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a persistent cough lasts for more than two weeks and is accompanied by weight loss, tuberculosis symptoms may be suspected. Tuberculosis is a chronic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the tuberculosis bacterium, and it is a respiratory disease transmitted through the air by coughing, sneezing, talking, etc., of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Currently, South Korea ranks second in tuberculosis incidence among OECD countries and has the highest mortality rate excluding COVID-19 (as of 2022), indicating a serious situation. Along with the most common symptom of tuberculosis, coughing, othe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인턴십)·직장 체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다. 또한,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베이커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경기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참여 시군을 공모해 가평, 고양, 광명, 동두천,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연천, 오산, 의정부, 이천, 하남,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교육의 도약을 위해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교육 교류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남부신청사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다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와 국가 간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분야 협력, 원어민 교사 교류, 교육 교류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사 교류부터 시작한다. 다문화 밀집학교에 원어민 보조강사를 배치해 다문화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다문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여러 대학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교육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해외 대학들이 적극 진출하기 좋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환경이 정반대 상황"이라며 "한국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가 있었는데 이제는 저출생으로 초·중·고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카자흐스탄과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대 방문에서는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그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제공해 왔으나,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 및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4월 4일(오전11시∼오후2시) 경기대학교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자(1·2종)다.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은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돼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를 필히 지참해 지역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 69곳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용산구청 누리집(https://www.yo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으며, 발병 시에는 붉은 반점, 수포, 고름집(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또 신경통 등 합병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4월 1일부터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으로 추가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 시민안전보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 PM(개인형 이동 수단) 이동 사고를 포함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으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한 건에 한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02-2135-9453)에 문의한 후 서류를 준비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지난 29일(금)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3월29(금) 첫 번째 센터를 이용한 아동의 부모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생겨서 가장 기쁜 점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생겼고, 마음 편하게 저녁시간에 일을 할 수 있었고, 아이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이가 처음에 좀 긴장했지만, 센터 내부가 쾌적하면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덕분에 금방 적응하였고, 돌봄선생님들이 아이를 살뜰히 챙겨주시고 다양한 활동도 제공해주셔서 아이도 즐거워하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아이를 잠시 맡겨 놓고 숨도 돌리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센터로 믿고 아이를 맡겨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가 있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경험 많고 따듯한 전문 돌봄교사가 상시 대기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2024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5,35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2023.4.1.~2024.4.1.)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며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선정 결과는 매월 통지되며 원금과 이자를 합한 채무액의 5%, 1인당 최대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가능하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연체이자가 전액 감면되고, 등록된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므로 신용 저하로 인한 대출 및 취업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체납에 따른 법적 조치를 유보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로 금융거래나 취업에 불이익이 발생하면 경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가야왕궁 결혼식' 에서 수로왕과 허왕후의 자리에 서게 될 한국-싱가포르, 한국-러시아 커플 두 쌍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모집에는 23세부터 58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다문화 커플 일곱쌍이 다양한 사연과 함께 응모했다. 선정된 한국-싱가포르 커플은 일본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나 일찌감치 김해에 터전을 잡았지만, 생계를 꾸려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9년 만에 결혼식을 하게 된 30대 동갑내기다. 한국-러시아 커플은 아버지를 따라 할아버지 나라를 찾아온 고려인 4세 신부의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다. 싱가포르 신부(37)는 "한국의 왕궁결혼식은 친정 부모님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며 반겼고, 러시아 신부(23)는 "비슷한 처지의 고려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콘텐츠 중심 역사문화관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모으는 기획이벤트로 왕궁결혼식을 마련한다. ‘가야 왕궁결혼식’은 결혼식 본식과 함께 전통공연, 퍼포먼스, 가야복식체험 등으로 구성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다. 최종 선정된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다문화가정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족의 취·창업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여성의 공무원 채용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다둥이는 사랑이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23(화) 19:00~21:00, 4/27(토) 13:00~17:20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회기로 온라인 ZOOM을 통해 다자녀 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교육을, 2회기로 다원이음터에서 다자녀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가족놀이 및 실험과학을 진행한다. 일심동체 가족놀이로 가족의 소통력을 높이고, 실험과학(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을 통해 호기심 많은 자녀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우며 가족이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구글폼 신청,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또는 전화(☎070- 8831-3399) 접수가 가능하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문화를 책임지는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다자녀 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3월 30일 미취학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즐기는 딸기수확체험 '아빠베리조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 백사면 베리의 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가족 10가족이 함께했다. 오후 1시부터 가족끼리 딸기를 함께 수확하며 나들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수확한 딸기는 포장하여 제공되고, 바로 씻어서 취식도 가능했다. 수확을 마친 뒤 가족들은 딸기를 나눠먹으며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내 놀이터에서 전동 자동차 장난감,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놀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따뜻한 봄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딸기도 싱싱하고 맛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0)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은 정식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소비자는 해외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관련 일본 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지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식약처는 국내 플랫폼사에 판매자제를 요청하고 국내 반입을 차단하였다. 소비자는 해외의 플랫폼사 등에서 건강식품을 직접 구입할 경우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건강상의 피해 발생 시 ‘식품안전나라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 국제거래 상담(한국소비자원 운영)’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주택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 내부의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 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 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중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