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 '2023 창원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 바로가기 'QR 스티커'와 가이드북·홍보지 제작해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48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정책 가이드북을 통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미리 알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홍보함과 동시에, 정책을 수시로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48개 산부인과 병·의원에 배부했으며, 이를 '산모수첩'에 붙이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출생미등록아동에 대한 사건들이 연일 보도 되고, 미혼 임산부, 위기 임산부 지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 입소·상담'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담아 미혼 임신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을 지원하고 있는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진료 대기중인 한 신혼부부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 꼭 필요한 정보였는데,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가이드북과 QR코드 스티커를 붙여주셔 감사하고, 많은 지원 제도가 있어 다행이다"고 하며, "어느 한 곳에 부부의 인적사항을 넣으면 지원 받을 수 있는 모든 정책이 열람 될 수 있고,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음 좋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관내 지정문화재 182건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긴 ‘용인 문화유산 가이드북’ 1000권을 제작했다. 용인 문화유산 가이드북에는 지난 2015년 ‘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초판 발행과 2019년 증보판 발간 이후 신규 지정된 문화재 9건과 장소 변경된 문화재 4건 등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 또 소재지에 따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구별로 구분하고 국가지정, 도지정, 시지정 문화재 순으로 정리했다. 쉬운 설명과 사진을 수록하고 찾아가는 길을 소개해 독자가 읽기 쉽고, 찾기 쉽도록 정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용인 대표 문화유산 15건을 선정해 가이드북 점자책 1000권도 함께 제작했다. 점자책은 점자와 묵자를 혼용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음성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시는 문화재 보존은 물론 용인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코너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 및 전국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등에 배포해 용인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오산시는 출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육아·교육 관련 정책을 간결하게 정리한 「2021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가이드북은 ‘임신·출산지원’, ‘자녀 양육지원’, ‘영유아 의료지원’,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미래 인재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출산 및 양육 지원’의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가 및 도 지원정책, 여기에 오산시만의 정책을 별도로 표기해 일반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총괄부서인 가족보육과는 가이드북을 관내 공공기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오산시에 전입해 관련 정책을 잘 모르는 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기존 정책의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 발간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해서, 오산시민이라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그리고 오산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