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창녕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모바일 플랫폼의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자지도는 종이 관광지도와 달리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관광명소와 축제 및 행사부터 숙박업소, 음식점, 공영주차장, 기타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광지 정보에 대한 변경 내용과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전자지도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애니매이션 아이콘이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며, 위치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관광지, 숙소 등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령, 지도를 길게 터치하면 길안내 기능이 활성화돼 내비게이션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등 관광객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군은 매년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전자지도 시스템으로 수행할 수 있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창녕군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창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스마트관광 앱 ‘터치수원’을 출시한 수원시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관광도시’는 ICT(정보통신기술)와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터치수원’ 앱이 ‘스마트관광도시 수원’의 핵심이다. 앱을 ‘터치’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의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XR(확장현실)버스 1795행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수원화성 ▲아웃도어 미션게임 ‘화성행궁의 비밀’ ▲수원화성 오디오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가이드 ▲음식점 스마트오더, 체험시설 예약‧구매 ▲IoT(사물인터넷) 사물함 등이다. ‘기록에서 기억으로’를 주제로 하는 ‘XR버스 1795행’은 1795년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능행차를 X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 동두천시는 관내 버스정류소 150개소에 동두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QR코드를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관내 동두천자연휴양림 및 소요 별&숲 테마파크 예약 바로가기 및 동두천시 대표 유튜브 채널 링크는 물론 관광지 현황 및 맛집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버스정류소 이외에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시장 상점에도 QR코드를 부착해 더 많은 이들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치유의 숲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관내 관광자원을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반영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시 찾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