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오는 6월1일~ 2일 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릴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참가자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는 총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당 2만 원이다. 시는 이번 3종 경기는 스포츠 기업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기념티셔츠(블랙야크), 에너지음료(레드불)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여 경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한강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FUN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시에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도 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 대한 주요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생활체육포털(https://sports.seoul.go.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는 시립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문화의 밤' 사업 시행에 나선 가운데, 그 첫 행사로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의 밤’을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은 야간에도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 시는 재미있고 편리한 야간문화 활동 환경을 조성해 음주·유흥 위주의 야간활동을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으로 전환하고, 더 나아가 서울의 도시 매력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 문화의 밤'의 주요 사업은 ▴시립 박물관·미술관을 21시까지 야간 개방하는 ‘뮤지엄 나이트’ ▴역사문화시설 내·외부를 탐방하는 ‘문화야행’ 등으로 기획됐다. 이뿐만 아니라 도슨트 전시해설, 체험 프로그램, 특별 공연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 문화의 밤'에서 사계절 특성을 살린 월별 콘셉트에 따라 시설 자체 프로그램과 기획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9일 '서울 문화의 밤' 첫 행사로 열리는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은 ▴강연 ▴샌드아트, 클래식, 재즈, 국악 등의 공연 ▴북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주택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 내부의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 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 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중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 재개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이제 손쉽게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더 많은 유명 맛집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음식점 예약 어플을 운영하는 ㈜와드와 한국 번호가 없어 맛집 예약이 불편했던 외국인 미식관광 편의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서울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서울 미식 관련 행사 공동 프로모션,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의 공동 홍보,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입점매장 및 사용자 확대를 통한 관광객 편의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고, 편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는 식도락에 좌우된다”라며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유아에게 놀이는 신체 능력을 길러주고, 두뇌 발달을 돕는 성장기의 중요한 단계이다. 서울시는 유아가 숲에서 놀며 자연을 배우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78개소를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번잡한 도심 속에서 오직 아이들만을 위해 마련된 자연 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약 63만 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산림청 조사자료 등에 따르면 유아기에 숲 체험을 경험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문제 해결력도 뛰어나며 환경 친화력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뛰고 움직이는 것은 유아의 소근육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어울림반’이 신설돼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발달 장애 등 장애 유아들은 숲 체험을 통해 신체적 발달을 강화하고 정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비장애 유아들은 협동 수업을 통해 타인 이해도가 향상되고 사회 관계성이 발달하게 된다. ‘유아숲체험원’의 정기 이용기관 참여는 4개 공원여가센터(동부·중부·서부·북부)와 자치구의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1년 동안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유아숲 교육을 이용할 수 있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2,4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5세~12세 어린이 92명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잠실어울림구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FC서울 홈경기 관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누리집 ‘한울타리’(http://www.mcfamily.or.kr)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5일 이내에 반드시 시 담당자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아동은 FC서울에서 개별연락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이제 모바일 여권 앱 하나로 신분 확인부터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관광, 금융, 교통과 관련된 각종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의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은 다운로드 받은 ‘트립패스(TripPASS)’ 앱 내에 생성된 모바일 여권으로 실물 여권 없이도 신분 확인은 물론, 세금 환급 기능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 대중교통 결제도 가능해졌다. ‘트립패스’ 모바일 여권 앱은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앱 스토어(아이폰)는 ’24년 1월 말에 기능이 확장된 새로운 버전의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관광새싹기업인 ‘로드시스템’은 2019년 공모전에 선정된 이후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세계 최대 국제전자박람회인 CES 2024에서 2개 부문에서 혁신상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을 사랑해 ‘서울을 제2의 고향’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문화‧경제‧환경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헌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출신 외국인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15명의 서울시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지역사회의 추천이 많았다. 8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시민 대표의 답사,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여식에는 2022년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방송인 굽타 아비셰크(럭키)가 사회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명예시민과 가족, 친구, 주한대사관 등도 참석해 새로운 ‘서울시 명예시민’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정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분야별 정책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경의선숲길 공원 산책드로잉에 참여했던 16명의 시민들이 그려낸 “경의선숲길 옆 경의선”이란 주제의 시민 그림 전시회를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금년은 경의선숲길공원에서 철길에서 공원으로 조성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계절변화에 따른 공원모습, 꽃․나무 등의 다채로운 색깔들을 담은 16명의 시민작가들의 그림, 총 5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경의선숲길 옆 경의선숲길”이란 주제로 그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의선숲길 산책드로잉에 대한 참여 소감, 공간이 가진 매력, 그림을 통하여 얻게 된 각자의 ‘공원 드로잉’의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경의선숲길 산책드로잉 가을 강좌에 참여했던 조금희씨는 “지인의 권유로 참여했는데 그림 그리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벗어난 점도 좋았지만 온전히 그림 그리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채우기․틀기․녹이기’ 3대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가정에서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천천히 녹여주는 등 간단한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31만 세대를 선정하고 맞춤형 보온대책을 마련했다. 보온대책은 찬바람을 차단해주는 계량기함 보온덮개 29만 장을 배부하고, 벽체형‧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와 동파에 강한 ‘동파안전계량기’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한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위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120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는 13일부터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장애인, 임산부 등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전기 승용차 구매가 점차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 구역으로 이동하기도 쉽지 않고, 충전기가 있어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 원하는 시간․장소를 설정하여 호출하면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원하는 위치로 출동하여 차량을 급속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30명에게는 30kwh 무료 충전이용권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을 하며 기다리는 동안 타이어 공기압체크, 유리 및 휠 세정 등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실증사업 초기에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시범 운영하고, 실증기간 동안 전기차를 보유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 밀집지역 또는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등으로도 서비스 제공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가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과 언어적 소통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나섰다. 서울시는 16일부터 서울시내 공사현장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50대 이상 건설근로자가 61.8%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가 두드러지고 외국인 근로자 비중도 지난해 10만6680명에서 올해 11만5051명으로 7.8%(8371명) 증가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안전 작업수칙 관련 사례별 강의 ▲건축, 토목 등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을 보여주는 VR 가상 체험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건설 현장 근로자의 고령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전한 행동 등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정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듣는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건설정보 접근이 취약한 고령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국내용과 외국인용으로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공식 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총 88명의 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영어·일어·중어뿐만 아니라, 몽골어·아랍어·베트남어 등 다양한 어권으로 구성된 이들은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 소재 의료기관 또는 유치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 서비스 통역, 의료관광 상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의료현장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우선 연계되며,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등 국제 행사의 통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46천 명(2022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했으며, 연평균 11.2%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병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 중 하나로,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수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국내·외 유치산업 현황, 의료서비스 진행 과정, 관련 주요 법률 및 사례 등 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서울숲에 보행보조차를 비치하여 공원 방문객에게 무료 대여하고 있다. 서울숲은 그동안 휠체어만 대여가 가능했으나, 최근 보도 생활권 내 어르신의 보행보조차 이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보행보조차를 추가 비치하여 공원 내 이동편의수단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행보조차는 혼자서도 이용이 가능하여, 보행이 다소 불편한 어르신도 천천히 공원을 거닐며 산책할 수 있다. 현재 서울숲에서 시범운영중이며, 공원의 비탈 여부와 이용성 등을 고려하여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보행보조차 대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운영과(☎02-460-293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9월 24일 오전 10시 한국 문화 체험과 다민족 먹거리, K-POP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37 다민족 페스티벌'이 서울 강서구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예원비즈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민족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모든 민족이 친구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바지하기 위해 준비했다. 공연 장소는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 ▲이디야 카페 렘넌트문화센터점, ▲서낭당 근린공원이며, 한국문화 체험부스, 다민족 먹거리 부스, K-POP 공연, 가천대학교 태권도 공연, 경품추첨, 동티모르 축구대표팀 사인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예원비즈는 "본 행사는 비수익 사업으로 예원비즈 플랫폼을 이용중인 사업자들의 후원을 받아 개최했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다민족, 외국인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행사로 모든 다민족, 외국인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관련 문의가 있는 경우 담당자에게 전화(010-3565-7922) 또는 예원비즈 카카오채널, 예원비즈 인스타그램(@Yewonbiz)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예원비즈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민족,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