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5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담 통번역사 사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60시간 동안 이루어 졌으며, 12명의 교육생이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상담통번역사로서의 직업기초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교육, 컴퓨터 활용 교육, 취업처 견학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앞으로 8월에는 상담통번역사 양성과정 및 자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와 이중문화 강점을 살려 상담통번역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뒤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사회경제적 안정과 다문화가정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베트남 출신의 정수아님은 “힘들기도 했지만, 교육을 받으며 자신감도 생기고 한국어 공부에도 더욱 힘을 쓰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상담통번역사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면서 한국어 능력이 중급 이상인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교육 강사 과정과 비슷하게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취업준비와 직업훈련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월 1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퍼스널컬러를 알아봄으로써 면접에 필요한 복장 등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상담통번역사 과정은 양성/자격과정 이수 후 자격증 응시 및 수료가 가능하며 수료 후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