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2023년 4월 20일,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심리정서발달을 위한 초기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의 서비스제공 사업 중 종합심리검사와 언어치료, 모래놀이치료상담 등 성남시다문화가 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회원님들의 필요 욕구가 높았던 프로그램이 이용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에서 발달검사 및 치료를 권유받아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지연이 의심되나 정보부족으로 전문적인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가정, 발달재활바우처, 지역사회투자서비스 이용 기간 종료 또는 서비스 대상불가로 치료비가 필요한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적 개입이 어려운 가정에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기초생활수급대상 외에도 중위소득 70%(건강보험납부액 기준)이하인 가정, 그 외에도 실직, 갑작스런 위기가정 도 신청가능하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곡동 인근 다문화가족 회원님들의 사회복지서비스 및 프로 그램 이용에 접근성은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중앙동어린이집 5층에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와 대형장난감 도서관 중원점을 설치해 4월 19일 문을 열었다. 이 두 개 시설은 최근 2개월간 1억2000만 원이 투입돼 268㎡ 규모에 마련됐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7세 까지의 영유아와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육교사는 4명, 시간당 최대 보육 인원은 6명이다. 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에 한 곳씩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을 설치 추진 해 앞선 4일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이번 중원점에 이어 오는 5월 22일 수내동 어린이 집 3층에 분당점을 개소한다. 대형장난감 도서관 중원점은 해님 달님 놀이터 바로 옆에 설치됐다. 지난해 5월 개소한 복정 대형장난감 도서관에 이어 성남시내 두 번째다. 트램펄린(방방이),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같이 개인이 소장하기 어려운 대형장난감 600점을 무료 대여한다. 매달 1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절차 뒤 대형장난감 2점을 최장 3주간(기본 2주간+1주 연장) 빌릴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는 4월 19일 중원구 성남동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4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46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파리크라상(생산직), ㈜드림프러스(관리직), ㈜덴트리(영업직), 파드마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 대산비티엠㈜ (병원 미화원), 신성전자(생산직), 진성사무기(기술직), ㈜한국시험계기(기기 설치· 수리), 샤니(제조), ㈜맥서브 (건물 미화원)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성남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를 진행한다. 다음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수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구간을 달리는 위례선 트램(노면전차) 건설이 4월 13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화됐다. 트램은 도로 일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운행하는 전차이다. 트램 건설을 추진 중인 전국 10여 곳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사례다. 오는 2025년 9월 개통·운행 예정인 위례선은 서울 송파구 마천역(5호선)~복정역 (8호선·수인분당선)~성남 남위례역(8호선) 을 잇는다. 총연장 5.4㎞에 12개 역(마천·복정·남위례 3개 환승역 포함)이 설치된다. 이 중 성남 구간 2㎞에 4개 역이 새로 생긴다. 위례선엔 트램 10대가 달린다. 출퇴근 시간대에 5분, 평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용량 자가 배터리로 선로를 달리는 무가선 방식이며, 트램 하단부는 도로에 낮게 깔리도록 초저상 구조로 설계돼 노인과 장애 인 등 교통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2614억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75%, 서울주택도시공사(SH) 25% 비율로 분담한다. 트램 개통 후 운영에 드는 비용은 성남시와 서울시가 분담한다. 분담률 등은 추후 확정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례선 트램은 복정역, 남위례역과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성남시는 이달 10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심은 기념식수는 높이 2.5m, 폭 4m 크기의 둥근 소나무다. 시 승격 50년이 된 올해를 원년 삼아 '사시사철 푸르고 울창하게' 미래로 도약하는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의회 의장과 함께 소나무에 시삽 했다. 둥근 소나무 앞에는 '시 승격 50년 기념'이라고 새긴 표지석(가로 60㎝, 세로 90㎝, 폭 45㎝)이 설치돼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 시민들은 기념식수 앞에 키 60㎝가량의 황금 측백나무들을 숫자 '50' 모양으로 심고, 각자의 소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쓴 푯말을 설치했다. 신 시장은 "소나무가 성남과 함께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희망찬 성남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됐다. 당시 19만 명이던 인구는 현재 92만 명으로, 재정 규모는 249억 원에서 4조 원대로 각각 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4월 3일부터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무인민원발급기 등ㆍ초본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 등·초본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건당 200원(창구 민원 발급 수수료 건당 400원)에서 무료로 발급한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구별로 수정구 16대, 중원구 13대, 분당구 27대로 관내 청사 및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전자 민원→민원안내→민원발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미 시행 중인 ‘정부24(www.gov.kr) 온라인 민원 창구 등ㆍ초본 무료 발급’에 대해서도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는 민원여권과 민원팀 전화(031-729-2377)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양한 소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통번역 서비스 지원 의사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게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번역활동가를 배치하여 다문화가정에게 생활번역 및 정보를 제공하는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어는 매주 화요일, 필리핀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베트남어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에 배치된다. 이용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문자상담은 010-712- 1174이며, 전화상담은 031-740-1155 로 하면 된다. ■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1그룹 실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6일 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7세 미만 자녀를 둔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놀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놀이활동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놀이자료 및 만들기 재료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희망도시 성남'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도시 브랜드는 '첨단·혁신·휴머니티로 초연결된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Hyper-Connected City)'를 주제로 디자인됐다. '성남'이라는 두 글자의 초성을 선으로 유연하게 연결하고, '희망도시'라는 문구를 조합한 형태다. 유연하게 연결한 선이 만들어낸 공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되는 도시 성남을 상징한다. 희망도시는 성남시가 추구하는 혁신, 포용, 미래 비전을 모두 함축한 문구다. 시는 시민의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성남시의 첨단산업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융합해 보라색(Purple Blue) 계열의 중의적 색상으로 도시 브랜드 디자인을 입혔다. 이번 도시 브랜드 디자인은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 반영해 확정됐다. 시는 다양한 형태의 시 브랜드 응용 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전역의 시설물과 각종 이벤트, 서식,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 국민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성남' 두 글자가 지닌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을 개발했다"면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양한 소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교육 진행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3월 25일 10시부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 자원봉사의 특징,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업사이클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으로 방향제 만들기 활동도 함께 했다. 커피박은 커피 찌꺼기로도 불리며 폐기물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지만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다. 이에 방향제뿐 아니라 미용팩, 입욕제, 화분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만들기 활동을 함께 제공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족봉사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2023년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 참여자 모집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교 4~6 학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열린 문화인식을 갖고 여러 국가의 생활인식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다문화 역량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유아교육교사들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가족을 바라보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 화가족지원세센터 전화(️0331- 740-117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 기관인 주거복지센터를 시청 7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설치해 29일 개소했다.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 주거복지 정보 제공, 상담, 지역 자원과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주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상담을 통해 기본사항을 파악한 뒤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서 주택지원, 주거비(주택금융),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복합적, 다중적, 통합적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과 주거복지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시는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21년 8월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검토해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용역, 4000여 가구 대상 주거실태조사, 다른 시군 벤치마킹, 세부 운영과 조직개편 등의 절차를 마쳤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렸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주택국장,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의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단체장 등 30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심야와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노선 2개를 추가해 모두 5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버스 준공영제의 하나로 반디버스 3번과 4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4월 3일 개통한다. 운행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 40분까지다. 반디 3번 노선은 사기막골~성남하이테크밸리~상대원1동~하대원동~중원구청~모란역 등 왕복 13.4㎞ 구간의 중원지역을 운행한다. 반디 4번 노선은 판교대장지구~운중동~판교역~서현역 등 왕복 19.2㎞ 구간 판교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이들 2개 노선은 각각 3대씩 모두 6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돕는 지선 기능을 강화해 모든 버스정류장을 정차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기존에 운행 중인 반디 버스 3개 노선은 2019년 7월 개통한 1번(오리역↔복정역), 1-1번(오리역↔위례신도시), 2번(오리역↔남한산성 입구)이다. 지하철이 끊긴 심야에 철도 수단을 대체하는 장거리 노선의 간선 기능을 강화해 시내 주요 거점과 전철역에만 정차한다. 반디 버스 요금은 성인·카드 결제 기준 2800원으로, 광역버스 이용 요금과 같다. 시 관계자는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아 기념이벤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2008년 2월 결혼이민자가족센터로 출발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동안 함께 한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벤트는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서 열었다. 센터에 방문하여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개인 SNS에 올려 인증하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와, 축하메시지 작성, 선착순으로 뽑기판에서 종이를 뽑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1일 선착순 40명에게 기념떡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는 많은 센터 회원들이 찾아와 이벤트를 참여하고 즐기며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칭찬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센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더 좋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조명과 바닥 페인트칠을 통해 센터 분위기를 더 밝고 쾌적하게 조성하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다음 달부터 108곳 모든 유치원의 1만365명 원생에게 제철 과일 간식을 공급한다. 아동보육법을 적용받아 지자체가 제공하는 과일 간식을 공급받는 어린이집(2만674명), 가정보육(1만1903명) 어린이와 달리, 유아교육법에 따라 교육지원청 담당으로 분류돼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유치원생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 복지혜택의 형평을 맞추려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성남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개정(2.2)해 0~7세 유치원생의 과일 간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비 4억8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유치원 어린이가 선호하는 제철 과일을 1인당 100g씩 주 1~2회, 연간 58회 제공한다. 1인당 연간 약 6만원(회당 1040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이나 친환경 인증된 국산 제철 과일을 엄선해 사과, 배 등과 같은 과실류와 토마토, 수박 등과 같은 과채류를 7개 품목 이상 컵과일 형태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유치원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 지원에 관한 수요 조사 중”이라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 간식을 공급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문화가족도 성남시민으로써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성남시에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예산편성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생 활밀착형 사업을 발굴·시행하려는 절차다. 제안 사업 예산 반영 규모는 모두 75억원이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 ▲25억원(50개 동별 5000만원) 의 예산을 반영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 된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 체육·도로·교통 등의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1개 동 주민 또는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시설 개선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사업제안)를 접속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시·구·동 예산 담당 부서에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서를 직접 내거나 팩스로 보내도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추진 부서별 검토 뒤 50개 각 동 지역