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화)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11.0℃
  • 구름많음대전 -6.4℃
  • 구름조금대구 -6.0℃
  • 맑음울산 -5.7℃
  • 광주 -5.0℃
  • 맑음부산 -4.0℃
  • 흐림고창 -5.2℃
  • 제주 0.8℃
  • 맑음강화 -11.1℃
  • 흐림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주간증시] 1월 5주 차 '트럼프 관세 휘두르며 세계 디커플링 본격화'

2025년 1월 5주 차

▶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536pt에서 19pt(-0.7%) 내린 2,51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장기적인 상승 추세 속, 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S&P 500 : 지난주 6,101pt에서 61pt(-1.0%) 내린 6,04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 추세 속, 상승 탄력이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과도한 상승은 저항에 막히는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252pt에서 2pt(-0.0%) 내린 3,25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장기적인 하방 압력 가운데, 상승 반전하여 과냉각 구간을 벗어났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지지를 받고 상승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 높은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미 연준(Fed)이 1월 금리를 동결하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비용 고성능'의 딥시크 사태로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충격을 받았다.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1.1% → 0.3%로 대폭 하향했다.
중국의 제조업 PMI가 49.1로 급락했다.

 

정치/외교 : 트럼프 대통령이 2월 중순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미국 내 콜롬비아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면서 콜롬비아에 관세를 무기로 활용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인질과 수감자 석방이 진행됐다.

 

사회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 참고 지표

 

S&P 500 변동성 지수(VIX) : 변동성 지수는 16.4로 주간 상승하였습니다.

 

유가(WTI 유) :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73.2$로 주간 하락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 - 1$ = 1,455원

 

※ 차트 이미지 = TradingView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4년 다우리봉사단 모니터링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 개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일 2024년 다우리봉사단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경선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5명과 다우리봉사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회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 년 향후 계획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사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에 참여한 다우리봉사단을 위하여 각 단원의 활동 중 발견된 특징을 살려 제작한 ‘재능맷돌상’, ‘왜 이렇게 자상’, ‘장금이 상’ 등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다우리봉사단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이 인연을 유지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새 봉사단원들이 기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라고, 기존 봉사단원들도 새 봉사단원들에게 본인들이 기쁘게 활동하고 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희숙

통합 가족 지원 서비스 제공할 ‘전주시 가족센터’ 출범

지난해까지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시설이 올해부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돼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전북대학교 가족센터사업단이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취약·위기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아이 돌봄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통합지원 기관으로서 전문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워크숍을 통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해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기존에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용자를 분류하면서 유사한 사업이 중복돼 추진되거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이 있어 통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배경아동청소년 한글교실 종강식 개최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배경아동청소년 한글교실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안성 관내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아이들이 한국어 소통이 잘되지 않아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지난 5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아동반과 청소년반을 나누어 두 학기를 운영해 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성적우수상을 시상하고 자기소개 및 한국어 발표회, 한글 초성 맞추기, 한글 골든벨 게임 등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이주배경청소년은 “처음 한국에 와서 간단한 단어 조차 이해하지 못했다”며 “센터 한글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지금은 한국어 배우는 것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부모를 따라 어쩔 수 없이 이주 해온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며,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안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