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風は北太平洋西部で発生する熱帯低気圧のうち、中心付近の最大風速が17m/s以上と強い暴風雨を伴うものです。 台風は赤道付近が、極地方より太陽熱を多く受けることによって生じる熱的不均衡をなくすために、低緯度地方の暖かい空気が海から水蒸気を供給されながら強い風と大雨を伴って高緯度に移動する気象現象の一つです。 一旦、台風の種ができると上昇気流で発生した積乱雲が雨を降らせながら、多くの熱を放出し、この熱は上昇気流を再び強化する役割をします。 このような過程が何度も繰り返され、勢力が強くなり、ついに台風になります。 強力な台風が来る時は、あらかじめ備えて被害を最小化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まず、家の周りに開いている窓を閉めて、施錠装置を施し、周辺に風雨で飛ばされる要素があるか確認してロープや紐できちんと結ぶ。 テント、ビニールハウス、ハウスなども風に飛ばされないようにしっかりロープや紐で縛って雨水に流され、マンホール周辺のゴミによって雨水が詰まることに備えてあらかじめ掃除しておいた方が良いです。 非常に激しい台風くらいの雨風の場合、どうしても家の中にいるのが不安なら避難所などの公共の場所に移動します。 地滑りなども備えなければならない場合は速やかに避難所などの位置を確認し、ひどい場合は速やかに避難します。 私の周辺の避難所は携帯電話アプリ「安全踏み石」を通じて確認できます。 (한국어 번
大韓民国は7月から8月の間に「三伏」と言って初伏、中伏、末伏に保養食を食べる風習がある。 伏日の暑さに体力補強のためにユッケジャン、ニベ、ウナギなど多様な保養食を食べるが、その中で代表的な保養食が参鶏湯だ。 一年の中で最も暑い期間は三伏、三伏は中国秦から始まったが、秦の徳公が旧暦6月から7月の間に3回の夏の祭祀を行い臣下たちに肉を配ったことに由来したという。 過去の主な食事は野菜と果物であり、農業など身体活動が多い業種に従事する場合が多く、暑い夏の日に動物性食品を通じたカロリー補充が必要だった。 したがって、最も暑い期間である三伏に動物性食品を活用した保養食を食べて健康に気をつけた。 肉のおかずに接しやすい現代人にとって参鶏湯は個人によって健康的な保養食にもなりうる。 食品医薬品安全処の栄養成分を分析した結果、サムゲタン1000gのカロリーは918kcalで、韓国成人男性の1日エネルギー摂取量2000~2600kcal、女性1600~2100kcalに比べて多くのエネルギーを摂取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また、参鶏湯に含まれる脂肪は1日摂取栄養素の65%で、1食の食事に比べて多くの脂肪を摂取することになるという負担があるからだ。 サムゲタンは野外で身体活動の多い職業群が摂取すると役に立つ。 ナトリウムが多いサムゲタンはスープではなく具を中心に食べた方が良く、湯類を食べる場合、1人前
大韓民国は6月28日から社会的、法的年齢を「満年齢」に統一する。 既存の大韓民国国内で使う年齢計算は3種類で年齢、満年齢、年年齢がある。 普段、社会で年齢を聞く時に使う年齢は、普遍的に数え年で生まれた日から1歳の年齢を言った。 その後、新年1月1日になる度に1歳を重ねる方式だった。 ただ、この過程で誕生日が12月31日の場合、生まれるやいなや1歳で翌年に移り2歳になる場合が発生した。 反面、出生日を基点に年齢を数える満年齢はそうではない。 誕生日が戻ってきて1年になってから1歳になるのだ。 これは国際的に通用する方式であり、行政サービスなどにおいて一部法令でも適用した。 満年齢の計算方法は今年の誕生日前なら、今年度から生まれた年度から1を引く。 すなわち、今年が2023年で1992年に生まれた場合、2023-1992-1=30歳になることだ。 今年誕生日が過ぎたなら、今年度から生まれた年度を除けばいい。 2023-1992=31歳になるのだ。 満年齢で統一されない例外もある。 就学年齢、兵役義務、青少年保護法上のタバコおよび酒類購買年齢、公務員試験年齢だ。 就学年齢は学年制なので、1年単位で学年を上げるのが正しいと政府は見ている。 したがって、初等学校は満年齢で6歳になった年の翌年3月1日から入学する。 2023年に2016年生まれ、2024年に2017年生まれが入学するということ
携帯電話を使用している場合、通信料金の25%割引対象者かどうかを確認し、特典を受けてみよう。 多文化、外国人家族も該当すれば恩恵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通信料金25%割引の特典は、通信料金の負担を減らすため、14年10月に移動通信端末装置流通構造改善法に基づいて導入された制度だ。 端末機支援金に似たような料金割引を支援するのが該当法の趣旨だ。 初めて導入された当時、割引率は20%だったが、2017年9月から25%に割引率が上がった。 通信料金25%割引は選択約定割引制度というが、該当制度の割引対象者は▲代理店および販売店で新しい端末を購入した者▲支援金を受け取っていない端末利用者▲2年約定期間以後も同じ端末を使い続ける者だ。 すなわち、代理店や販売店でスマートフォンを購入した後、端末支援金を受け取らなかったり自給制携帯電話を購入した者などが対象だ。 ただ、格安フォンのユーザーは対象ではない。 該当料金割引は移動通信3社であるSKT、KT、LG U+に限って適用されるためだ。 通信料金25%割引申請は3つの方法で可能だ。 訪問、ホームページ、電話を通じてできる。 訪問の場合、全国すべての支店の移動通信会社の代理店または販売店に訪問して申請が可能だ。 ホームページは本人が使用している移動通信会社のホームページで申請が可能だ。 電話は▲SKT(080-8960-114)、▲KT(080-
総合所得税とはこの1年間に発生した収入、利子、配当、年金などの所得に対する税金だ。 5月の総合所得税は4大保険のない年末調整とも言われているが、総合所得税申告を節税するTIPまで全て確認してみよう。 総合所得税と年末調整の違いを多くの人が気にする場合がある。 総合所得税は個人事業者のように個別的に売上を作って支出をする人々や3.3%の源泉徴収をするフリーランサーが自身の所得と支出を証明して申告することをいう。 反面、年末調整は会社員、勤労者が簡易税額によって勤労所得税を計算した後、還付または徴収することで違いがある。 毎年5月1日から5月31日までは総合所得税の申告期間だ。 前年度に対する税金申告を今年行う概念だ。 すなわち、2023年5月に進行する総合所得税は2022年度に稼いだ所得に対する税金申告であるということだ。 期限を逃すと各種加算税賦課が進行されるので格別の注意が必要だ。 総合所得税の申告方法はオンライン、オフライン、代理人申請がある。 オンラインの場合、ホームテックスホームページを通じて総合所得税の申請が可能だ。 オンライン書類の提出を通じて申請が可能だ。 ただ、書類提出を欠落した時に所得申告が正確に行われず、過多な税金が賦課される可能性があり、細部まで確認後に提出が必要だ。 オフライン申告は管轄税務署を訪問して申請する方法がある。 現場で申請する際、現場の状況によっ
甘くておいしい果物は良い栄養で体を健康にするが、高い糖類によって太る場合がある。 太る果物は代表的にマンゴー、メロン、バナナ、スイカがある。 マンゴーはビタミンCが豊富だが、カロリーと糖度が高くてダイエットをする場合、摂取を避ける場合が多い。 メロンは水分の多い果物であり、100g当たり約38kcalでカロリーの高い果物だ。 また、体を冷やす性質で代謝が落ち、太る恐れのある果物だ。 甘い果汁に糖分が多く含まれている。 バナナは炭水化物摂取のためにダイエットをする場合、よく摂取する場合がある。 しかし、バナナは糖類が高くカロリーが高いためダイエットをするなら、バナナを多く摂取しない方が良い。 夏場の代表果物であるスイカは水分が多く、摂取時に老廃物排出に役立つ果物だ。 しかし、スイカの甘みを高めるために糖度の高いスイカを栽培する場合が多く、過剰な摂取は注意した方が良い。 反面、体重減量に役立つ果物がある。 アオリリンゴ、キウイ、グレープフルーツ甘柿が代表的だ。 アオリリンゴはアップルフェノンという成分で体重管理と運動性向上に役立つことができ、コレステロール吸収を抑制して体脂肪蓄積を予防するのに効果的だ。 キウイは各種ビタミンが豊富で、特に100g当たりビタミンC1日の推奨摂取量の120%が含まれていると知られている。 また、カロリーが低くグリセロール指数が低く体重減量に役立ち、抗酸化成
「炭素ポイント制」とは? 温室効果ガスを削減できるよう、電気、上水道、都市ガスの使用量を削減し、削減率に応じて炭素ポイントを付与する全国民温室効果ガス削減実践制度だ。 節約すればポイントまたは現金をくれる 過去1~2年間の月別平均使用量と現在使用量を比較し、節減比率によって炭素ポイントを付与することになる。 参加条件はエネルギー使用量を確認できる計量器が付着していたり、他の客観的な方法でエネルギー使用量が確認可能な場合だ。 炭素ポイント制度の加入対象は家庭(世帯主、世帯員)、商業施設室の使用者であり、150世帯以上になるマンション団地/学校、学校長、建物管理者、マンション管理事務所だ。 申請方法は炭素ポイント制ホームページに加入して実名認証と約款同意、詳細情報を入力すれば良い。 管轄地域の担当部署に訪問して申請書を作成しても良い。 加入時にエネルギー顧客番号が必要だ。 これは客観的な使用量を確認するための手続きで、別途納付をしている場合、電気、上水道、都市ガスの告知書に出ている顧客番号を確認してから入力すればよい。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절약하면 포인트 또는 현금을
国が費用を支援する国家健康診断は出生年度によって申請できる。 2023年は奇数年なので奇数年度に生まれた人が国家健康診断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国家健康診断対象者かどうかを確認するためには、国民健康保険ホームページにアクセスし、本人認証後「健康診断対象照会」ボタンで確認が可能である。 20~30代は2年に1回ずつ基本的な健康診断を通じて健康を確認できる。 必要検査項目は血圧、体重と身長測定を通じた肥満度、血液検査(A型、B型肝炎および肝機能検査、高脂血症、糖尿病、貧血)、梅毒、エイズ、尿検査、結核などを発見する胸部X線などがある。 30代女性の場合、乳がん検査を追加した方が良い。 また、満20歳以上の女性の場合、子宮頸がん検診も忘れずに受けた方が安全である。 危険疾患の発病率が高まる可能性がある40~50代は、健康管理を本格的に始める時だ。 したがって、韓国人の5大がん検診(胃がん、大腸がん、乳がん)。 子宮頸がん、肝臓がん)を含む精密検診が必要である。 特に、家族の中で特定のがんを患った人がいる場合は、さら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 60歳を超えると重大疾病として危険が高まるため、がんと認知症検査は必ず受けなければならず、脳疾患を患っていたり、過去の履歴がある場合は心血管系および脳血管検査を受けた方が良い。 また、老人性難聴、白内障などの疾患を調べるために視力検査、聴力検査、歯の
代表的な正月料理のトックの由来には大きく3つの意味がある。 新しく始まる新年には体と心をきれいに始めようという意味で、澄んだ水に白い餅を入れたトックを食べたという。 2番目にトックに使われる長いカレトックのように長生きするようにという意味でトックを食べた。 3番目にカレトックを丸い葉チヂミの形に切って葉チヂミが増えるように財産も増えることを願う気持ちでトックを食べたという。 高麗時代まではトックの代わりに餃子スープを食べていたが、朝鮮時代末期になってようやく今日のように白いスープに餅を切って入れたトックを食べ始めたという。 トックは普通、牛骨スープと餅で作る。 牛骨汁は100ml当たり約47カロリーでカロリーが低く、コラーゲンとコンドロイチン硫酸、カリウム、鉄分、マグネシウムなど各種無機物がバランスよく含まれている。 また、コラーゲンとコンドロイチン硫酸は肌の弾力と骨の成長、骨形成および骨折回復に役立ち、子供から高齢者にまで良い効能を持っている。 米で作った餅は脂肪が少なくアミノ酸を効率的に摂取できる。 抗酸化物質であるポリフェノールがワインの5倍以上含まれており、老化防止および皮膚美容にも良い。 トックには牛肉、錦糸卵、海苔のような薬味をのせて食べるが、薬味が栄養のバランスを取ってくれてトック 一杯ですべての栄養素をバランスよく摂取できるようにな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
国民就職支援制度は、就職を希望する人に就職支援サービスを総合的に提供し、低所得求職者には生計のための最小限の所得も支援する。 支援対象は参加者の所得と財産などによって2種類の支援タイプがある。 最初の類型は、世帯単位の中位所得60%以下で財産4億ウォン以下で、この2年内に100日または800時間以上の就職経験のある人を中とする。 2番目のタイプは1番目のタイプに該当しない特定階層、青年、中高年などが支援対象だ。 参加者には雇用センター相談者が深層相談、相互協議を通じて個人別就職の困難を共に把握した後、就職能力によって就職活動計画を樹立する。 これを土台に雇用センターは就職に必要な職業訓練、仕事経験、福祉サービス連係、働き口紹介など各種就職支援サービスを提供し参加者の求職活動を支援する。 参加者には、求職中に最小限の生活安定のために最大300万ウォンを支援し、雇用センターが提供する就職支援サービスを通じて求職活動を誠実に遂行した参加者にのみ支給する。 国民就職支援制度の参加者は1年間就職支援サービスを受けることができ、参加者が希望する場合、6ヶ月の範囲内で期間を延長することができる。 就職支援期間が終了しても、就職できなかった参加者には就職情報を提供し、求職活動を支援するなど最大3ヶ月間事後管理を支援す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국민취업지원제도는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관악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역 사회 이웃으로 존중하고,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 보는 다문화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2025년도 관악구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기획돼 9월 한 달간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와 공예를 무료로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이해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축제에 텀블러를 들고 오면 세계 전통 음료도 시음해 보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7일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We路(위로) 글로컬-데이’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이웃을 맞이한다. 행사에는 각국의 전통의상부터 놀이, 음식, 언어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와 인종을 넘어 서로에게 위로와 소통을 전하는 다양한 ‘We路(위로)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내 글로벌 가족 지원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해 건강, 복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구의 모든 주민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성숙한 글로벌 공동
서울관광재단은 9월 15일, 서울 대표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상품 'Pick 3 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ick 3 패스는 이용자가 그룹별 1곳씩 총 3개의 제휴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서울 재방문객이나 실속형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모바일과 실물 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 명소와 문화 체험은 물론 대중교통과 모바일 데이터까지 아우르며 '서울 관광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관광지를 3개 선택할 수 있는 ▲ Pick 3 베이직(49,000원) ▲ Pick 3 테마파크(70,000원), 그리고 시간제 자유 이용이 가능한 ▲ 72시간권(90,000원) ▲ 120시간권(130,000원)으로 구성된다. 'Pick 3 패스'는 첫 사용일을 포함해 5일간 유효하며, 제휴 관광 서비스를 그룹별 1곳씩 총 3곳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Pick 3 테마파크 패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놀이공원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 중 한 곳과 일반 관광지 두 곳을 더해 즐길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모바일형 구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