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은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 이재용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재료 손질부터 김칫소 양념,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9곳), 지역아동센터(1곳), 어린이집(2곳) 등에 나눠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응웬티씨(27세)는 “타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한국 김치를 전해주고 싶다”며 “매년 받기만 했는데 김장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모두 같이 진행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이 정식운영 100일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질무렵 서울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로 서울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를 수직 비행하며 아름다운 한강과 여의도 도심 야경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재 화∼일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최대 탑승 정원은 1회 20명, 운행시간은 1회 15분가량이다.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 기구는 탁월한 안전성과 상품성과 인정받아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계류식 가스기구가 성화대로 활용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달'은 지난 8월 23일(금) 정식 개장 후 불과 3개월 만에 ▲탑승객 2만 명 ▲매출액 5억 원 ▲1,8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모든 탑승객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2월 2주 차(50주, 12월 8일∼14일) 기준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 기준(8.6명)을 초과했다. 특히 광주지역은 같은 기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000명당 19.4명으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전국 기준 1000명당 54.1명)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지만,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A형)과 이번 절기 백신주가 매우 유사해 충분한 백신 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광주시는 특히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등 중증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또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마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2024년 12월 14일 찬성 204표, 반대 85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한다. 이번 탄핵소추안 투표는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무기명 투표에 참석해 진행했다. 그중 204표가 찬성하며 탄핵안 가결 요건인 200표를 4표 넘기며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가 나왔다. 당론으로 탄핵을 반대했던 여당 국민의힘에서도 12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년 7개월째로 지난 3일 군인과 경찰을 동원한 친위 쿠데타를 감행해 내란죄를 저지른 대통령을 파면하기 위한 헌법적 절차가 기작되어 비상계엄 선포 뒤 11일 만에 직무가 정지됐다. 탄핵안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가며, 헌법재판소는 180일 안에 결론을 내야 한다. 헌법재판소에서 심판이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탄핵이 되며, 파면 이후 60일 이내 후임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다. 대통령이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국군 통수권과 긴급명령권, 거부권 등 헌법과 법률상 모든 권한을 총리가 이양받아 국정 전반을 총괄한다. 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의 청년지원정책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가 12월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수원청년포털(http://new.swyouth.kr)을 개설했다. 포털은 ▲주요정책 ▲프로그램 ▲상담지원 ▲공간대관 ▲커뮤니티 ▲청년지원센터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정책’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정책과 청년 관련 법령·조례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연결바람, 활동바람, 참여바람, 취업바람 등 다양한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상담지원’에서는 법률·취업 등 4개 분야의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새빛청년상담소)와 심리검사, 1:1 개인상담(청청마음건강센터) 등을 지원한다. ‘공간대관’ 카테고리에서는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청청스퀘어 등 청년 공간 안내·대관 신청 정보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청년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게시판, 프로그램 후기 작성 게시판, 청년정책 체험 후기 공유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청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1월 11일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귀정)는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센터장 남종수)과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및 오백국수 참여주민이 함께 안산시선부종합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에게 점심 국수를 제공했다. ‘오백국수데이’ 행사를 통해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귀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무료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으며, 외식사업단 자활 참여자들이 협력하고 서로 성장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개소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특수전화다. 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선정했으며 센터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66세종센터는 대평동에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함께 갖춰 기존 인근 지역의 1366센터 이용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도록 했다. 시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빠르게 피해에 대한 회복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1366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24시간 365일 국번없이 1366으로 전화 연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1000원 이용료로 도심 속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야탑동 탄천변)과 썰 매장(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12월 21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이날 오전 11시, 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개장하는 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설별 피겨 스케이팅 댄싱과 쇼트트랙 시범 공연, 브라스밴드, 현악 3중주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야탑동 탄천변 스케이트장은 4000㎡ 규모로 조성 돼 길이 60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5m의 유아용 링크를 갖췄다. 시는 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는 이들 위해 펭귄 등 동물 모양의 보조 기구를 빌려준다. 성남종합운동장 썰매장은 각각 5개 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5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 m, 길이 45m)를 갖췄다. 경사진 얼음판을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형식이다. 두 곳 시설엔 양호실과 매점, 푸드트럭,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문 여는 기간은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이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강릉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관련 유관기관은 24일(화)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비 지원, 숙소 생활환경 개선, 문화체험 및 교류행사 추진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해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한편, 강릉시는 2021년 국내체류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최초 도입했고, 올해에는 29농가에 총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인력난을 해소했으며, 내년에는 총 32농가 총 15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외국인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 농가 및 취약농가의 일손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농가에 원활하게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안양천 제방 산책로를 '맨발 뚜벅 길'로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은 기존 안양천 제방길을 활용해 사성교에서 금천교까지 3.3km 구간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방 녹지대에 황토길 50m와 황토볼길 65m도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노후 벤치 50개소를 철거하고 조형 벤치, 스윙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의자를 새롭게 배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제방길은 지난 3년간 자연침식으로 인한 토사유출, 패임 현상에 따라 보행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여기에 최근 늘어나는 맨발 걷기 수요를 반영해 제방길을 새로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광명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근에 모래길(왕사코스 240m, 세사코스 360m), 세족장, 신발장을 새로 조성해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안양천·목감천에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동·식물을 소개하는 안내지도 각 1만 5천 부를 제작해 12월 중 행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9일 보건소 2·3층에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동작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관리 공간이다. 약 146평(482㎡) 규모의 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라온제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하는 연수구의 비전을 담고 있다. 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최첨단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 ▲관절 움직임 체크 통한 실시간 보행 분석 ▲단계별 그룹 슬링 운동 ▲워킹트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지사장 이동화)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육아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화 지사장과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사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가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받은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센터로부터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모든 가정을 고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풍암동 모두모아길, 치평동 어깨동무길 골목 담장에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골목길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풍암동 신암초∼주은모아아파트 구간과 치평동 대주1차∼중흥1단지아파트 보행자도로 구간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 20명의 작품 2점씩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서구는 야외 전시 작품들이 손상 없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UV디지털 프린팅을 통해 인쇄한 작품을 내구성이 좋은 스테인리스 소재에 담아 전시했다. 아울러 이번 골목길 갤러리는 지난 9월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가을힐링음악회와 함께 진행된 오픈 갤러리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지역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골목길 갤러리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 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송년 콘서트’를 연다. ‘아듀! 2024~하이! 2025’를 주제로 하는 이날 콘서트는 성남 갓탤런트,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보컬 등으로 구성된 시민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다. 모두 30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 공연 내용은 ▲유밸리의 밸리댄스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사랑가’, ‘난감하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님과 함께’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의 라틴댄스 등이다. 시민예술단 연합 보컬 4명의 뮤지컬, 락음악 등의 공연 무대와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의 한국 팝(K-POP) 댄스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초대 가수 박상민도 출연해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불러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공연 무대를 꾸미는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당시 지원한 250개 팀(550명) 중 42개 팀 (116명)이 선발됐다. 갓 탤런트 예술단 21개 팀(73명),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11개 팀(24명), 보컬 10개 팀(19명) 이며, 시민예술단으로서 거리공연, 지역 축제 초청 공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 다(多) 문화어린이합창단이 초청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아 동과 비다문화아동으로 구성된 화성시다 (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들어 2024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뽐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합창이라는 매개체로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은 물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24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초청행사를 마침으로써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오디션을 통해 2025년 새로운 단원들을 충원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다(多)문화어린이 합창단 관련 문의사항은 특성화사업팀 전화 (☎070-8831-84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