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라남도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다문화복지를 실현, 결혼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다문화가정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대비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도내 인구 2.8%)으로 전국의 약 4.4%를 차지, 7번째로 많다. 다문화 여성도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을 포함해 총 1만 3천432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이에 전남도는 다문화정책으로 사회통합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차별 없는 성장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분야 26개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교육 및 운영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결혼이민자 국적 취득비용 지원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결혼 이주여성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대다수 지원 정책이 가족센터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출신(베트남)의 전남도청 공무원이 해당 시군 가족센터 모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말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3월부터 8월까지는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진행되며, 각 교육과정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내용을 기준으로 한 읽기, 듣기, 쓰기이고 두 번째 과정인 ‘한국사회 이해(심화과정)’는 한국의 사회제도 및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결혼이민자 여성은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면서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부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한 가족-영유아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영유아기, 맞벌이 가족, 군인 가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및 주제별 가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3월~4월에는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유리 접시&컵 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부모코칭&놀이코칭이 진행되었으며 맞벌이 가족은 4월, 군인 가족은 7월, 1인 가구는 9~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기(5~7세) 대상 funfun한 가족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2회차 ‘우리 가족만의 유리접시와 컵 만들기’, 3회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활동’ 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아기(11개월~18개월) 가정 대상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부모코칭&놀이코칭을 진행하여 자녀 기질과 특성에 맞는 적절한 코칭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행복한 가족 영유아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달 22일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접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반기 예방접종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중 2023-2024절기 XBB.1.5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한다. 한편, 2023-2024절기 XBB.1.5 백신을 1회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이번 기간 내 접종할 수 있다. 1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는 안정됐지만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은 지속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은 본인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4월 20일 경기도 교육청과 연계 하여 학령기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학교 진학과정과 고등학교의 교육제도, 진학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학과정 설명회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민 청소년상담사 (031-740-1153)에게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 간 내연기관 차량화재는 총 1만 933건으로 79명이 숨지고 43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차 화재도 2021년 24건에서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바, 이는 전기차 보급량이 많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방청은 차량 화재건수와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고 본격 나들이 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 등 차량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차량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내연기관 차량 화재의 발화 요인별로는 기계적 요인이 3630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2231건(20.4%), 부주의 1965건(17.9%) 순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일반도로가 5266건(48.1%)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도로 2161건(19.7%), 주차장이 2024건(18.5%)이었는데 터널 내 화재도 6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터널 화재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차량 엔진을 끄고,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되 진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3월 18일(월)~6월 20일까지 ‘뭐라도학교’와 연계한 바리스타 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스페이스X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월요일~목요일까지 총 4개반으로 각 12회기씩 이루어진다. 커피의 기본개념을 배우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위한 필기교육과 실기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베트남출신의 결혼 이민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http://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남녀의 성, 생식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자는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하다(단,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인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만 15~40세)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 난소기능검사 (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가 있다. 지원 금액으로는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이며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도 지원이 가능하다. 반드시 검사 전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서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보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현재 이천시에서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남선희산부인과, 마리나산부인과, 양정분산부인과, 조윤영 여성의원으로 총 4곳이다. 임신 희망 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법무부는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023~2027년)’ 추진 2년 차를 맞아 관계 부처와 함께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77일간 시행된다. 법무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5개 부처가 함께 진행한다. 중점 단속 분야는 마약 등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 불법 입국·취업·허위 난민 알선 행위 등이다. 법무부는 합동 단속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강제 퇴거, 입국 금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고발한다. 한편 단속 과정에서의 적법 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출입국·이민정책은 필요한 분야에 외국인력을 적절히 투입함과 동시에 불법체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단속 등 불법체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여성가족부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준비를 도와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직장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및 직업 관련 전문 한국어교육 등 직업역량을 제고하는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결혼이민자가 이주배경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강사 ▴사법 및 의료 통·번역사 ▴무역사무원 등의 과정과, 지역의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가(울산 자동차 부품협력사)▴역사문화 스토리텔러(경주 문화해설사) 과정 및 온라인 쇼핑몰, 해외구매대행 판매자 등 창업 과정 등을 운영한다. 사전교육과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구직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학교, 법원, 기업, 기관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며, 취업 후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개별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체 운영과정은 여성가족부 누리집(mogef.go.kr, 보도자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센터 누리집(familynet.or.kr)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훈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부터 ‘표현예술과 함께 내 안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표현예술과 함께 내 안의 보물찾기’는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들로 구성해 4월부터 5월까지 미술, 음악, 글 등 여러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표현예술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을 예술로 표출함으로써 내적 감정을 치유하는 것으로 특히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억눌렸던 감정을 표출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표현예술은 결혼이민자가 가진 내적 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개인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한 시민은 “앞으로 어떤 예술 활동을 진행할지 궁금하다. 예술을 통해 내가 어떤 내적 자원을 가졌는지 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답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가족센터(031-372-1335)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내 손 안의 지킴이 '서리풀 안심버튼'과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로,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전용 앱에 등록한 5명의 보호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포함)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이로 인해 긴급상황시 신속한 신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작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4.26점을 기록했다. 편리성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 등의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스토킹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다. 신청 접수 및 물품 배부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우리집 안심키트'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 등 주거침입 예방 장비 5종 세트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작년도 수요자 만족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꽃향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 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는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가 있으며, 꽃가루는 4~6월 초, 제주도에서는 2~4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린다.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으로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눈의 충혈과 눈물, 피로감 같은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다.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이지만 코 세척, 스프레이, 점안액 등을 이용하여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부작용이 적은 스프레이 등을 통하여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다. 눈이 가렵거나 충혈, 눈물등의 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 원(연 200만 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4.4.)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직전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1년 이상 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다른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 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