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부터 의정부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 역할에 대한 책임 인식 및 양육 지식 습득을 통한 부모 유능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보육기관에서 신청해온 아동학대 예방교육, 양육태도 점검, 건강한 자녀 훈육법, 유아 성교육 등의 교육뿐만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 및 육아 불안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와인잔 젤캔들 만들기)이 함께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본 프로그램이 부모 역할 이해도 및 양육 효능감 증진에 도움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렇다’ 이상 응답 100%) 참여 부모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육아 스타일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다” , “부모에게 최선이라 생각했던 순간들이 아이에게도 최선이었을지 되돌아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케어해 주는 동안 마음 편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온전히 집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 여주시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와 안정적인 한국 생활의 정착을 지원한다. 2023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은 K-드라마와 영화로 배우는 한국어, K-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심화과정은 토픽 시험 준비반, 국적취득 준비반, 발음교정반으로 구성하여 토픽 시험 준비 및 응시를 돕고 국적취득 관련하여 평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발음을 교정 및 지도를 지원한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은 센터 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간 소독 및 환기,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준비 및 발음교정 과정은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담당자(031-886-0327)에게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2022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9월 21일과 28일 이틀간 언어발달지원사업 '행복한 그림책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부모들에게 아동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대화하는 방법을 교육하므로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높이고 원만한 소통관계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행복한 그램책 대화법 교육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하였고 “공감인형”을 통해 자신의 현재 기분을 인형에 투영하여 만들어 구어로 표현하여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하였다. 이는 부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곧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모와아이만의 공감대화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을 받은 박시현, 홍경희씨는 “어린 자녀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그리고 아동의 감정발달에 따라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조율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감정을 더 이해하고 아동과 부모가 서로 공감하며 부모가 자녀들과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 | 온아 로타리클럽(박상길 회장)과 도유 한주희 차차기 총재외 회원들과 온양 한올중학교 하키부 학생 3명 아산온수 로타리클럽 배성훈 회원 등 18명은 지난 8월 27일 오전 8시 30분 아산시 온아 로타리클럽회관에서 버스 한 대에 탑승 출발하여 청양군 남양면사무소에 도착하여 작업내용을 듣고 남양면 일원 호우피해 3개 농가에 나누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금정 2리 최0우씨댁 집뒤편의 아름드리 참나무가 쓰러져 장독대와 건물 일부를 덥쳐 나무를 절단하고 앞마당으로 나무와 항아리파편을 옮기는 작업을 실시 하였다, 다소 위험한 작업이었으나 김시중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의 풍부한 경험으로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수 있었다. 최0우씨는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려고 강하게 요청하였으나 점심을 극구 사양하였다. 백금 2리 조0옥씨 댁은 집중호우로 인해 뒷산의 토사가 주택 뒤로 유입되어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청양군은 대부분 깊은 산골에 위치해 산이 험해 이번과 같이 집중호우가 지속되면 속수 무책일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조0옥씨 댁은 큰 피해는 아니었고 또한 바닥이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어 큰 어려움 없이 손수레와 삽을 이용해 앞마당 화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