’는 특히 가수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디자인에 사용돼 주목받기도 했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날은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위한 국경일로 양력 10월 9일이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 ㅣ 안산시가 내년부터 기존 시가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에 정부가 신설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출산가정에 첫째 아이는 3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출생아 1인당 육아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 정부 차원에서 출생장려금을 지원하게 되면서 일부 시·군에선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안산시는 기존 출생축하금을 변동 없이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내년 첫째 아이를 출생한 가정은 출생축하금으로 시가 지급하는 현금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이 바우처로 제공된다. 둘째 이상은 출생축하금 3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등 모두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이달까지 시는 출생아 2천800명을 대상으로 한 출생축하금 54억4천200만 원을 지급했다. 정부는 또 내년 출생아에게 24개월간 현재 최대 20만원인 가정양육수당 대신 30만원으로 늘어난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출산장려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간다. 더 많은 양육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ㅣ 안산시는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알리는 동반자석 안내판 4천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식업소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하고, 불필요한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됐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후 6시 이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2명 포함 6명까지,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6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접종자가 동석한 모임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오인해 신고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가 배부하는 표지판에는 ‘백신접종 완료자’가 표시돼 각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한 뒤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일행이 이용하는 테이블에 안내판을 세워두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어려운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식탁 위생 가림막 ▲집게 ▲종이수저집 ▲체온계 ▲식기 보관통 ▲위생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관내 외식업소에 배부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종이수저집 등을 추가로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 및 외식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ㅣ 안산시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켜줄 수도권 3기 신도시 장상지구의 핵심시설인 가칭 신안산선‘장하역’신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공사(GH), 안산도시공사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가칭)장하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면으로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가칭)장하역 건립비용 약 954억 원은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LH·GH·AUC)가 전액 부담하며, 시는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넥스트레인㈜는 건설 및 운영을,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을 맡는다. 신안산선 성포역~목감역 사이에 신설되는 장하역은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됐다. 향후 이곳에서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약 27분이면 이동하게 돼 서울 도심을 안산시 생활권으로 연결하게 된다. 또 지하철역사와 함께 광장이 조성되는 한편, 인근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으로 시민 교통편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장하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은 자족도시로 거듭날 장상지구에 핵심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협약 당사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 단한 안산화폐 다온 인센티브를 이달 10일부터 지급한다. 시는 이번 271회 시의회 임시회 를 통해 추경예산으로 80억 원을 확보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하게 됐다. 시는 앞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되기 전인 올 1~6월 동안 모 두 2천74억 원의 다온을 발행한 바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 산 소진까지 10% 인센티브 지급 을 유지하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 원으로 운영한다. 다온은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서 구입 및 충전이 가능 하며, 다온 상품권은 안산시 관내 32개 농협지점에서 구입 가능하 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안산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 를 높이기 위해 내년 4월부터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 무인대여 민간 공유자전거‘타조(TAZO)’를 도입한다. 올 연말 운영이 종료되는 시 공유자 전거 ‘페달로’를 대체하며,‘카카오 T 바이크’의 독점방지와 함께 건전한 경 쟁으로 시민 편의가 보다 높아질 것으 로 기대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타조 운영업 체인 옴니시스템㈜와 운영과 관련한 협 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입 대수는 모두 1천대로, 현재 민간 공유자전거가 배치되지 않은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타조(TAZO) 자전거는 대여소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20분에 500원으로 시작해 이후에는 10분 당 200원씩 추가된다. 1시간 요 금은 1천300원인 셈이다. 또 한 달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기권은 1만 원이다. 다만, 월정기권이라도 기본시간 20분이 넘어 가면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자전거 대여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 마트폰에서 타조 앱을 내려 받아 위치 를 파악한 뒤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 를 스캔하고 탑승하면 된다. 현재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8일 추석을 앞두고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 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뜰봉사회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캠 페인단은 방역수칙이 적힌 어깨띠를 매 고 5명씩 4개조로 나뉘어 다문화특구 구석구석을 돌며 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벤치 및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뜰봉사회는 시민 150 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 체로, 어르신 식사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수재 뜰봉사회장은 “추석을 앞두 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는 한편, 스스로도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평균 1천명 이 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석 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안전 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8월26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연계 다문화멘토링 프로그램 위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실시되는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한국어 교육 및 심리사회 적응 향상을 돕는 활동으로 대면 방식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산대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돌보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안산대는 밝혔다. 사업 책임자인 사회복지과 김태한교수는 "지난 2년간의 진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돕기 원하며, 이들이 잘 성장하면 한국 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환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이전부터 다양한 다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올해도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문화과정 중학생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 작년에도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안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ㅣ안산시는 외국인 사업장 및 생활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백신 접종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31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4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특히 유효한 여권이 없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인정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사업장에서 관리 가능한 노동자는 임시관리번호를 받아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제로 이를 정책에 반영하면서 여권 없이도 예방접종을 받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23~31일 매일 오후 6~9시 사이에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접수반을 운영, 현장에서 백신예약부터 접종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외국인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주요 국가 주한대사관에 서신을 총 4회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산시가 유튜브로 선보인 안산시 브랜드 홍보영상 ‘I GO ANSAN 안산으로 와♬????’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가 2천을 돌파하는 등 5일 동안 5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국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경기 소리꾼이자, 안산시 홍보대사인 이희문 씨가 출연해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의 브랜드 광고에서 벗어나 재치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안산의 매력을 담아냈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안산을 여행한다는 콘셉트의 2분 분량의 영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산업단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속 작은 지구촌인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와 다문화음식거리,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구봉도 낙조전망대, 안산 갈대습지공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등 안산9경(景)과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안산시 홍보대사인 이희문 씨는 서도민요 ‘자진아리’를 편곡한 본인의 곡 ‘I GO’를 개사해 볼거리 많고 재미있는 도시 안산으로 가자는 뜻의 ‘I GO 안산’을 탄생시켰다. 영상을 시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