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전업맘과 함께 필라테스" 이천시가족센터는 2024 가사 스트레스해소지원사업으로 '전업맘과 함께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전업맘 5명으로 2022-2023 가사스트레스 해소지원사업 참여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은 9월 13일, 20일, 2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준비물 등은 선정된 대상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를 지원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교재 구입 및 온라인 학습권, 독서실 이용 등에 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8월 30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들을 비롯하여 평생교육원 원장,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 사업 담당자들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자리에 함께 했다.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구관리(세척ㆍ멸균ㆍ보관) 및 감염 예방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소독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전문직종으로 취업이 쉽지 않으나, 이 교육은 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아, 취업에 용이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뤄진 교육은 이론 및 현장실습을 포함하여 총 60시간으로, 일반적 감염관리체계부터 성남 관내 치과 현장실습까지,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하였다. 수료 및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수료생 중 7명이 출석율 100%로 교육 수료하였고, 그 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 중, 한 명은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하머니 지원 확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p 상향된 10%로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한도 또한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한다.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해야 한다. 9월 확대 발행된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하머니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다문화 이해교육강사 사전교육'은 현재까지 20회기 중 14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총 6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회복탄력성 교육부터 이 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선배와의 만남, ITQ 컴퓨터 교육(파워 포인트)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8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취업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KOICA 개발협력 전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국가와 문화 간의 상호작용을 체험하며 다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했다. 이러한 체험은 교육생들이 향후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자 마련되었다. 9월 2일부터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 및 자격과정이 매주 월, 화, 목 3시간씩 총 40회기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준중 위소득 200% 이하로 확대하고 영아 돌봄수당을 시간당 1500원 추가 지원 한다.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고, 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을 월 23만 원으로 확대한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해 퇴소자립지원금을 1000만 원으로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를 15곳으로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5.4% 증가한 1조 816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여가부 예산안은 돌봄 지원, 일자리 지원 등 저출생 극복과 취약·위기 가족과 청소년 보호, 폭력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약자 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 돌봄 및 일자리 지원 먼저 서비스 이용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2024년 150% 이하) 가구로 완화 하고, 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소득기준 120~150%) 및 취학아동 가구(6~12세 자녀) 정부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아이돌봄수당(요금)을 시간당 1만 2180원으로 인상하고, 영아돌봄수당을 시간당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문화가족 여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힐링타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75가족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 이용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구글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패밀리넷으로 신청을 꼭 해야한 다. 대상자 선정 후 패밀리넷 홈페이지에 미신청 시 신청이 취소될 수 있으니, 꼭 패밀리넷 신청까지 완료해야 한 다. 여가지원 프로그램 지원내용은 자유이용권과 8000원 식사 쿠폰 등으로 가족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또 행사 당일인 9월 28일 토요일에 가족 단위로 서울랜드 정문에서 집합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별도 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신청 시 1인당 3000원의 자부담비가 있으며, 취소는 9월 20일 까지 가능하고 이후 취소시 자부담비 환불이 불가능 하다. 당일 취소하거나 노쇼의 경우 차기 센터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홍보지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8월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4년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은 지난 2월에 성남시 내에 있는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8월 교육은 7일과 14일에 다 함께돌봄센터17호점에서 일본 문화 이해교육과 네팔 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였고, 8월 20일에는 백현하나어린이집에서 일본 문화 이해교육, 8월 26일에는 금빛모아어린이집에서 베트남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말과 위치, 인구, 의상 등 각 나라마다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의상을 입어보고 놀이문화를 체험해 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집에서도 더 다양한 국가의 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8월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다문화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한화비전, 서울우유 양주 공장, 경찰학교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했다. 한화비전은 cctv를 제작하는 회사로 운영사업 소개, 직장인과의 만남, 체험관 관람 등 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며, 기업 내에 있는 구내식당과 직원 편의시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어린이 체험관을 별도 운영하고 있었다.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우유 만들기 게임에 참여하고,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양주공장에서 만든 우유를 시식하며, 체험 종료 후 사은품 우유패키지를 선물받는 등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경찰학교는 분당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위와 경사를 만나 경찰 직업에 대해 배워보고, 경찰 업무에 따른 복장 차이, 업무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었다. 또 유치장 체험, 지문감식 체험, 경찰제복 입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5g(그램),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이다. 우선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5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하안도서관에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6개 도서관마다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연다. 또 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열린 전시회 '바람이 떠난 자리'를 준비했다. 광명도서관은 2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열린전시회 '풍경이 있는 그림'을 개최한다. 28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 1·2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손자녀 돌봄과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융합예술-뮤지컬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 1회기는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르며 나의 고향과 나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고 자신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스트레칭을 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과자를 이용해 나의 얼굴을 꾸밈으로써 예술적 도전을 통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고향의 봄을 따라 부르다 보니 눈물이 나요”,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과자로 내 얼굴을 꾸미라고 했는데 꾸미다 보니 손자 얼굴을 닮은 것 같아요”, “남편도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인데 함께 오지 못해 아쉽네요. 재미있게 해 줘서 고마워요” 등의 소감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계룡가족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이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학습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습배움터는 국어와 수학 과목 학습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엔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2025년부터는 기초학습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 고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다문화 아동에게 학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학업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아동이 가지고 있는 학습 관련 고민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가족센터는 시로부터 건강가정 지원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시설장 김유리)는 2월 16일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바디로션으로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특별한 시간인 ‘해피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소모임 활동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5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더함 공간서로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바디로션 만들기 활 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만든 천연 바디로션을 통해 실용적인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스파(방글라데시)는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사용하며 오늘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