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가족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미술멘토링 ‘그리다 꿈’은 2019년부터 화성시가족센터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동아리 ‘아울러’가 미술을 매개체로 한 다문화 가족 자녀 친밀감 향상, 긍정적인 여가활동 지원,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등의 목표로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술멘토링은 6월에 OT를 시작으로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총 10회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멘토링은 프로그램 구성시 멘토들과의 사전협의를 진행하여 동화책 제작과 관련한 프로그램 목표를 설정하고 회차별 교육 주제 및 교구재를 정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부모님은 “자녀가 외동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곤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언니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았어요” 라고 하였고, 멘티의 경우 “선생님과 친해져서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수업시간이 기다려졌어요”라며 미술에 대한 친밀감과 자존감이 향상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멘토들은 “다문화 자녀라고 해서 언어가 통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멘티가 수업에 잘 따라와줘서 재미있게 수업했어요”,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등 소감을 남기며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는 9월 16일, 9월 23일 총 2회에 걸쳐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 ‘세계로 떠나는 요리여행’ 한국편을 진행했다. 9월 한국의 민속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의 전통떡 만들기’를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예맨,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ㆍ비다문화가족 총28가족이 참여하였다. 떡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고, 비다문화가족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 가족이 함께 떡만들기를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문화활동 시간을 공유하면서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이런 가족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평소 일하느라 아이와 함께 여가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원하는 떡 색깔과 모양을 만들어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도 들었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 귀가 후 시댁, 친정, 이웃들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3년 화.성.가족 행복학교 초등기 부모교실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한 해 동안 초등기 부모교실에서 배웠던 내용을 되새기고 실생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회기는 9월 22일 금요일 초등기 부모자녀 대화법의 실전편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해당 강의 에서는 참여자들의 각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 상황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는 양육자의 태도가 어떠한 지 고민하고 서로 나누어 양육 태도를 한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회기는 9월 23일 토요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첫 회기 교육에 참여한 부모와 초등기 자녀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초등기 자녀와 부모의 표정에 미소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딱 저에게 필요한 교육이었습니다. 아이 를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사이가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집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활동을 마련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등 전날 대화법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녀와 소통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24일(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100명과 함께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주민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 했다“고 전하며 ”이에 해당 문화체험은 단순 체험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 문화체험에 참여한 퉁(29세, 캄보디아) 씨는 “한국의 옛 문화를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표시를 더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이번 추석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외국인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문화다양성 시대에 걸맞는 행사를 준비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22일 화성시가족센터 강의장에서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네트워크 협의체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네트워크 협의체는 다문화ㆍ외국인ㆍ북한이탈주민의 사례관리를 위한 유관기관들의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체로 매분기 운영된다. 협의체에는 화성시드림스타트, 동탄시티병원, 강은혜변호사,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총 7곳의 실무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사례관리 대상자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중급이상의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 육강사양성과정 17회기와 취업기초소양교육 3회기, 총 20회기를 진행하여 다문화이해강사 혹은 문화다양성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직업능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으로 기초소양교육을 이수하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ITQ엑셀과정을 지도하여 컴퓨터 활용능력 증진 및 기본적인 수행 능력을 습득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취업준비과정에서 ▲이력서작성 ▲자기소개서작성 ▲면접 실습 등에 대해 다루었고 이미지메이킹 과정에서 ▲메이크업 이론교육 ▲메이크업실습 등을 다루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업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 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자신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 관련 문의는 화성 시가족센터 사업1팀 전화(07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5년 이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일상밥상 요리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결혼이민자 요리교실은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실2 에서 진행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은 한국의 고유명 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0일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송편만들기와 잡채 요리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중국 출신 참여자는 “요리교실을 통해 다양한 일상밥상 요리를 배워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요리교실에서 만든 반찬을 집에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육아교실 2탄’ 교육을 실시했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씩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주기에 따른 양육정보 습득 및 이해하고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실제 양육에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 ▲바람직한 훈육을 이해하고 아이의 발달에 요구되는 적합한 훈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소통법을 알고 실제 양육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법 ▲ 양육에서 부모의 자기돌봄이 중요한 이유를 알고 부모 스스로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법으로 준비했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자녀 발달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은 회기도 열심히 참여할게요”, “전문적인 지식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육시간도 적당하고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상반기에 진행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가족희망드림지원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 12가정 대상 3분기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9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박한 정리수납’을 주제로 진행한 부모교육은 내 주변, 생활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배우고,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가족의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9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 자조모임은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래놀이’를 진행했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팀을 이루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가족간 어울림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대상자는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와 같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는 “4분기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은 11월 중순~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한부모, 다문화가족, 20대, 3세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강화 및 삶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9월 16일 토요일 화성시 기안동 소재 기배 다목적체육관에서 화성시 북부권역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76가족 28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어울림 한마당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진행된 가족어울림 한마당은 어린 영아들부터 조부모님들까지 온가족이 참여하여 아이들을 위한 사탕따기, 바늘구멍통과 하기, 볼풀공싸움, 부모님들을 위한 다람쥐 롤릴레이, 타이어넘기, 대형색판뒤집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상품준비로 참여한 가족들이 많은 상품을 받아가며, 체육대회로 신나는 마음은 물론 풍성함이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에서는 “올해 화성시를 서부, 남부, 북부, 동탄권역 4권역으로 구분하여 어린이집과 MOU체결 후 가족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3번째 진행으로 어린이집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에 11번째 화성형아이키움터가 동탄신동에 지난 15일 개관했다. 이 날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신동점 개관식이 진행되어 현판 커팅식, 시설 라운딩, 개소기념 프로그램(도예) 등으로 공동육아를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개소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편한 마을로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신동점은 신한 금융희망재단에 인테리어를 지원 받았으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다양한 지역주민 편의시설 기관들과 함께 있다. 또 편안하고 쾌적한 내부시설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놀이공간, 유아휴게실,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고장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하여 경제적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순환체계에 기여할 계 획이다.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9월 9일(토)에 아이돌보미 힐링 프로그램 ‘함께라서 든든해’를 진 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를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과 노년기 준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웃음 치료를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돌보미 간 친목 및 유대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노년기에 접어들 예정이거나 현재 겪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돌보미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음을 치료하는 ‘약’과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화성시민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인가구사 회적관계망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 안의 너 (YOU))’의 일환으로 2-30대 청년 1인가구 대상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사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1인가구의 일상회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면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총 6회기로 2달 간 만나서 다양한 사물을 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9월 7일 목요일 첫 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재미있다”, “친구랑 같이 오고 싶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9월에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원예 집단 상담 1·2차’, 공통영역 1차 특강 ‘반려식물 심리치유 프로그램’, 10월에는 ‘1인가구의 날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 ☎ 070-7774-7085(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청에서 부이 민 짜우(Bui Minh Chau)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를 초청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토성 당서기를 비롯해 베트남 기업인 3명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와 푸토성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자치단 체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과 문화분야를 넘어 경제, 스포츠, 교육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축제교류, 공무원 파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9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0세 이상 화성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맞이를 위한 노년기 교육 ‘금쪽같은 내인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내일을 위한 행복한 오늘!’, 치매예방교육 ‘치매를 바라보는 건강한 자 세’를 주제로 60세 이상 화성시민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 남달리 강사는 행복과 긍정의 자세로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긍정적인 자세는 플라시보 효과를 불러일으켜, 나와 내 주변을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인생 재료’ 라고 강의했다. 이에 참여자 백OO씨는 “무료하게 시간을 허비하는 노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얼마 전부터 아이돌보미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긍정적으로 삶을 주도하고자 했던 선택을 지지받는 것 같다”며 강의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 한연숙 강사는 “치매를 두렵고 피하고 싶은 존재만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언제든 내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론적 사고에 익숙해져야한다” 고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는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