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윤영주 요셉 센터장) 는 2025년 한국어 소통 어려움으로 초·중·고등학교 적응이 어려운 이주배경 청소년의 공교육 탈락 예방 및 한국어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위탁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와 다모아학교(중·고등)는 단기형 위탁교육 기관으로 약 90일간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교과목 학습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공교육 적응을 목표로 한다. 3월 17일(월)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 돌학교는 수원시 내 학적이 있는 초등학생 총 9명, 다모아학교는 수원시 내 학적이 있는 중·고등학생 총 9명을 대상으로 1학기(3월 17일~7월 24일) 위탁교육을 시작했다. 수업 시작에 앞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소개와 상호 인사를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알아가는 시간과 함께 위탁교육 목표를 전달하고 위탁 기간 중 유의사항과 학급 규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육 과정으로는 초등학교는 한국어 학습을 기반으로 △언어교과(한국어· 사회) △기초교과(과학·수학) △심리지원교과(창체)로 구성되어있고 중· 고등학교 통합 과정으로 한국어 학습을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0.1% 소폭 상승하며 2,560선 유지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2,566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2,500선을 지켜가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단기 상승세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S&P 500, 2.3% 하락하며 5,600선 붕괴미국 S&P 500 지수는 5,638포인트로 132포인트(-2.3%) 하락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대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상해종합지수, 1.4% 상승하며 3,400선 돌파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19포인트로 47포인트(+1.4%) 상승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강력한 단기 상승세 속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 시장 불안 가중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 상무장관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의 효과와 가치를 강조했다. CATL, 지난해 순이익 15% 증가 및 5조 원 현금배당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12일 수요일 아낌없이 주는 장터 ‘수원다가 나눔 장터’를 센터 내 대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장터는 센터로 들어온 후원 물품과 기타 홍보 물품 등을 배분 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장터 물품은 여성 의류와 남성 의류, 아동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포함하여 총 7종으로 구성되었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원여성인력개 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강의실 내 공간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열어 결혼이민자 중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 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나눔 장터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은 1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시·군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2025년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시·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8개 시(안산, 김포, 파주, 화성, 양주, 남양주, 오산, 시흥) 담당자,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2월에는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사할린 한인 대표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들의 애로사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학교에서 특수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된 언어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대부분(중학교 99.5%, 고등학교 91%)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정한 53개의 특수외국어는 개설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 제정을 준비 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2외국어 교육이 특정 언어에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공교육의 역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언어 및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 제정을
안성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가 중장년 1인가구(40~64세)를 대상으로 ‘생활꿀팁 바구니-꿀단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생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생활 꿀팁을 배우고, 직접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실용적인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마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이주여성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의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의 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80%에서 100% 이하로 완화하고, 지원 인원도 연 6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증가시켰다. 출산교실은 기존 20가정에서 30가정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가정(유학생, 노동자, 재외동포 포함)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출산교실 참여자의 언어지원을 위해 현재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하다. 의료통역 서비스는 45명의 벤토(VENTO)를 통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3개 언어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요를 감안해 55명 까지 늘려 양성하고 지원 언어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의료통역활동가 '벤토'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웹툰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 의료통역)'를 제작해 조만간 공개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다양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지원 확대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가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힐링 프로그램 ‘다가ON 필라테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수)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국적 결혼이민자 7명, 지역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홈패션 동아리 모임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홈패션 동아리 모임 회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재봉 기술 향상 및 홈데코 만들기 등 활동을 하는 홈패션 동아리는 이천시 관고동 15-22 1층 마이홈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 째주, 셋 째주 10:00~12:00 토요일에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70-4866 0201)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은 나들이 도시락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 동아리 나눔동아리 한국반찬을 만들고 나누는 다문화 동아리인 나눔동아리의 회원을 모집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누리콜센터의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통번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13개 언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센터다.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에게 생활정보, 통역, 긴급 지원,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년간 다누리콜센터에 접수된 자녀 관련 상담 건수는 3만 4천945건이다. 지난해에는 1만 3천124건을 기록해 3년 전인 2021년(4천493건) 대비 2.9배 증가했다. 이 기간에 자녀 관련 상담 건수는 매년 2천877건씩 늘었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번역 서비스를 운영해 다문화가족이 가정통신문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육기관 담당자 등은 별도의 공문서 없이 누구나 한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박구연 진흥원 이사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하동군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에게 학습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기회 확대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으로, 학년별로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교재비, 학원비, 자격증 준비 등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1차(5월 2일~5월 30일), 2차(7월 1일~7월 31일)로 나뉘어 하동군가족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에서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면 2차 신청은 접수받지 않는다. 부모 또는 본인, 3촌 이내 친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동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30여 명의 학생에게 총 6천3백여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과 사례관리를 병행해 자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아태총회 개막일인 5월 28일 오후 8시 30분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아트쇼를 연다. 광교호수공원 상공에서 12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하며 'ITS로 빛나는 스마트도시'를 음향 효과와 함께 연출한다. 시민들이 ITS(지능형교통체계)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차량 등 스마트도시 이미지를 수원시 랜드마크와 적절하게 융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드론아트쇼는 5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진행된다. 전날(5월 27일) 같은 시간에 사전 리허설을 한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가로등에 설치한 현수막의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음향효과를 재생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서 1200대가 군집 비행을 하는 대형 드론아트쇼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멋진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아트쇼 한 시간 전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붐업 버스킹공연도 열리니 많은 시민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