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오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여름밤 축제다. 영화제는 영화 상영은 물론 마술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가족 동반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루카>,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상영됐다.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의 사랑과 모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돗자리영화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끝없이 풍성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를 찾은 시민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행사가 있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화도 보고 예술인들의 공연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매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시 곳곳으로 시민이 주문한 공연을 신속 배달하는 <공연와락>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양시 한정 문화예술 신속배달’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공연와락>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멈췄던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통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와락’ 은 공연이 직접 찾아와 함께 즐기는(樂) 공연이라는 뜻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고양시민 또는 고양시에 위치한 단체라면 누구나 주문할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회사 및 모내기가 진행될 논두렁,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주말농장, 운동 동호회 등 고양시 관내 어디나 원하는 장소에 아티스트가 찾아간다. 공연 장르는 통기타, 노래, 악기연주 등 음악을 비롯하여 마술,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인 ‘고양버스커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특별히, 공연 주문은 예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 원하는 노래를 신청했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展을 3월 10일(목)부터 7월 10일(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작품을 이탈리아 메다르텍(Medartec)에서 제작하여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디어 특별전이다. 15세기 이탈리아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중세의 종말과 현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변화의 시기를 우리는 르네상스라 부른다. 르네상스는 고대 문명의 재탄생을 의미하며, 이 운동의 시작점은 이탈리아 피렌체다. 당시 피렌체는 유럽의 많은 예술가, 지식인들이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브루넬리스키,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에게 수학 받기위해 찾는 도시로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쳐 새 문화를 창출하려는 운동이 펼쳐졌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의 르네상스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작품세계를 미디어로 재창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탈리아 메다르텍(Medartec)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트마켓」을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미술관 플랫폼 사업으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및 해받이터, 지하 공간을 전시존으로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 해 개최되는 「2022 고양아트마켓」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고양시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22 고양아트마켓」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총 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이 2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고, 「Part 2. 미술관, 자연을 사유하다」展이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리며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 작가 19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19명 작가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과 함께 아트프린트, 에코백 등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아트상품 또한 전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