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다원이음터에서 클래식 문화연주 공연 프로그램 ‘오르락 내리락 가을愛 모여樂’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로, 유명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 관객들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특별히 대중교통 이용 하기와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실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행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오르락 내리락’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가 상반기에 개최한 국악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여 가족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간의 교감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ESG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후 “평소 잘 접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덕분에 즐겼어요.”, “아이에게 문화 감수성과 환경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멋진 기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11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3세대 가족) ‘세대공 감 잇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 마지막 4번째 영역은 화성시 관내 조부모(1세대), 부모(2세대), 6세 이상~13세 이하 자녀(3세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은 10/29(화) 18:30~20:30 온라인 ZOOM교육으로 조부모와 부모 대상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알아보고, 의사소통기술을 점검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2차 프로그램은 11/5(화) 18:30~20:30 온라인 ZOOM교육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대상 함께하는 인터뷰를 통해 추억의 그림책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3차 프로그램은 11/9(토) 09:00~16:00 3세대 전체 가족 대상 두부 만들기, 땅콩 캐기 등 농원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3세대 가족 간 세대 차이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친밀한 가족문화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문화더함공간 서로(서로장 김유리)는 10월 13일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네팔 최대 전통 죽제인 더사이 축제를 성황리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사이 축제는 악에 대한 서의 승리를 기원하는 네팔의 가장 큰 축제로 라마야나 전설에서 악당을 물리친 여신 두르가(Durga)의 승리를 기념 하는 축제이다. 고대 신화에서 악마 마히샤수라 (Mahishasura)를 물리친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청 관계자와 화성시민, 네팔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함께 이마에 티카를 바르며 같이 식사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티카는 쌀과 요거트가 섞인 혼합물에 물감을 더해 만들며 피와 에너지, 번영과 보호를 상징한다. 전통축제 주요 행사는 첫째날(Chatasthapana)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여신 두르가에게 기도하고 벼를 심어 축제 기간 동안 키운다. 일곱째 날(Phulpati)은 성스러운 꽃이 왕궁에 전달되는 의식을 치루며, 여덟 째 날(Asthami)에 두르가 여신에게 동물을 제물로 바친다. 열째 날(Dashami)에 장로들이 가족들에게 축복을 주고 이마에 티카를 바르는 의식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Kojagrat P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10월 12일(토)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을아 놀자 !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아 놀자 !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 및 돌봄서비스 활동가 총 23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 참여, 동물공연 및 먹이 주기 체험, 안성 남사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13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이다. 이날 봉사단은 약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 복지센터, 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내과·정형외과 진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시는 평소 의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당일 현장에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다국어 통역 봉사도 제공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0일(목),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인 ‘화.성 결혼 이민자 내일(JOB)학교’의 두 번째 단계인 상담통번역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1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증과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양성과정은 상담통번역사로서의 기본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은 다양한 상담 상황에서의 통번역 기초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될 상담통번역사 자격과정에서는 학교, 의료기관, 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상담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상담통 역사’ 민간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20회, 60시간의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다문화 가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국 출신 교육생 양샤오쥐님은 “자국어로 복잡한 단어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자격과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전문성을 키울 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제51보병사단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 ~’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군인 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 한 가족 관계 형성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매송면 소재의 제51보병사 단과 함께 했다. 9/21(토), 9/28(토) 2주에 걸쳐, 총 38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을 진행 했다. 고구마 캐기, 고추장 만들기, 목공 비행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 조별 로테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화 및 눈맞춤의 시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군인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힐링 체험이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해보지 않았던 활동이 좋았다.”와 같은 긍정적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서, 10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해병대사령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헹글라이드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3399)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 다양한 이주배경 가정이 함께하는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100가정 명랑운동회’를 양감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다양한 신체활동 체육경기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경기를 통해 서로 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와 함께 떡볶이와 짜장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먹거리 부스와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 100가정 명랑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가족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동탄인 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ㆍ일본ㆍ미국ㆍ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ㆍ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 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 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센터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동탄 호수점, 21일 동탄산척점에서 화성시 거주 8~9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행복 목공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중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가족들을 위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향상 하고, 작품 완성을 통해 부모-자녀간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빠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았다”, “가족들과 협동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 자체가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며 박미경 센터장은 "맞벌이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시 모든 가족들의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에서는 연 4회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12월에 마지막 주말 프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7일과 9월 21일, 화성시 서부권에 위치한 화성형아이키움터 남양점과 새솔점에서 초등1~2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 20가족(총 57명)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중 평일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가족들을 위해 주말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리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그랜드 피아노 오르골과 다족 보행의 움직임을 배 울 수 있는 스파이더 워킹봇을 만들어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맞벌이로 인해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과학을 배우며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참여자는 “아이가 점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화성형아이키움터은 연 4회 주말 프로그램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하며, 12월 4회차 주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일정과 주제가 안내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을 희망하는 부부를 모집하여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정의 중심이 되는 부부관계는 자녀의 성격, 건전한 정서, 인성 발달과 가족 전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부부관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그 자녀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의 과정으로 연결 되어 있어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사소통을 이루기 위해서 상대방에 대한 사랑, 관심과 이해를 기본으로 한 의사소통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값진 시간을 가졌다. 잡지 콜라주를 이용한 미술치료를 2주 동안 총 8회기 진행되어 첫 주는 나와 부부 속의 나의 욕구 탐색, 나의 감정 사전 만들었다. 둘째 주는 부부관계의 역기능을 탐색하여 긍정성과 보호 자원을 발견,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하고 관계성 회복 주제로 미술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그룹별 사포 협동화는 다양한 색 표현, 스토리구성으로 다름을 수용하며 함께 작품을 만들고, 슈링클스 만다라 키링을 만들면서 현재 자신의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여 정성스럽게 완성하여 배우자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동을 주며 프로그램을 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8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열린 ‘한국전통 문화체험 계절김치 2종 만들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더함공간서로의 주최와 아델리움 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백김치와 겉절이라는 두 가지 전통 김치를 직접 만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김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한국 전통 김치의 대표주자이며, 겉절이는 신선한 채소와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김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다. 전통 김치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재료의 선택부터 양념의 비율까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김치를 담그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국 전통 김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 이었다”며, “집에서도 이제 자신 있게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전통 음식을 배우면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7일 온가족 보듬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에코뜰 자연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 한 에코뜰 자연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 시간에는 참여 대상자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고추장만들기, 스칸디아나모스 액자만들기, 숲체험의 활동을 돌아가며 진행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부터는 모든 참여 가정이 모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솔방울 넣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가족과 고추장도 만들고, 액자만들기도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였다.”,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다”와 같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흡족해하시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니 참 뿌듯하고,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민에게 양성평등 주간을 알리며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버지교실 초등기 저학년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9월 5일은 아빠만 참여하는 온라인 ZOOM수업으로 사춘기 시기 이해와 대처방법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했다. 7일은 아빠토크쇼, 자녀체험프로그램, 아빠-자녀 체험프로그램이 다원이음터 대강의실에서 아빠와 자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가정 양립과 남성돌봄의 참여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아빠만 참석하는 토크쇼도 진행이 되었으며, 아빠토크쇼가 진행되는 시간에 자녀들은 병뚜껑이나 캔꼭지, 커피 지꺼기를 활용한 워터볼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빠토크쇼와 자녀체험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아빠-자녀가 함께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도모할 수 있었다. 참여자 중 김00씨는 “아이와 가족과 더 돈독한 사이가 된듯합니다.” 박00씨는 “상호 소통을 통한 교육이 좋았으며, 실제 사례와 같은 나이대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과 함께 소통하니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