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다정다감한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에 소규모주택정비관리 지역을 결합하여 주민들의 개발 수요를 적절하게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예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을 연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위치하며, 1층에는 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 2층에는 공구 대여소와 마을 기록실이 조성된다. 새터마을 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공유부엌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공구 대여소에서는 광명4·6·7동 주민들이 전기드릴 외 42종의 공구를 이용할 수 있고, 마을 기록실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록한 구술, 그림, 마을 기록지 등 새터마을 기록물이 전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에 정말 필요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되었다”며, “주민들께서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은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2-2680-6950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동두천시에서는 지난 5일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장소로 이용되는 빈집을 지역의 골칫거리에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총사업비 65억원을 활용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남부, 북부 각 1개소씩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동두천시는 지난 1월에 공모에 참여하여 3월 선정되었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4~6월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현재는 행정절차 및 설계공모에 착수하였다.동두천시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생연동 552-19번지 일원으로 총부지면적 601㎡에 가정과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