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1월 20일(월)과 27일(월) 2회에 걸쳐 ‘영유아 놀이방법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 중 영아 비율 증가에 따라 전문강사에 의한 ‘영유아 놀이방법 교육’을 실시하여 영유아의 특성 및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계절별로 영유아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으로 아이돌보미의 돌봄효능감을 강화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영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알려주셔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방법의 영유아놀이를 알게 된 유용한 시간이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질 높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4일 청소년기 자녀-부모의 공감 및 소통 증진을 위한 화.성.가족행복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 아카데미 ‘나를 보며 너를 안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소통전문가 및 팝페라테너로 활동 중인 조정호 강사가 함께했다. 강의를 진행한 조정호 강사는 “부모-자녀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다림’이며, 기다림을 통해 서로 ‘통’할 수 있다”며, 부모-자녀 간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Il Mondo’, ‘Nella Fantasia’, ‘걱정말아요 그대’ 등 성악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진행했 다. 중학생 아들과 함께 참여한 김OO씨는 “알찬 강의와 노래, 강사님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유쾌했으며, 가족과 함께하여 금요일 저녁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부모-자녀의 공감 및 소통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고자 하며, 그에 필요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2024년도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지속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11월 26일 일요일, 문화더함공간서로와 화성태국공동체가 준비한 ‘제3회 러이끄라통’ 축제가 열었다. 태국 러이끄라통 축제는 송끄란 축제와 함께 태국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꽃으로 장식한 바나나 잎에 초, 향, 동전 등을 실은 끄라통을 강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비는 축제이다. 행사는 화성시 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결혼으로 이주해온 태국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하였고 100여명의 선,이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춤, 끄라통 만들어 띄우기, 전통음식 등의 태국 문화를 체험하며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로봉사단 네팔, 베트남주민들도 적극 지원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한태국대사관 니티팟 왓타 나쑤와꾼 참사관님은 러이끄라통 축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족들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끄라통을 띄워보내는 의미를 새기면서 2023년 나쁜일들은 끄라통과 함께 띄워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외국인주민지원 박현주팀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외국인주민들의 국가 문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올공동체센터 오현정 대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26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말하기 대회 형식에 더해 한국어 문장 빨리 쓰기, 토픽 문제 풀기, O/X 퀴즈, 단어 맞추기,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생들의 대회 참여를 통해 한국어라는 언어를 매개로 미래 양국의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샤가이씨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덕분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외국인들 주민들이 타지 생활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행사를 만들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외국인복지센터 교육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교육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1월 18일 비대면으로 이중언어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료식은 18일에 종강하는 4개 반의 학생 및 학부모, 강사들을 초대하여 그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발표회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수업참여자 학부모들은 “아이가 중국어에 대한 흥미가 있었는데 수료식에서 다른 나라의 언어를 쉽게 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일본어를 배우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일본어 공부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고, 선생님이 재밌게 일본어를 가르쳐주셔서 아이가 일본어를 잘하게 되었다.”, “수업을 통해서 말할 기회가 많이 생겨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중언어교육은 센터가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 모두 사용하는 이중언어 사용 초등학생 및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함께 선정하여 이중언어 교육 정규반을 3월부터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총 6개반(중국어 4반, 일본어 1반, 베트남어 1반), 총 53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였고, 해당 반마다 각각의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이중언어 교육은 부모의 모국어를 습득하여 부모의 원만한 소통으로 가족관계가 더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11월 18일 열린 제1회 화성시합창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화성시합창페스티벌에서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휘자 정민희, 반주자 우다니와 함께 ‘노래하는 친구들, Let’s make peace’ 2곡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비추었다. 한편,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가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단원들에게 상호 문화 이해를 포함하여 인지·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는 하모니를 통해 조화와 존중, 사회통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는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경기도 가점 추천제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K-point E74,‘23.9.25.)로 화성시에 道 내 1위 규모인 364명이 쿼터 배정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 추천 접수를 통해 제조업, 뿌리산업, 건설업, 농ㆍ축ㆍ어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자 화성시는 추천제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K-point E74 기본요건 170~199점인 외국인근로자이며, 경기도 쿼터 추천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60시간 이상 국내 자원봉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표창장, 외국인복지센터장 추천, 화성시장 추천 중 선택 1개이다. 신청은 외국인 고용주가 업종별 사업부서에 이메일 신청하면 되며, 외국인근로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으로 화성시 관내 15가정을 대상으로 1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0월 21일 토요일 ‘가을맞이 문화데이’를 주제로 동탄 라크몽에 방문했다. 오전 시간에는 한옥 컨셉 이색 영화관 ‘안영채’에서 편안한 영화 시간을 가진 후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는 애니멀테마파크 ‘주렁주렁’ 에서 동물 먹이주기, 카누 타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 및 포토타임을 가지며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가족과 영화도 보고, 동물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2차 문화체험은 11월 18일(토)에 진행될 예정이고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 070-7774-7084로 전화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위기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11일 토요일,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화성시 내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한 '화성시 1인가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성시 내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성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고독, 고립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지원에 대한 홍보와 1인가구가 함께 소통할 행사를 운영했다. 화성시 1인가구 페스타는 ▲건강존, ▲ 돌봄존, ▲힐링존, ▲식음료존 등으로 구역별 부스를 나누어 진행했다. 건강존은 스트레스 검사, 우울검사 등 1인가구의 정신건강을 위한 부스가 운영되었고, 돌봄존은 재무상담, 나의 몸을 이해할 수 있는 인바디, 한의학, 노무상담, 정리수납 부스가 운영 되었다. 힐링존은 퍼스널 컬러, 느린 우체통, 인생네컷, 두더지 게임 등 1인가구가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식음료존은 직접 김밥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 김밥부스와 드립백을 만들 수 있는 커피 체험부스, 수제에이드와 드립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었고, 추가로 추운 날씨를 대비해 어묵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강의실에서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사업 이중언어교실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반 가족들이 함께 중국 전통 요리를 만들어보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부모 나라의 문화 와 요리를 체험해보고 소통하며 부모 나라에 대한 관심과 이중언어를 활용 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전화(070-8831-8621)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곽재식 교수의 ‘상상의 도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안전한 도시’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포럼에서는 ‘지역 평생학습의 도약 및 역할’을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와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발표 등을 진행해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과 평생학습포럼은 오는 19일 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 yeyak.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럼은 향후 화성시청 및 화성시 평생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관내 초등, 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1월 4일 유앤아이센터 교육장에서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과 다문화 가정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자녀 정서지원을 위해 화성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자리이다.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진행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을 진행했다.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하여 진행하였으며, 안산 소재의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가 직접 교육을 맡아 더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했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중학교 입학 및 생활과 자유 학년제 등 교육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부모가 교육을 듣는 동안 예비 중학생 자녀들은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링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 입학 전 교육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 했다.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교사가 교육을 맡아 초등 학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1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화성시 생활문 화창작소에서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와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가정·외국인가정자녀)들과 선주민(한국인)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수행하는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와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 이주배경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소모임에 참여하는 꿈드림(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담아동 청소년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동탄능동지역 아동센터 등 청소년 직접 지원 기관에서 60여 명의 청소년과 인솔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세계 비트박스 대회 바이스 챔피언인 투에이치(TWO.H)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기성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화려하고 흡인력 있는 비트박스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곧이어 나타난 이날의 주인공들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 무렵 입국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중· 고등학교를 거쳐 지금은 대학생이 된 후기 이주배경청소년들이었다. 왕이사(22, 서강대 재학)씨와 텐세르게이(20, 세종대 재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일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관내 거주중인 2인 이상 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방귀며느리’ 공연 관람으로, 방귀며느리는 방귀대장이 자신 처럼 엄청난 방귀를 뀌는 며느리를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음악극이다. 공연은 아픽(ART-PIG) 공연단이 맡아 다양한 전통악기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음악 그리고 이야기로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진행했다. 공연 중간 주인공의 옷을 관객이 결정하는 등 아이들이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소통하는 공연으로 관람 가족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연 입장 전, 센터는 룰렛돌리기와 가족사랑의 날 관련 퀴즈,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연 후에도 공연 속 주인공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함께한 화성시민들은 프로그램 내내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이들을 위한 공연 취지에 걸맞게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이따금씩 관객(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극을 진행해 나간 점이 훌륭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 관내 40~60세 중장기 15명을 대상으로 중년기에 대한 이해와 자아존중감 확립을 위한 교육 ‘행복을 찾는 인생수업’ 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중년기를 더욱 이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나이듦, 그 진짜 의미를 찾아서’, ‘내 인생의 중간 점검’ 등의 소주제로 4주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9월 28일을 제외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프라인 유앤아이센터 내 교육장, 10월 13일은 비대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이루어졌다. 마지막 회기는 대면으로 현재까지의 여정을 함께했던 참여자들이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물심기를 하는 힐링원예수업으로 진행했다. 식물의 이름도 직접 짓고 나누는 등 시간을 보냈으며 원예수업 동안 참여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교육에 참가자들은 “인생에서 한번 쯤 들어봐도 좋을 교육이었다”, “내 인생을 돌이켜 볼 수도 있었고 새로운 다짐도 하게 되고 마무리 힐링까지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식물과 함께 앞으로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