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기관(인천서구가족센터 외 6기관)과 협력하여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 240명에게 가정상비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가정상비약 지원사업은 가정 내 필요한 필수 약품인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외 11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이 외 약 복용 방법을 6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번역하였으며, 올바른 약 복용법 안내를 통해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 240명에게 금일부터 12월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김현경 센터장은“열악한 생활환경 및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외국인에게 가정상비약 지원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인프라에듀(대표 곽성원)와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 11월 6일 국내 다문화 자녀 및 결혼이주여성 대상 매체 미디어 결합형 온라인 멘토링 네트워크 프로젝트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취학 전 다문화가정의 자녀 학업 증진과 취학 후 자녀의 꾸준한 학업 능력 관리를 위한 멘토링,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관리부터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통해 비다문화 가정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인프라에듀는 “다년간 축척 된 운영 Know-how와 검증된 전문강사 인프라를 통해 다문화 자녀의 전문적, 개별적 맞춤형 지원으로 개개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프라에듀는 온라인 멘토링 사업 전문 기업으로 기존 오프라인 교육의 제약을 넘어 물리적 거리와 환경을 벗어난 맞춤형 정보 제공, 멘토링센터 구축을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학력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한화 21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한화 63억 원)는 현장에서 계약까지 진행해 향후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재난방지인공지능플랫폼(DAP) 전문기업 로제타텍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대회 참가기업 등에 인정받아 해외 상장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로마라인(주) 김정수 부회장은 “국내시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다 해외시장 진출에 직접 참여해, 우수한 자사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8일 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원어민 보조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합숙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 방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방안 ▲원어민 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 등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인근 지역의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수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교사들이 직접 만나서 참여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배치교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에서는 3월 22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수행시 필요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드림스타트, 동탄시티병원, 수원법률상담소,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의 6개 기관으로 구성하여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했다. 해당 협의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족 사례대상자의 다양한 문제에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및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알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확산을 하고자 신설됐다. 이날 개최한 협의체 행사는 기관소개 및 추진 방향과 위촉식,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을 기점으로 매 분기별 1회씩 모여 사례공유 및 기관과 협력과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일정을 계획했다. 박미경 센터장은“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 사례관리를 하여 화성시에서 넓게는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