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동두천시건강가정ㆍ다문 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회차 '글로벌가족 집콕! 라이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집콕 라이프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힘든 요즘 비대면 캠프를 통해서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가정이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한명 이상 같이 참여가 가능한 다문화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 들어가서 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모집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각 가정에서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50분부터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물품은 11월 17일 수요일부터 센터에서 수령하면 되며, 캠핑요리 만들기에 필요한 밀키트는 프로그램 진행 1~2일 전 각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 시 수령한 텐트를 꼭 편 후에 프로그램에 참석해 야하며 온라인 캠핑 분위 기 조성 혹은 외부에서 참 석해도 상관없다. 자세한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동두천시에서는 지난 5일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장소로 이용되는 빈집을 지역의 골칫거리에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총사업비 65억원을 활용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남부, 북부 각 1개소씩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동두천시는 지난 1월에 공모에 참여하여 3월 선정되었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4~6월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현재는 행정절차 및 설계공모에 착수하였다.동두천시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생연동 552-19번지 일원으로 총부지면적 601㎡에 가정과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설치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동두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간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명절에 고향 방문 등 사람간 접촉 증가, 가족간 음식 공동 섭취, 식품 관리소홀, 벌초와 성묘에 따른 진드기 질환 발생과 가족간 밀접한 접촉으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 19 감염등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명절에는 상온에 장시간 노출 돼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을 가족들이 공동으로 섭취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친지 방문 등 가족간 모임으로 코로나 19 감염의 위험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거리두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지키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서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않기 ▲기침, 발열, 설 사등 의심 증상 발생시 신속히 진료 받기와 같은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