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양한 소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활성화 지원사업, 글로벌 리더스 동아리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 리더스 동아리는 3월 6일 10시 온라인(ZOOM)을 통해 3월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을 통해 세계동화작은도서관 일정 안내와 교육 주제 선정 및 공지사항을 안내했다. 글로벌 리더스 동아리는 매월 월별 모임을 갖고, 활동을 통해 정보 교류의장 및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강사 파견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인 다문화강사들은 매달 세계 동화작은도서관으로 파견되어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동일한 주제이므로 최대한 다른 국적을 가진 강사를 파견하여 많은 대상에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문의는 031-740-1152로 하면 된다. ■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 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 또는 한국인 배우자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성남시 다문화가족 중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사업 '다채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다채움 사업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적 지원 방안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만 7세~만18세)가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 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면 상담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취업을 지원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로 만 7세에 서 만 18세이나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나이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주 1회, 총 10회기로 구성되는 상담은 상담자와 일정을 조율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다채움은 2023년 3월부터 상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전화 상담 후 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5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양한 2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정서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 '다채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다채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로 만 7~18세이다. 단,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나이에 관계는 없다. 다채움은 가정문제, 학업 및 또래, 성격 고민과 진로 문제 등을 상담해준다.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상시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상담은 평일 주 1회, 총 10회기를 센터에 방문해 진행하며 상담자와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지면 4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 및 접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740-1153)로 하면 된다. ■ 통번역 서비스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소통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 및 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33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결과 치매가 의심돼 병원에서 감별 검사(3차)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이 나와야 지원받는다.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7곳)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중앙병원, 정병원, 성남시의료원이다. 이번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문의는 노인복지과 노인치매팀 전화(031-729-2798)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스마트폰이 없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성남사랑카드 사용이 어려웠다면, 근처 농협에 방문하여 카드 즉시 발급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 관내 NH농협은행, 단위 농협 및 축협 49개소에서 성남사랑카드 판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한 카드로는 성남사랑상품권 모바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발급받은 카드는 재발급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하자보수, 주택 관리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입주민, 공동주택관리 주체, 입주자대표회 간 갈등 해결을 도우려는 취지다. 성남시 관계 부서에 요청하면 분야별 전문자문단이 지정 날짜에 해당 공동주택을 찾아가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관련 법령, 관리비 부과·징수·집행,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민원 상담을 신청하려는 입주민,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 부서별 공개 자료실)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공동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다문화가족이라면 사고, 재난으로 인한 상해 등에 성남시가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성남시는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후유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에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 년 1월 31일까지이며, 12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폭발ㆍ화재ㆍ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 장해,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비, 의료사고 법률지원, 성폭력 범죄 발생보상금과 상해 의료비 등이다. 이중 자연재해 사망 보험금(1000만원)과 자연재해 후유 장해 보험금(1000만원 한도)은 이번에 추가된 보장항목 이다.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2000만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기자 |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4,6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0곳 초등학교 4~6학년생 400명이 참여하는 드론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드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일정별로 각 학교를 찾아가 3차시 과정(총 6시간) 과정의 이론·체험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비행 양력의 원리, 관제권 내 드론 비행 승인 신청 방법, 드론 기본 비행 기술과 조정법, 공중 정지(호버링), 안전 이·착륙 등이다. 과녁 맞히기, 장애물 통과 등 미니게임도 진행해 드론 비행 조정 감각을 익히도록 한다. 인공지능 코딩을 통한 드론 비행, 알고리즘 순서도 설계를 활용한 과제 수행 등 4차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15곳 초교 학생 300명이 드론 교육을 받았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47명 중 98%(242명)가 드론 교육에 만족하다는 응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 성남시는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후유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에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험 가입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12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료사고 법률지원, 성폭력 범죄 발생보상금과 상해 의료비 등이다. 이중 자연재해 사망 보험금(1,000만 원)과 자연재해 후유장해 보험금(1,000만 원 한도)은 이번에 추가된 보장항목이다.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중복으로 보상한다. 다만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사업의 하나로 총 4925대 분량의‘가정용 친환경 저녹스(NOx) 보일러 교체·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가정에서 노후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 (용량별 60만~200만원)로 바꾸면 일반은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차상위계층은 1 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수 중 4910대는 일반가정, 15대는 저소득층 지원 물량이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완료한 성남시 주택 소유주나 위임받은 세입자다. 신청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보일러’검색)에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지급요청서, 설치확인서 등의 각종 서류를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도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12월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80명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상 중·고생이 영어, 수학, 국어 등 희망 과목을 선택해 월 16시간(회당 2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학습도우미)에게 1 대1 수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중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32만원, 고등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2억8800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습도우미를 각각 80명씩 모두 160명 모집한다. 참여 대상 중·고생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가족·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학교밖 청소년이다. 학습도우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 중·고생을 먼저 선발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같은 성의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선발·매칭한다.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전화(031-729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는 올 상반기 내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인원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자 9만2261명(전체인구의 10%)다.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교통카드를 쓴 만큼만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지역 NH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 충전해야 한다. 해당 카드를 버스 이용 때 단말 장치에 갖다 대면, 3개월 단위로 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입금한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40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성남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 시설에 총 30억4420만원 규모의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 3만314가구이며, 가구당 10만원씩의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이용자 3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 32곳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1280만원을 투입해 시설당 40만 원씩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여성 폭력 피해자 생활시설, 아동 그룹홈 등이다. 해당 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성남시 관계부서가 대상자(시설) 계좌로 다음 달 중에 지급한다. 이번 성남시의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나 경기도의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 별개로 추진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사단법인 코익스 후원으로 '사랑의 외투나눔'을 진행 했다. 사랑의 외투나눔은 더 이상 입지 않는 겨울 외투를 모아 세탁 및 포장 작업을 거친 뒤 지역사회로 전달 하는 캠페인으로 외국인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과 내일신문 연계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사단법인 코익스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중고 겨울 외투 150벌을 후원받았으며, 센터 한국어 교실에 전시해두고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자유롭게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외투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후원을 통해 더이상 입지 않고 옷장에 잠들어 있던 옷들이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되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며 "매년 센터와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