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가정통신문(알림장 등)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학부모나 아동뿐만 아니라 배포할 가정통신문 등의 번역이 필요한 도내 교육 관련 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내 30개 시군(과천 제외)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등 7개 언어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해당 시군의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다문화 학생(6~17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인 만큼 지난해 5천383건에 이어 올해도 서비스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알림 내용이 많은 신학기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교육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봄을 맞아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매월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3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개최된다.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를 출발해 벚꽃 터널과 흔들 전망대를 지나 모세달다리를 돌아오거나(50분 소요), 미생의 다리(자전거다리)를 돌아오는(110분 소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봄을 맞아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링크(https://naver.me/FARNmZbC)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보건소에 전화(031-310-5874)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https://blog.naver.com/sh_healthcity)를 참고하면 된다. 방효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사단법인 미래로는 한국다문화뉴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법률 상담을 무료로 제공 한다고 전했다. 법률 상담은 법무법인 위민의 이주한 변호사가 직접 담당하며, 내방 상담, 전화, 이메일 등 상담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다문화 및 외국인 그리고 관련 종사자 등이며, 한국다문화뉴스와 협약에 따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천시가족센터 ▲광명시가족센터 회원 및 시민들이다. 지원 내용은 일상 속 법률에 관한 모든 것이며, 비용은 무료로 발생하지 않으나, 소송 등이 필요한 경우는 제외다. 접수된 사연은 각색하여 공익을 위한 법률 상담 칼럼으로 기재될 수 있다. 법률상담 신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구글앱 스토어에서 어플 '더한다'를 설치한 뒤 회원가입 후 '사단법인 미래로'에 들어가 프로그램 중 '다문화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사단법인 미래로 관계자는 "다문화, 외국인 가족 뿐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께서도 편하게 궁금한 사항이나 법률 관련 고민이 있으시면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휴대폰 어플 더한다에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는 다문화, 외국인 가족과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는 공간인 미디어소통센터(미소센터) 수원점을 개소했다고 전했다. 미소센터는 25평 규모의 카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설 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간단한 음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과 교육장, 보드게임, 상담소, 미디어 교육, 회의실 등이 있다. 회원은 카메라 및 액션 카메라, 플래시, 삼각대, 짐벌 등 다양한 촬영 장비를 무상으로 임대 가능하며, 회원들이 필요한 시간에 따라 전체 대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사단법인 미래로와 협업하여 동아리 활동 지원과 문화,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위민 이주한 변호사와 함께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교육업체, 의료기관과 협업해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는 “여러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미소 짓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다문화뉴스는 앞으로도 진정 있는 소통을 위해 많은 부분을 개편하고 확장하며 다양한 활동을 제공 하겠다”고 전하며 미소센터 지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 한 해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재활용 자전거 100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환경보호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증가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거·수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는 수거 예정 안내문 부착(10일)과 시 홈페이지 공고(14일)를 거친 후에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 중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수리하여 마련한다.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장애인이 지원대상이며 자전거 수령 시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자는 시청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자에게 개별연락 후 성남시청에서 배부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재활용 자전거를 매년 100대씩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찰청은 방한 관광객,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112 신고 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3월 18일부터 112 신고 외국어 통역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12 통역 수요가 가장 많은 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4명을 채용하여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약 9개월간 시행한 결과 민간 통역 서비스를 이용했던 방식과 비교하여 외국인 대상 112 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현장 대응력이 더욱 향상되고 경찰관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였다. 경찰청은 112 신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영어, 중국어 통역요원 12명을 추가 선발하여 3월 18일 09시부터 365일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범죄 신고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112 통역요원이 외국인 신고자와 빠른 의사소통으로 112 신고 접수 시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전국 현장경찰관들이 업무 수행 중 외국어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도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3월 18일 13시 30분에 서울경찰청에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27일(화) 오후 2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러그볼 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러그볼’은 당구공과 카펫을 활용한 컬링 게임으로 프랜차이즈 플레이맘 김의연 대표가 개발한 뉴스포츠 게임이다. 러그 위에 공을 굴려 원 안에 공을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팀이 여덟 개의 공을 굴려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맘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베트남, 중국, 태국, 멕시코 등 총 4개국 결혼이민자가 국적별로 2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팀, 8명이 참가했다. 3게임씩 진행하고 점수가 높은 팀끼리 결승전을 치뤘으며, 총 200점으로 베트남팀이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관람하며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런 게임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지하철과 시외버스, 공항버스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확장형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한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통장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환급해 준다. 예로 4~6월 이용 금액은 7월 말 환급된다. 충전 시 편의점에서 청소년 요금 할인 등록을 반드시 해야한다. 지원이 시작되는 4월 15일부터 전용 전산 시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16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및 건강발달,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내 아이랑 놀자!’ 부모교육 및 놀이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 ‘내 아이랑 놀자!’는 “아이랑 어떻게 노는지 모르겠다”는 다문화가정 부모의 어려움을 돕고,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향상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 부모 기질검사 ▲1:1 검사 해석 ▲부모-자녀 1:1 놀이코칭 등 총 5회를 통해 자녀와 부모 간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은 “나와 아이의 기질검사를 통해 자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양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 었다. 또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 강OO은 “육아 시 아내에게 바라는 점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아내에게 바라기보다 스스로 육아에 참여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주 1회 1:1 전문 놀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는 5,000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무료 서비스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 자녀 또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한국어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에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 수준을 확인 후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모반 ▲1단계반(초급) ▲3단계반(초중급) ▲4단계반(중급)을 운영하고 있다. 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 또는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한 후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를 말한다. 수준별 한국어교육은 연중 상시모집하므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송희 사회복지사(031-740-1175)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7~11세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방법 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3월 15일 금요일 다문화가족 보호자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방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3월 16일 자녀와의 애착 및 친밀감, 훈육방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1회기 훈육 방법 교육을 수강한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했으며,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시간 제공을 위해 자녀들이 좋아하는 축구의 기본기, 드리블, 패스 등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함께 팀별 축구 경기도 진행 하여 다같이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3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3대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 수석부행장은 지난 15일 오전 중구 사랑의 열매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각 기관을 대표해서 참석한 조진숙 부평 큰사랑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승합차 6대와 경차 7대를 전달했다. 안 수석부행장은 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대외경제협력전담기관인 수출입은행은 다문화가족 등 신 사회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면서 “수출입은행이 제공한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 복지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앞 차량기증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전국 122개 기관에 25억 6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교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를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드는 데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부모님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총 3978대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총 357억 원(국비 224억 원, 시비 133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물량과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3611대, 최대 950만 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750만 원(소형 1t 기준)이다. 이에 더해 조건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195만 원 △구매 뒤 택시로 사용하면 650만 원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격이 인하된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330만 원 ▽택배용으로 구매하면 최대 110만 원 ▽구매 뒤 기존 소유한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5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 거주자, 단체,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 작성 후 해당 판매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3월부터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교육지원을 위한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춘향 라인댄스, 그림으로 보는 문인화 2개 과정을 개강했다. 춘향 라인댄스와 그림으로 보는 문인화 과정은 주 1회 2시간씩 3월부터 11월까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작품 전시회 및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하여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호 소통하고 융합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찬도 남원시가족센터장은 “관내 다양한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미화 여성가족과장도 “다문화 인식개선과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으로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