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5월 13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다가서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가서다 프로그램은‘다양한 가족이해로 서로에게 다가서다’는 뜻으로 화성시 관내 다자녀 가족 18가족을 대상으로 부부 및 부모와 자녀 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 간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통한 가족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수가 많아짐으로 인해 신체적, 경제적으로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부부, 양육 가치관 등 다른 방식에서 오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자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다가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과 트랙터 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텃밭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 간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점이 좋았다”,“아이들과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가족들과 친밀하게 나들이를 즐겼고, 짜여진 프로그램도 매우 만족한다”,“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5월 10일 화성시 관내 결혼이민자 중 센터 내 외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에 참여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화성시 나눔봉사단원 위촉과 오리엔테이션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교육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기본교육강사 파견 요청하여 대상자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1시간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자원봉사대상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나눔봉사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 를 가지고 화성시에 본인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코로나19로 잠시 미진했던 자원 봉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발대식 후 나눔봉사단은 5월 13일 토요일에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 '다같이 다함께'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부스를 활용하여 풍선아트 나눔 봉사를 하여 참여가족들과 함께했다. 또 5월 14일 일요일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세계인의 날에 문화다양성이해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베트남 음식‘째부어이’와 중국음식“빠오즈”를 판매하며 함께 세계인의 날에 참여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화성시 관내 결혼이민자 중 센터 내 결혼이민자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화성시 가족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 션 브로치를 직접 제작하여 화성시 관내 요양원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카네이션 브로치는 화성시가족봉사단 31가족 120명이 4월 19일부터 28일 간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가정으로 받아 자율적으로 제작 후 남양ㆍ향남 화성형아이키움터 직접 제출 혹은 센터 택배 발송으로 제출받았다. 카네이션 브로치는 가족봉사단 담당자 검수 후 요양원에 계시는 인원에 맞춰 포장했다.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할 요양원은 화성시 관내 8곳으로 ▲믿음 의집 ▲하늘정원실버타운요양원 ▲소망의 집 ▲소망의 동산 ▲해뜨는 마을 ▲ 효가요양원 ▲꿈담요양원 ▲비봉요양원 이며 279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5월 2일과 5월 3일에 화성시가족센터장과 담당자는 각 요양원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전달식 진행했으며, 각 기관은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했다.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받은 기관은 "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앙증맞고 예쁜 카네이션에 가족이 방문 못 하신 어르신들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화성시가족센터에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4월 13일, 20일, 27일 3일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사진 매체를 통한 소통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수용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화성시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성인 17명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1회기에는 소개를 통 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소통의 기본원리, 문화적 소통에 대한 이해, SNS를 활용한 소통 방법 소개에 대한 내용으 로 구성됐다. 2회기는 참여자 각 나라의 문화 소개 하기, 문화적 다양성 소개, 사진 촬영의 기초, 야외촬영 진행 실습으로 구성됐다. 3회기는 좋은 사진과 그렇게 못한 사진 구분, 촬영해 온 사진을 각자 설명, 사진에 대한 평가 및 수정, 현시대에 필요한 문화적 다양성 및 개방성에 대한 설명 및 마무리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그 동안 너무 지식없이 무작정 찍었던 사진을 사진 수업에 참여하면서 구도, 초 점, 빛, 색깔 등 많은 것을 알게 된 기회 였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사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현재 52,140명, 외국인 주민자녀 4,795명의 외국인주민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대부분의 외국인주민 정책이 결혼 이민자 혹은 외국인 근로자 및 성인에게 집중되어 있어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화성시가 실시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 연계 시범사업은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사업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4년차 사업으로 진행 되고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의 국내 이주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및 학업 수행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지역 내 청소년ㆍ외국인주민ㆍ다문화가정 관련 기관이 다양한 연계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화성시는 외국인 자녀중 공교육에 진입했지만 언어적 장벽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주 배경청소년들에게 한국어교육, 심리 및 정서지원, 문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대학교와 연계하고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기초학습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화성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올해 처음‘화(기애애)성(장하는) 가족행복학교 초등기 부모교실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생을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인 임영주 박사가 특강 강사를 맡았다. 저녁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성시민들이 교육을 듣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특강에서 임영주 박사는 "아이는 아이답고, 어른은 어른다워야 한다"며 부모가 자녀 양육에 있어 가져야 하는 성숙한 태도와 자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부모 자녀의 관계 가운데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자녀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하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 특강 참여자들은 "아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다른 강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교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추후 하반기 10월 초등기 부모교실 아카데미 진행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아동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을 진행했다. 화성시 관내 유관기관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 증진 및 강사의 자긍심 향상 다문화 이해 교육수업 진행후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문화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의 인식개선을 통해 다문화 수용성 및 긍정적 다문화 이해향상을 시키고 다문화 이해 강사로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주체적인 참여자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화성시가족센터는 연간 100회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수업을 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서부권 어린이집에 재학중인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화성시 서부권에 있는 시립꿈모아미래어린이집, 시립송린어린이집, 시립송산리 첼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영유아기(만0세~5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주제는 어린이집의 요구를 반영하여 아버지효과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아버지역할과 자녀와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놀이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모르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부분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교육이었고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정보, 조금 더 좋은 아빠가 되려는 마음이 생겼다", "평소 해야 할 아버지의 역할을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으로 집에서 가까워서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추후 화성시가족센터는 2021년~2022년에는 오미크론 확산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이 미진행되었 점을 반영하여, 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4월 23일 문화더함공간서로 외국인주민 공동체 회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화성과 지구를 사랑하는 공정여행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 여행‘하루’에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회원들의 소속감 향상과 지역 문화체험을 통하여 지역 문화의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장 조정아는“2022년 13개 모임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 하였고 실무단들의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2023년 사업 계획 회의에서 공동체 실무단은 회원 모두와 함께 경험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고 이를 토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워크숍이 되었다. 앞으로 남아있는 공동체 교육과 워크숍에도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주체적인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더함공간서로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향남읍에 개관하였다. 2023년 현재 화성시 28개 읍, 면, 동 중 10개 지역, 9개국 13모임 공동체가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성시 가족 품앗이 도시애(愛) 그린(Green) 문화 장터를 개최했다. 문화와 플리마켓이 공존하는 이 축제는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가족품앗이 회원과 품앗이 활동에 관심있는 친구 등이 판매하고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로 호황이었다. 플리마켓에선 아나바다 장터, 추억 놀거리에서 레일기차, 회전라이더, 미로 바운스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또 팝콘과 슬러시, 츄러스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4컷 사진을 제공했다. 또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장난감의 재탄생, 환경 챌린지 등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족센터 연간 ESG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품앗이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자원순환, 환경보호 등 세계이슈에 관심갖고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며 가치를 실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단순 판매 등 행사가 아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고 환경과 지구를 생각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4월 23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몽골주민 88명과 함께 향남에 위치한 화합공원에 농구장에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몽골 공동체에게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이번 대회를 통해 활짝 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해당 농구대회는 단순 체육활동이 아니라, 한층 더 발전된 스포츠맨십을 통해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이번 체육활동은 경쟁 및 우승을 목적으로 개최한 것이 아닌, 외국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단합을 위한 행사임을 강조했음. 또한 체육활동인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전용길 국회의원은“이번 몽골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참여를 도모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육활동이 지역사회 발전 및 외국인 단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농구대회에 참여한 짬바(37세, 몽골)는 “한국에서 몽골사람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함”을 표했으며 더불어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표시를 더했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4월 23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공동체 40명과 함께 이드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글라데시 명절행사는 단순 음식나눔 행사가 아니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방글라데시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외국인 사업을 진행할 때 문화지식을 통해 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방글라데시 주민들은 타국에서 본국 전통 명절행사를 지냄으로써,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 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칸(19세, 방글라 데시)는“한국에서 방글라데시 전통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본국의 문화를 존 중받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말을 전하며 해당 이드행사를 함께 참여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 하다는 말을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이러한 뜻깊은 명절 행사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화성시외국인복지 센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 하여 글로벌한 화성시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노경선)는 4월 16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40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전주 한옥마을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화성시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또 단순 체험이 아닌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문화체험에 참여한 리즈완(33세, 파키스탄)는“한국의옛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야외활동이였다”며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표시를 더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천 400만명에 육박한 경기도 인구 중 시군별 인구 순위에서 화성시가 성남시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경기도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일부 개정 규정'을 11일 자로 도보에 공포했다.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은 2년마다 전 년도 12월 31일 주민등록 인구수와 등록외국인수를 합친 수치인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개정 규정에서도 1순위부터 3순위의 변동은 없었다. 수원시(122만5천58 명), 용인시(109만2천294명), 고양시 (108만8천153명)이다. 화성시는 94만9천187명으로 성남시 93만6천989명을 넘어 4위로 올랐다. 지난해 11만9천명이 증가해 부천시를 제치고 5위로 오른 뒤 다시 성남시를 제쳐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6위 부천시 81만4천315명부터 11위 시흥시 54만6천51명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화성시의 경우 신도시 조성을 비롯한 대규모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교통 여건 개선 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쳐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군 순서 규정은 지자체 서열을 보장 하는 법적 근거가 없다. 순위에 따라 각종 공문서에서의 순번이나 지자체 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4월 15일 중도 입국자녀 20명과 함께 부천 한국 만화박 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중도입국자녀들에게 자국의 문화 및 청소년기에 적합한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중도입국자녀들 간의 단합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소속감과 이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헸다. 또 만화박물관을 쉽게 소개시켜주기 위해 체험활동, 박물관 및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중도입국자녀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며 해당 문화체험은 단순 체험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문화체험에 참여한 니키타(9세, 우즈베키스탄)는“이런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더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특히 한국어 공부뿐만아니라, 친구들과 만화박물관에 함께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중도입국자녀들은 국적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기에 중도입국자녀들의 외로운 욕구를 해소시켜주어야 한다”며“이러한 체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