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9월 9일(토)에 아이돌보미 힐링 프로그램 ‘함께라서 든든해’를 진 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를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과 노년기 준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웃음 치료를 통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돌보미 간 친목 및 유대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노년기에 접어들 예정이거나 현재 겪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돌보미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마음을 치료하는 ‘약’과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화성시민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아이 돌봄지원팀(☎ 031-223-03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