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전을 위한 긴급 시설 보수 지원에 나섰다. 도는 6월 9일부터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는 피해주택 소재 시군의 담당 부서나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과 올해 4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따라 마련된 후속 조치다. 2024년 11월 시범사업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전세사기 피해로 확인된 주택 중에는 임대인의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주택 내 안전시설이 방치되는 일이 잦았다. 입주민들은 고장난 승강기, 누수, 전기 시설 불량 등 위험을 안고 생활해야 했으나 적절한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임차인이 거주 중인 피해주택에 대해 공용부 최대 2천만 원, 전유부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공용부에는 소방·전기·조명·방수·보안시설 등이 포함되며, 전유부는 세대별 수도나 난방 등이 해당된다. 임차인이 없더라도 빈집 내 안전관리와 승강기 유지 비용도 지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호수점과 동탄산척점은 4월 12일과 26일, 각각 5~7세 자녀를 둔 14가족을 대상으로 ‘꼬마 쉐프의 에코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각자 도시락 용기를 준비하였다. 또한, 요리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지역 로컬푸드에서 구입하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손수 도시락을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가족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는 환경 친화적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직접 도시락을 만들면서 먹는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일회용품 대신 준비해 간식기를 사용하면서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为了迎接五月家庭月,韩国女性家庭部将在全国244个家庭中心举办约500种丰富多彩的家庭参与活动。 各地家庭中心推出了例如“家庭爱运动会”(蔚州郡家庭中心)、“家庭文化节”(济州市家庭中心)、“爷爷奶奶爸爸一起玩的露营”(大邱南区家庭中心)等各类文化体育活动,以及“父子一泊二日营”(顺天市家庭中心)、“幸福夫妻,幸福家庭”(光州南区家庭中心)等增进家庭成员亲密与沟通的多样化项目。 此外,还特别准备了针对多文化家庭、单身家庭、单亲家庭等多样家庭形态的定制活动,例如“地球村家庭游乐场”(群山市家庭中心)、“龟尾明天依旧晴朗”(龟尾市家庭中心)、“单亲成长日记”(蔚山中区家庭中心)等。 对于不便前往家庭中心的家庭,各地区家庭中心还提供“上门家庭中心体验项目”(大邱中区家庭中心)等服务。 此外,文化体育观光部、国家遗产厅、林业厅、国土交通部等中央行政机构也将利用古宫、全国博物馆和休养林等场所,提供丰富的家庭参与体验项目、展览和表演等。 同时,女性家庭部还以家庭月为契机,举办了国民家庭爱参与活动(宣传活动)。在女性家庭部官网上,将举办“标语首字母竞猜”活动(4.235.2);在韩国健康家庭振兴院SNS上则进行“幸福的我们家四格照片制作”活动(4.184.28)。 “标语首字母竞猜”活动是通过识别标语的首字母,完成并提交完整标语的游戏。正确答题者中将抽取100名,赠送奖品。 “幸福的我们家四格照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은 2월 18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결혼이민자 취업준비교육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은 가평에서, 매주 수요일은 설악에서 변화하는 다문화 교육에 대한 강의, 강의계획서 작성법, 파워포인트 활용 방법, 교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4월 30일(수)에는 가족센터 설악분소에서 수료식과 기초 소양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자격증 전달 및 우수 참여자 시상이 있었고 총 11명의 결혼이민자가 문화다양성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강성옥 센터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수료를 축하하며 “열심히 노력하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만의 강점을 살려 더 넓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평군가족센터에서는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과정 외에도 바리스타 1급반을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To mark Family Month in Ma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will host over 500 family participation programs at 244 family centers across South Korea. Family centers will offer a variety of cultural and recreational events, including the "Family Love Sports Day" (Ulju-gun Family Center), "Family Culture Festival" (Jeju City Family Center), and "Grandparent-Child Play Camp" (Daegu Nam-gu Family Center). There will also be bonding programs such as the "Father-Child Overnight Camp" (Suncheon City Family Center) and "The Happier Couple, the Happier Home" (Gwangju Nam-gu Family Center).
앞으로 성남시에서 청년으로 인정받는 연령대는 19세~34세에서 19세~39세로 확대된다. 성남시는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지난 4월 7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 말 기준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63,667명이 포함되어, 성남의 청년 인구는 188,235명에서 251,902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도 미취업청년 수강료·응시료 지원사업 '올패스', 취업청년 전월세 이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2,400명이 넘는 청년이 새롭게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 3억 1천 2백만 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전망이다. 다만, 실제 적용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성남시가 청년 연령을 39세까지 확대한 것은 사회진출 지연,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 가족구성 변화 등 청년층이 겪는 현실을 반영하고, 다양한 삶의 경로를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이현호 위원장(34세)은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청년연령 확대는 학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가 주최·주관 한 ‘2025년 해피스타트 자기개발교육 한국요리 과정 1기’가 4월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진행 되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간장 찜닭, 김밥과 떡볶이, 잡채, 비빔밥 등 다양한 한국 가정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한식 조리 교육을 넘어 한국의식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일상 속 관계를 확장하는 소통의 기회로 이어졌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참가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교류하는 정서적 장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 “요리를 하면서 한국 생활에 더 가까워졌고, 친구도 생기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다”며 웃음 섞인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요리를 매개로 새로운 배움의 기쁨과 자신감,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프로그램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손녕희 센터장은 “요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문화와 마음을 나누는
전남 영암군가족센터가 오는 5월 2일부터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사업의 소득 요건을 충족하고,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지원하는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정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사회적 학습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비로는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각각 지급하며 교재구입, 예체능 직업훈련 실습 재료구입, 자격시험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 접수 기간은 1차 오는 5월 2~30일, 2차 7월 1~31일이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고 군 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조은정 영암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교육활동비 신청에 많은 가정에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