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後6ヶ月以内に診療を受けた経験のある病院では、疾患に関係なく医師の判断によって非対面診療が許可されます。 また、小児だけが可能だった休日·夜間時間帯の非対面診療も全年齢に拡大する。 初診非対面診療を許可する地域も、一部の山間地域から全体市郡区の39%に当たる救急医療脆弱地域へと大幅に拡大する。 保健福祉部は初診非対面診療の許容対象時間と地域を大幅に拡大する方案を盛り込んだ「非対面診療モデル事業補完方案」を15日に施行すると発表しました。 現在は一定期間内に当該医療機関で「同一疾患」で対面診療を受けた場合、再診と認められ非対面診療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が、今後は「疾患に関係なく」当該医療機関の診療履歴さえあれば非対面診療対象の再診患者になる。 例えば、外傷治療のために家庭医学科医院を訪問した患者が熱風邪の症状がある場合、訪問履歴が認められ非対面診療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 今は高血圧、糖尿病などの慢性疾患者は1年以内、その他の疾患者は30日以内に同一医療機関で同一疾患に対して対面診療経験がなければ非対面診療ができないが、今後はこのような基準がすべての疾患に対して「6ヶ月以内」に統一される。 18歳未満の小児·青少年初診患者だけが可能だった休日·夜間非対面診療対象も広くなります。 連休や祝日、午後6時(土曜日は午後1時)以降、夜間に年齢に関係なく初診患者でも非対面診療が許可
季節の変わり目に呼吸器疾患を予防し、症状を緩和するために特用作物を利用してみましょう。 呼吸器に良い生姜、トゥングレ、麦門洞の健康効果と家庭で活用できる方法を紹介します。 ショウガは性質がやや暖かく、味は辛くて体を温め、嘔吐、痰、咳を止め、解毒作用をします。 特に生姜は風邪を引いて体がぶるぶる震えて寒さに乗って痰と咳が出る時に摂取すると良い。 ショウガの辛さ成分であるジンジャーロール(gingerol)とショウガオール(shogaol)は血液循環を促進し血圧と体温を正常化する効能が良いです。 家庭で生姜パウダーを料理に入れたり、薄切りまたは千切りにして砂糖に漬けてお茶として飲むと良いでしょう。 豚肉に生姜ソースを加えて焼くと特有の臭みを減らすことができ、風味も生きて消化を助けます。 ユリ科の多年生植物であるトゥングレは、体内のエキスを補充し、乾燥したものを潤す効能があり、乾いた咳を止める効能がありますが、多糖類、アルカロイド、ステロイド系サポニン、フラボノイド、リグニンのような生理活性成分が豊富です。 トゥングレはお湯に入れて飲む方法が一般的ですが、丸ごと粉を出して食べ物に入れて食べたり、茹でたトゥングレの根茎をすりおろして小麦粉と一緒に練った後、トゥングレを溶かしたお湯にすいとんの生地を入れて煮込むと特有の香ばしさ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麦門洞は「根の塊が麦に似ていて冬にも死な
冬場の暖房費を節約する方法は何がありますか? まず、温水を使用した後、冷水の方に蛇口を回す方法があります。 温水を使った後、温水方向に蛇口を置くことになれば、ボイラーは水を温め続けるために不必要なアイドリングが起きることになります。 これは、高い暖房費の原因にな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ですから、水を使い終えた後はなるべく温水側ではなく冷水側に方向を変えておいたほうがいいです。 そして温水温度を低く設定すればエネルギー消費を減らすことができます。 第二に、冬場は室内適正温度を18~20度に維持した方が良いです。 これ以上温度を上げると、屋内外の温度差によって人体適応力が低下し、むしろ健康に害を及ぼす。 室内温度を23度から20度に3度下げるだけで約20%の暖房費を節約できます。 第三に、ボイラーを使用する際に「外出」機能を使用することです。 この機能は、外出時にボイラーを消して外出時に使用する機能です。 ボイラーを切った状態で外出後に帰宅した場合、再び冷たくなった室内を温めるために多くのエネルギーが消耗されます。 したがって、10時間以内に戻ってくる外出の場合、外出機能をつけた状態で外出することが暖房費の節減に役立ちます。 第四に、加湿器を活用して乾燥した室内を調節することです。 寒い冬の暖房時に室内が乾燥しやすくなります。 暑くて乾燥した空気は人体の免疫力だけでなく、暖房効率も低下し
中古取引を活用して物を安く購入したが、購入した物に欠陥が発生したらどうすればいいだろうか? 販売前まで商品に問題がなかったという販売者の言葉は、さらに厄介になるかもしれない。 実際、2022年電子取引紛争調停委員会に受け付けられた個人間中古取引紛争件数は4200件で、3年前の2019年535件より8倍増加した。 購買者と販売者の間の中古取引による紛争を調整するために6月、韓国消費者院と公正取引委員会は国内代表的な中古取引プラットフォーム4ヶ所と「中古取引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者製品安全·紛争解決協約」を結んだ。 中古ナラ、セカンドウェア、ニンジンマーケット、稲妻市場が協約を結んだが、彼らは個人間中古物品取引に電子商取引法などが適用されず困難だった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中古取引紛争解決基準」を用意したのだ。 該当基準によれば、購買者と販売者の間の紛争を解決するための具体的な合意基準が出ている。 先に言及した例のように中古取引で中古物品を購入しら、受領後3日が経っていないにもかかわらず、販売者が全く告知しない重大な瑕疵が発生したとすれば、販売者は修理費を賠償したり全額払い戻しするよう勧告している。 もし受領後10日以内に欠陥が発生したとすれば、購入価格の50%を払い戻しするようにする合意案も含まれた。 このような合意案などは法的強制力があるわけではないが、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者が紛争解決
トコジラミはカメムシ目トコジラミ科の昆虫で、成虫は約5~6mmの大きさに上下に平たく押された卵形であり、濃い茶色を帯びている。 主にベッドなどに生息し、夜間に睡眠中の人を吸血しながら寄生する。 トコジラミに刺されるとかゆみを誘発し、二次的な皮膚感染が生じることもある。 まれに特定物質に対して体で過敏反応を起こすアナフィラキシーが起きて高熱および炎症反応を起こすことがある。 また、主に夜間、特に夜明けに吸血する習性で睡眠の邪魔になる。 トコジラミは吸血する時だけしばらく現れ、吸血後は主に暗いところに隠れていて発見しにくい。 週間にトコジラミを発見するためには、トコジラミの副産物や排泄物、血痕、脱皮の過ちなどを直接目で確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 頻繫は2~3ヶ所を相次いで噛んで一列や円形に跡ができるので、これと似た跡があれば頻繫に噛まれたと疑ってみることができる。 夜間の場合、真っ暗な部屋に静かに入って唐突に懐中電灯を照らすと、暗いところに隠すために動くトコジラミ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 特にベッドの角やマットレスの間を集中的に確認した方が良い。 トコジラミ駆除方法としては物理的駆除方法、化学的駆除方法がある。 物理的駆除方法はスチーム高熱をトコジラミが生息する家具の隙間と壁の隙間に噴射後、掃除機の吸入力を利用してトコジラミを除去することだ。 汚染織物は50~60℃乾燥機に約30分以上処
大韓民国の合計出生率が0.778人に下落し、政府は少子化克服のための多様な人口政策推進を強化している。 特に、予備両親が知っておけば良い政策があるが「初めての出会い利用権」がまさにそれだ。 初めての出会い利用権は昨年4月から改正された「少子高齢社会基本法」により国や地方自治体が支援する利用権だ。 児童養育負担減らすために2022年1月1日以後に出生児として出生申告され正常に住民登録番号を付与された児童を対象にする。 支援は国民幸福カードバウチャーポイントとして支給され、児童養育施設で保護している支援対象児童には例外的に現金支給が可能だ。 国民幸福カードバウチャーポイント200万ウォンを支給する。 申請は福祉路ホームページ(https://www.bokjiro.go.kr )で可能だ。 この他にも国や地方自治体は「母子保健法」に基づき不妊克服のための様々な支援事業ができるが、代表的に「不妊施術費支援事業」がある。 この事業は京畿道の場合、すべての不妊夫婦に施術別に1回当たり最大110万ウォンまで計21回の施術費を支援する事業で、不妊家庭の負担を解消し、出産率を向上させるための事業である。 支援対象は6ヵ月以上京畿道に居住している不妊夫婦で、事実婚を含む。 支援は人工授精施術費のうち、一部の本人負担金と非給与および全額本人負担金を支援する。 申請は政府24ホームページでオンラインで申
秋の気温差が高く、食中毒菌が増殖する恐れがある 各種食材の洗浄時、野菜、肉類、魚類の順に洗浄 この5年間、季節別食中毒発生現況のうち、夏の次に食中毒が多く発生する季節が秋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9月から11月の秋は、朝晩の肌寒いのに比べ、日中の気温が上昇するため、食中毒菌が増殖しやすいからだ。 涼しいときに弁当などを準備して野外活動をする場合、高い日較差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だ。 のり巻きを準備したなら、のり巻きに入る卵、ハムなどの食材とたくあん、カニカマなど調理なしで摂取できる食材は素手で触らない方が良い。 すぐに摂取できる食材だとしても、十分に火を通した後、冷やして容器に入れた方が良い。 肉類と卵などは中心温度75℃、1分以上、カキ·貝などの魚介類は85℃で1分以上加熱して完全に火を通して摂取した方が良い。 飲み水はミネラルウォーターまたは沸かした水を飲むのが良い。 食材を洗浄する時は流水で洗浄し、色々な食材を洗浄する場合は野菜、肉類、魚類の順に洗浄した方が良い。 加熱せずに摂取する浅漬けキムチやサラダは、食材を塩素殺菌剤などに5分間漬けた後、流水で3回以上洗浄した後、調理するのが食中毒予防に効率的だ。 野外活動で食品を保管する場合、日差しの当たる車両内部など比較的温度が高いところに調理食品を保管すると食中毒菌増殖の危険がある。 したがって食中毒予防のためにはクーラーボッ
季節の変わり目は季節が変わる時期、日較差の大きい時期に急速に変わる気温に私たちの身体は免疫力が低くなることがあり、風邪やインフルエンザのような呼吸器疾患に非常に脆弱になることがある。 秋の季節の変わり目が来たら、免疫力を強化できる食べ物の摂取、運動などを通じて健康を管理した方が良い。 特に、食べ物を摂取して体内の免疫力を上げる方法は最も基本的であり、身体に無理がない最も安全な方法である。 食べ物の場合、ビタミンCが豊富に含まれているみかん、レモン、グレープフルーツなどが免疫力強化に役立つ。 また、生姜、ニンニク、タマネギ、サツマイモなども免疫力強化に大きく役立つ。 免疫力の回復と増進のために規則的な運動も重要だ。 有酸素運動と筋力運動を並行して心肺免疫力を高め、適度な水準の筋肉量を維持することは季節の変わり目の急激な環境変化、そして老化に備えて体の状態を一定に維持するのに役立つ。 また、季節の変わり目は乾燥した空気と急に変わる気温が最も大きな問題になりうる。 これによって身体が乾燥するのはもちろん、自主的な体温調節能力も落ちるが、この時期には持続的に十分な水分摂取をした方が良い。 この他にも体内の免疫力を低下させる「ストレス」と「睡眠不足」もやはり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 ストレスは万病の根源であり、睡眠不足は免疫力を低下させる最大の理由だからだ。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大韓民国は多様な外国人ビザの種類と査証発給方法がある。 在留資格別の添付書類などが異なり、出入国事務所や出張所名によって提出書類が変わることがある。 外国人労働者、外交、在外同胞、結婚移民、ワーキングホリデー(H-2)、公務を除いて外国人が韓国で働けるビザは大きくE7ビザとD10ビザがある。 D10ビザは求職を目的に6ヵ月滞在を許可するビザで、該当ビザの発給を受けて研修費(給与)を受け取って短期インターンができる。 E7ビザは公共機関、私企業などと契約によって勤労をしようとする人が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就業ビザだ。 D10ビザとは異なり、滞在期間が3年であり、専門的な知識、技術、技能を有する者が受けるビザである。 E7ビザの職種は5つに大きく区分でき、各職種ごとに職種コードがある。 代表的な職種としては▲専門人材▲準専門人材▲一般技能人材▲熟練技能人材▲FTA独立専門家だ。 E7ビザの発給を受ける条件は、次の条件のいずれかを満たせばよい。 ▲導入職種と関連のある分野の修士以上の学位所持(外国修士を含む)▲関連のある分野の学士号、1年以上の該当分野の経歴(卒業後の経歴のみ認定)▲導入職種と関連した5年以上勤務経歴だ。 一方、正常にビザ許可を受けて就職すれば勤労者権利と保護を受けることができ、我が国の労働法と労働契約を遵守しなければならない。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유미코
10月19日から全国の医療機関と保健所など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無料予防接種を実施します。 チ·ヨンミ疾病管理庁長は26日、「今回の接種の目標は65歳以上の高齢者と免疫低下者など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による重症·死亡を予防し、健康被害を最小限に抑えること」とし、このような内容の「2023~2024節気新型コロナウイルス予防接種推進計画」を発表しました。 特にチ庁長は「健康脆弱階層を保護するために現在流行しているXBB系統変異株に合うように新しく開発された新規ワクチンを導入した」とし、「接種が必ず必要な健康脆弱階層に積極的に勧告する」と強調しました。 そこで65歳以上、12~64歳の免疫低下者、感染脆弱施設の構成員は26日から事前予約を開始し、10月19日から接種を開始するが、同日から保健所で予約なしで当日接種も可能である。 一方、高危険群ではなく12~64歳の一般国民は10月18日から事前予約を、11月1日から接種が可能です。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오는 10월 19일부터 전국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이번 접종의 목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안산시는 지난 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시에서 추진한 올해 외국인주민 주요 정책사업 소개와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신규 위원 위촉식도 개최됐다. 총 13명의 위원 중 4명의 위원이 연임됐으며,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 7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외국인 주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6일 ‘2025 베트남의 날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날'의 의미를 유지하되 지역 내 모든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인생네컷 포토존, 썬캐쳐 만들기 체험, 시민소통 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된 연말 파티 분위기 공간 연출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광주시가족센터 무지개합창단이 베트남 전통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고 동심지역아동센터의 K-POP 공연에서는 한국과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응우옌 딘 중, 응우옌 티 수옷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 부부가 참석해 한국-베트남 우호 증진을 강조하며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