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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사단법인 더프라미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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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오랫동안 이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심리지원 및 구호활동을 해온 (사) 더프라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주민을 위한 재난대응 및 기후변화 위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통해 안정적 사회정착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및 정보교환과 공유,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사) 더프라미스는 해외빈곤층 아동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아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국제개발구호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더프라미스 김동훈 이사는 “재난안전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재난취약 계층인 이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삶의 질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력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및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