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이주여성토론회 1편 한국언론진흥재단 인권증진보도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한국다문화뉴스에서 실시한 이주여성토론회입니다. 토론회 주제 1.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된 정책 2. 한국사회 정착에 필요한 네트워크 형성 과정 * 본 기획물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2022.09.15 한국다문화뉴스 지면신문 제131호 23면A 기재
다문화, 비다문화를 나누는 것이 아닌 김해시 가족으로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 경남도내 1위로 31,744명의 외국인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김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김해시 가족센터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5월에 개소하여 2019년에 김해시 가족센터로 통합되었다.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국은 건강사업국과 다문화사업국으로 나뉘어 각각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다문화가족도 센터 이용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유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문화사업국은 16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3,122명으로 주이용자는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으로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러시아, 우즈벡, 일본 등이다. 행복한 김해시 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지원 김해시 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가족돌봄 등 가족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각 사업에는 다문화사업이 영역이 있어 초기정착 지원, 한국어 지원,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베트남, 중국 다문화가족이 많은 김해시 특성상
<2> 베트남 다낭 외국어대학교 베트남 다낭은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면서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고 거주하는 도시이다. 다낭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상권을 이루며 한인회를 결성하는 등 베트남 내의 한국인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터전이였다.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한국인 가족들이 베트남을 떠나기도 했지만 베트남 다낭으로 들어오는 새로운 한국인 다문화가족들도 적지 않았다. 베트남 다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는 베트남 정부 정책 하에 되고 있지는 않지만 한국인이 많이 찾고 거주한다는 점에서 시청 등 관공서에서일부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업무는 여권, 공증, 제증명서 발급 등 일반 민원과 사증 업무를 제공 중에 있다. 또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와 연계하여 한국어말하기 대회, K-FOOD FESTIVAL, K-POP FRSTIVAL 등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인과 한국인의 교류와 통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 근무 중인 OOO씨는 코로나19 이전에다낭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위한 봉사활동 모임과 베트남어
함께하는 지구촌 우리 이웃, 우리 다문화가족 <1>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 만나 살아가는 다문화시대, 다문화가족의 한국입국부터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전국에 설립되었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안정적으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지원법. 수원다문화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처음 한국에 입국하는 결혼이민자들은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외국인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안내를 받습니다. 간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을 듣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족센터를 어떻게 찾아오는지에 대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미림 사무국장의 대답이었다. 결혼이민자가 한국입국시 출입국 외국인청으로와 신고를 한 후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들을 제공 받는다. 이후 센터가 관할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오더라도 센터에 통보되는 정보는 없다. 지역 이민자가 센터에 방문하여 등록하고 서비스를 신청해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결혼이민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등 교육문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은평구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기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14개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일 2024년 다우리봉사단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경선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5명과 다우리봉사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회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 년 향후 계획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나누고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사례대상자 가정방문 모니터링에 참여한 다우리봉사단을 위하여 각 단원의 활동 중 발견된 특징을 살려 제작한 ‘재능맷돌상’, ‘왜 이렇게 자상’, ‘장금이 상’ 등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경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다우리봉사단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았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이 인연을 유지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것 같다.”며, “새 봉사단원들이 기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라고, 기존 봉사단원들도 새 봉사단원들에게 본인들이 기쁘게 활동하고 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희숙
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또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고, 보금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양시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가족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