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 1 июля 2025 года пороговые значения «стандартного месячного дохода», на основе которых исчисляются страховые взносы в системе национальной пенси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будут повышены: верхний уровень — с 6,17 млн KRW до 6,37 млн KRW, нижний — с 0,39 млн KRW до 0,40 млн KRW. Как сообщили Министерство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и социаль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и Национальная пенсионная служба, это ежегодная автоматическая корректировка, учитывающая изменение среднего дохода всех участников (в этом году 3,3 %) и затрагивающая лишь часть высокодоходных и низкодоходных слоев населения. У лиц с месячным доходом свыше 6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5월 28일 이주배경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듣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체험 훈련 등을 실시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안전은 습관이다”라는 신념 아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착기반사업, 맞춤형교육사업, 심리안정화사업, 자립역량강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2주년(7월 14일)을 기념해 7월 31일 팔달구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가 주최하고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년 플로우(이하 청플)’ 2기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로그인: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가 지난 13일 금요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청플 2기 활동가 간 상호 이해와 연결을 도모하고, 공익활동의 동기와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플 참여위원 4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계정 생성’이라는 주제처럼, 참가자들이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새로운 만남의 시작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TF팀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청년공간 및 활동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어 이그나이트 발표에서는 청플 위원들이 각자 사진 6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공익활동을 시작한 계기, 현재의 고민, 청플에 대한 기대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소그룹 만찬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활동 영역을 넘나드는 연결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자체적인 선물 교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경기도공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 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gg.go.kr)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account.ggwf.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 요셉)는 수원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경기 한국어랭 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 의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수원시 「2025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협력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텃밭 활동은 엽채류(상추, 쑥갓 등), 과채류(토마토 등), 근채류(콜라비, 땅콩 등)와 같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오가닉 텃밭 조성’, 텃밭 팻말 만들기, 주기적인 관리와 수확,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으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농업과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교과시간(과학)과도 연계하여 식물의 의미, 생장 조건 등을 학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은“텃밭 수업 하는 요일만 기다려져요.”, “공부한 내 용을 실제로 보면서 식물을 키우니까 너무 신기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딤돌학교(초등)는 약 90일간 단기 위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that it conducted planned inspections of 45 overseas direct-purchase food products with high consumer interest—sold on Amazon, eBay, and other overseas online marketplaces—and found ingredients subject to domestic import blockade in 22 products, taking measures to block their entry. In this inspection, to prevent consumer harm in advance among those interested in improving chronic conditions such as hypertension, hyperlipidemia, and diabetes, a total of 45 products claiming efficacy for hypertension treatment/relief (15 products), hyperlipidemia t
하동군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는 8월 6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하동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행정안전부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 16개 시·군·구, 20개 읍·면·동 지역이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하동군에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이 417mm에 달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옥종면은 661mm로 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간당 최대 70mm에 달하는 폭우가 이어지면서 하동읍, 화개, 악양, 적량, 횡천, 고전, 북천, 청암 등 전 지역에 걸쳐 주택, 농경지, 하천, 임도, 도로 등 공공 및 사유시설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국고 일반지원 피해액 기준은 33억 원이며, 이의 2.5배인 82억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선포 요건을 충족한다. 기존 일반재난지역에 적용되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납부 예외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풀장을 개장한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 공원 5개소에서 어린이풀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함열돌숲공원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5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다. 시는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와 수질, 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풀장 주변에 차광막과 가족쉼터용 평상을 확대 설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위생적으로 쾌적하게 풀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씻음대도 마련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린이풀장이 운영되는 동안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20일부터 백사-증포권역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백사권역을 운영하는 시내버스는 23번 등 24개 노선이 주 노선 없이 수십 개의 개별 노선으로 불규칙하게 운행하고 있었으나,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개편을 통해 주노선(283번)·보조노선(284번 등) 체계를 도입하여 배차간격을 대폭 단축하고 정시성을 확보하여 백사면-증포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주 노선(283번)은 주요 생활권과 수요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행을 담당하고, 보조 노선(284번 등)은 이를 보완하는 형태로 유동적인 수요를 반영해 운영됨으로써 전체적인 노선 간 연계성과 배차간격 단축 등 환승 편의성 향상에도 이바지하여, 시민들의 일상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 노선인 283번 시내버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시청, 관고동, 증포동을 거쳐 백사(현방리)로 이동하고 30분~5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보조노선이 유기적으로 구성·운영됨으로써 백사면(현방리)-증포동-시내권 구간은 배차간격이 평균 15분~20분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은 기존 시내버스 경로를 수요 기반으로 조정하여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최근 이주배경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초·중·고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입학 및 전·출입 절차 △학사 일정과 생활규칙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가정에서의 학습·생활 지도 요령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 학교 시스템에 대 해 잘 몰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데 큰 도 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