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시, 미취업 청년 1인당 200만 원 취업교육비 지원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1인당 연 200만 원(총 사업비 3억 원)의 취업교육 수강료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에 나선다.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청년 양성을 위해 양질의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앞서 하남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사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불한 금액에 대한 실비를 보전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지원으로 순차적 계좌입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발표 이전인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